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밤 방송

목장 이야기 양털 일기장

3일차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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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가 된 오늘 12월 11일 밤 10시, 초반에는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12시가 되어서, 처음 컨텐츠를 시작했을땐 솔직히 시청자로서 보는 입장으로 조금 걱정되는 마음이 있긴 했어요. 처음으로 시작하는 컨텐츠고, 사연도 생각보다 적었으니까요. 그런데 첫 사연을 읽고, 이것저것 말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그런 걱정이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고요. 제 사연을 읽어주실땐 솔직히 진짜로 울면서 들었어요. (편히 쉬렴 휴지 반통아....) 이렇게나 제 사연에 공감해주시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말해주며 위로해주는 말에서는 솔직히 펑펑 울었어요. 방송도 잘 안들릴 정도로. 그렇게 크게 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한바탕 크게 울게 해주셔서. 그리고, 방송 너무 수고하셨어요. (왠지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대충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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