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소개2

조회수 238

안녕하십니까 울망단여러분

이번시간에 소개할 노래는 윤수일의 '아파트'입니다.

1982년에 작곡되었습니다.


아파트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건물로 7,80년대에 국가와 주택공사가 서민들에게 보급하기위해 여러 아파트를 건설하던 때였습니다.

(이 마크 본 적 있는 사람 아재)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노래 '아파트'는 떠나간 연인의 아파트를 서성인다는 내용입니다.

가사는 윤수일씨가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군대를 갔던 친구가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여자친구를 포함한 여자친구의 가족 전부가 이민을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응원가로 자주 사용됩니다.

으쌰라 으쌰

가사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걸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1. coin
    댓글을 남겨주세요!작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