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8~29》 24시간 방송 후기

일단 24시간 방송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초반에 이것 저것 하면서 같이 밤샐 생각하니 되게 재밌을거같고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갈것 같았는데 여러 제한사항이 생겼었죠

절대로 그거로 뭐라 하려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난현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항상 아침마다 같이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긴 하지만 새벽감성의 난현을 볼 수 있는 정말 거의 없는 기회였습니다. 

처음엔 24시간 방송을 만만하게 본게 없잖아 있었는데 점점 나가는 목상태와 피곤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거 두번할건 못되는구나 싶었어요. 물론 이번엔 게임에 제약이 커서 더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일단 목소리가 점점 더 나가시는걸 보니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

그래도 2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같이 얘기도 하고 영화보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msi경기도 봤고 플래시게임도 뒤적거렸고 새벽감성 토크에 국민체조, 새천년체조까지 우리 심심할틈 없게 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너무 즐겁고 재밌었고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난현님이 원치않았을지 모르지만) 푹쉬고 잘 충전해서 후련해진 마음으로 돌아오십쇼!! 조직엔 아직 형님이 필요합니다!!!

(이상 피곤하면 자고오라했던 난현의 말을 귓등으로 듣고 24시간 완방에 성공한 심봉사 올림)

[ 인생 업적 - 난현 24시간 방송 완방에 성공한자 ]

아 그리고 이 글은 방종하신 직후 4시간가량 자고 일어나서 작성되는 글로 지극히 졸린상태에서 적었음을 고지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