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30 》

1부 - just chatting
2부 - Elden Ring
6시 방송은 쵸큼 힘들지도?
난현님이나 트수들 전부 6시 기상은 힘든듯하다.
환절기만 아니면 6시에 일어나도 크게 피곤하지 않지만 봄의 꽃가루와 일교차는 사람을 죽인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상하게도 같이 재밌게 얘기할 때는 진짜 신기하게도 주제 변화를 못느낀다.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가 넘어가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대체 처음 주제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넘어온거지 할정도로 전혀 상관없는 대화내용으로까지 진행된다.
(근데 사실 이게 좋은거같아요. 알아서 대화에 집중하게 된다해야하나?)
오랫만의 츄리닝 난현은 새삼 편해보였다.
요새 너무 예쁘게 차려입고 신경써줘서 눈이 호강하지만 편하게 방송하는 난현도 좋다.
빵이랑 커피 가져와서 아침을 드셨는데 정말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복스럽게 잘드신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배고픔을 불러 일으킨다. 문제는 그거보고 따라서 먹으려고 하면 난현님은 이미 다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샌가부터 트수들이 신체사이즈로 놀리기 시작한다. (물론 나도 키로 종종 놀린다. ㅎ)
너무 과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드디어 엘든링 2일차!
관문앞에 거인에게 두드려맞고 1일차가 끝났었다.
2일차는 던전 파밍으로 시작됐는데 이게 엘든링인지 공포겜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 옆 구석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고 함정이 불을 뿜고 보스는 하늘을 난다! ( 보스 망토가 슈퍼맨 망토같긴했다. )
그리고 포기했던 관문에 다시 가서 드디어 거인을 잡았다. 근데 달리다가 갑자기 내려서 몹을 잡기 시작했다. 물론 죽었다. 거인도 리셋이 되어버려 그냥 무시하고 달렸다.
이후 처음으로 패링을 성공했다. 그리고 패링 연습을 좀 더 하다가 다음 보스까지 달렸다.
( 가다가 발리스타에 꼬치구이된건 모두가 아는 사실 )
???: 무슨 발리스타를 사람한테 쏴!!
=> 사람한테 쏘라고 만든거다.
이윽고 만나게된 밀키트
정말 다행히도 깼다. 협력자와 늑대들의 도움으로 무기 0강, 그리고 낮은 레벨로 고생하며 깼다.
사실 몇번이고 타게팅 문제만 아니었다면 더 금방 깼을거같은데 이상하게 타게팅이 풀리는 상황에 발생했다.
난현은 분노했다. 그래서인지 배고파했다.
잡고나서 육회비빔밥을 시키고 방종했다.
이상 방송 요약 끝!
( 절대 친구가 코로나 걸린 이유로 약속 취소되어 심심해서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힘)
그리고 오늘의 난현!
으로 사진 올리려했는데
이상하게 안올려지네요 ㅠ
댓글 1
- 난현@nanhyeon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 완방...대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