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소하민
@hkh818우리집에 있는 고양이를 소개 합니다.
이름 : 젤리
성별 : 남(이젠 중성.. 잠시 묵념)
성격 : 쫄보, 하지말란건 더 함, 서열 확실하면 개기지 않음
젤리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처음 제가 사는 아파트 앞에 돌아다니던 고양이였습니다.
경비원 분의 말에 따르면 목걸이가 채워져 있어 나무에 묶어 주인이 데리고 갈수 있도록 해놓았죠.
3일을 고민했습니다… 이 아이를 내가 키울까.. 키우면 잘 키울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데려오더라도 준비된 상태에서 데리고 오고 싶었구요
3일째 되던날.. 포기했죠.. 안데려 올려고 햇어요
하지만 왠걸.. 같이 살던 형이 니가 키워 하면서 던져주고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처음에는 화냈습니다.
니가 먼데 나보고 키우라 마라냐고
근데 보면 볼수록 짠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키울려고 이리저리 마을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고양이 용품을 부랴 부랴 샀습니다.
그래서 키우게 된 젤리!
(쓰다보니 일기식이 되어 버리네요;;)
아래 사진은 데려오기 전에 나무에 묶여 있을때 놀아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람을 참 잘 따르던 고양이였죠.
누가 키우던게 확실했죠..
하지만 누구도 데려가지 않아 결국 저에게 온 고양이 젤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과거 사진과 앞으로의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