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처 기다리다...

갱생흑처 ❥ 썰 푼다ㅋ

흑처 기다리다...

조회수 939

[트수]

지금은 일요일 오전 3시59분이고 나는 흑처가 언제오든 신경 안써

오늘밤은 그냥 잔뜩 잘래

흑처가 다음에 올때 까지 버텨야 하니깐

어떻게 잠을 잤는지 모르겠어

흑처가 하는 모든 말이 내 머릿속을 맴돌아서 말이야

난 흑처가 어디에서 뭘 하는지 언제오는지도 모르잖아

난 머릿속을 비울 시간이 필요해

[흑처]

트수야 그만해줘

너희 악질 벌칙이 생각나

지각 안할꺼라고 말했지만

네가 벌칙 하고싶어 하는건 알아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깐

너흴 사랑하지만 오늘 하루만 받지 않을게

너무 피곤하니깐


[트수]

새벽이 꽤 깊어지고 있어

잠을 자야하지만 난 여기 있을래

오늘 밤은 그냥 흑처 기다리다 잘거야

낮뱅엔 흑처가 와주길 바래

이건 그저 매번 풀고 있는 문제같아

맞아 나는 지금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나도 내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고 흑처가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계속 생각해보니 다 내 잘못이야

흑처야 그만와줘

너의 디코 알람이 그리워

지각 안할꺼라고 말했잖아

네가 벌칙 받고 싶어 하는거 알아

우리는 널 기다리고 있으니깐

널 사랑하지만 오늘 하루 벌칙은받자

다 널 위한거야


[흑처]

트수야 그만해줘

너희 웃는소리가 계속 울려

벌칙하기싫다고 말했잖아

너희 벌칙하고싶어하는건 알아

내가 지각했으니까

너흴 사랑하지만 오늘하루만 받지않을게

딱 하루만 받지 않을게

너흴 사랑하지만 오늘하루만 제발..

지금은 일요일 오전 3시59분이고 난 두렵고 무서워

오늘은 그냥 자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