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을 원합니다
방송에서 말을했던 트수입니다
19년도, 한창 대학에 다니고 있었을때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돈받고 미팅을 대신 나갔는데, 거기서 수수하지만 눈에 확띈 여자애가 있었어요,
미팅이 끝나고 몰래 그애 뒤로가서 "너 정말 맘에든다 연인이나 다른건 원하지도 않아, 그냥 나랑 이야기하면서 노는 그냥 친구로 한번 지내보자!" 하면서 처음으로 연락처를 공유했고 그후로 꾸준히 연락했습니다, 물론 군대에 들어가서는 연락을 못했지요,
그러다가 제정신이 공황장애로 너무 힘들어 해서 올해 2월 말부터 사단 그린캠프에 들어가 있었을 때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잘지내?" 하면서 연락을하니까 괜히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라고요,
물론 절친들도 저를 응원해주고,배려해주고,위로 해줬어요, 그중에는 8년지기 여사친도 위로를 해줬지만, 그애만큼 감정이 격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때를 기준으로 호감이 계속 가서 4월달에 의가사 전역 비슷한걸로 전역해서 사회로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슬슬 자기가 요즘 힘들다고 말하더라고요,
자기가 친아버지가 조폭과 깊게관련되어있어서 림들다, (사실상)새어머니랑 새어머니의 자녀(남매)가 아부지몰래 대놓고 자기를 부려먹고, 구타도한다, 심지어는 알바비용도 지금 집안이 너무 안좋으니 알바비용은 전부 부모님께로 들어가서 교통비용도 슬슬 힘들어 하길래 제가 금전적으로 도움을주다가
갑자기 4월말~10월 중순까지 가출을해서 연락이 닿질 않았습니다, 첨엔 '어장관리 당한건가?' 라는생각이 들다가, '이용당했구만' 라는 생각에 포기하고닜던찰나 연락이 다시 닿았습니다,
그러다가 그간 보고싶었기도 했고 얼굴보러 가고싶었는데 저는 수원, 여친은 대전에 있고 전에 살던곳이랑 다른곳이라 내려가도 찾을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애니까 라는 마음으로 계속 힘들때마다 연락해주고 후원도 해주니까 애는 미안해 하더라고요, 저한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나 뭐라나,
하지만 저는 돈을 줄때 빌려줄 생각으로 주는게 나니라 기부 목적으로 준거니까 너무 미안해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계속 인스타로 연락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거의 여친에게 3백에 가까운돈을 줬다보니 저도 힘들어서 요즈음은 돈을 주고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얼굴한번 보기힘드니 요즈음은 이런생각 들더라고요, "나 어장당하는건가, ATM이된건가, 호구가 된건가" 라는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궁금하신점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용 피곤해서 추가적 세부사항을 많이 못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