블리전 안에서 쓰는 블리전 후기

개발트리아랑 키보토스 라이브 하나보고 일요일로 감 대화역 나오자마자 블아 쇼핑백 멘 사람 지나가길래 따라감 ㅋㅋ 작년에는 좀 늦게 가서 블붕로드 안보여서 헤맸는데 올해는 있어서 다행이였음 9시 40분 쯤에 도착했는데 c줄 이미 세워서 한 중간 정도로 들어온듯

어제 메모리얼존 사람 ㅈㄴ 많다길래 바로 감

보는데 뽕차더라 너무 좋았음 청휘석 100만개 정도 씀 첫 페로로가 플레 스타트였는데 그 뒤로 4번 못 땄더라 청휘석은 100만개 썼는데 적당히 쓴듯 내 뒤에서 스안분 한명이랑 스토리 흠 그정둔가 하는 사람있어서 그럴꺼면 왜 쳐왔지 생각했는데 나 사진찍는 거 기다주더라 그래도 착한 사람이었음 ㅋㅋ

그리고 선입금한 회지 호다닥 줍고 바로 무대로 감

ㅈㄴ 웃겼음 ㅋㅋㅋ 개발 비화 중에 모종의 사유 언급하는데... 씁슬하더라 팬데믹 소개 때 배고파서 잠깐 나와서 피자먹고 음료받고 다시 들어가서 키보토스 라이브 봄

축축 고양이 노래 나올줄은 몰랐음 ㅋㅋ 뭐 쇼츠 나와서 뭐 받는게 이상하지는 않지만 키보토스 라이브 풀집중해서 보느라 사진찍을 생각도 못함 에덴조약 3장까지 풀더빙 도입이랑 글섭 전용 애니메이션CM이 제일 놀라웠음

개인적으로 개발트리아 2부가 더 재밌었음 철도가키 비화나 레이 이벤스 담당자가 꼴데팬에 레이에게 한화 요소 들어간거 오현석SD NC좋아한다니 반응 아~나온거 웃겼고 붉은 겨울 현실이슈로 내용 짤린거랑 백화요란 2장 늦게 나온 이유 6th pv 비화 같은거 좋았음

다 보고 나와서 미니겜 공맞추는 거 하나 해보고 공식 코스어 사진찍어주길래 찍음 확실히 공식 코스어는 다르더라 역할 몰입해주시는데 이정도로 해주신다고? 당황스러웠음...

쵸코푸니 실제크기 작더라.. 이럼 좀 사놓을 껄 ㄲㅂ 운마리 실물 보니까 개예쁨 사야겠음

축제보단 걍 공개 공방보러간 기분? 굿즈나 이런 즐길거 싹다 포기하고 개발트리아 키보토스 라이브에 올인한거 나쁘지 않은 등가교환이었는듯 아쉽긴했지만 근데 행사는 이제 늙어서 체력 없어서 못가겠음 ㅠㅠ

오늘의 유일한 전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