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 수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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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수요일 (데숙띠, 만약에게임, 발로란트, 음란마귀월드컵, 우르프)


영원할 것 같은 빙하띠 이후에 찾아 온 뱅온...시작부터 따뜻했습니다...데숙띠도 너무 좋고....

휴뱅 이였지만 현생 살다 오셔서 살짝 졸리 신 띠냐도 좋습니다! 대깨띠!대깨띠!대깨띠!대깨띠!

그러다가 잠긴 목소리로 하신 만약에 질문...말로는 가볍게 물어 본 거라고 하셨지만...뭔가 목소리의 힘이 랄까 꽤나 진지 했던 느낌이 들었습니닼ㅋㅋㅋㅋ 뭔가 띠냐 나름대로 생각이 많으신 거 같아서 꽤 진지하게 대답 했어요! 방송에선 생방이 좋아서 일주일에 2번은 힘들 것 같다고 했지만...개인적으론 시간이 좀 지난 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해요! 아직 까진 대깨띠라 띠냐 자주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렇지만...멀리 생각 한다면 생방 비율을 조금 줄이고 유튜브 커버곡이나 컨텐츠 중심으로 힘 쓰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입이 미래다!!!(생방 비율이 줄면 내 통장도 조금은....읍읍) 띠냐도 만약에 라고 하셨고 지금 당장은 생방에서 같이 떠들고 노는 게 너무 재밌어서 상상이 안되는 것도 강한 것 같아요! 막

우가우가로 가신다면...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겠습니닼ㅋㅋㅋㅋ통큰 팬 가입을 몇 개로 할지....

오늘 발로란트는 비비지도 않고 조용히 착석해서 구경만 했는데 역시 발로란트는 재밌어요! 이렇게 까지 빠질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그렇게 방종 각 잡으시던 와중에 안되면 말고 심정으로 비벼 봤는데 월드컵이 비벼져서 굉장히 아주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이때 만큼은 아이돌 보단 친구로 봤습니다! 아이돌이 그럴 리 없어!

꽤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당황한 건 안 비밀 입니다. 이해 하기 힘든 것도 이해 시켜 주시고...

1타 강사 해도 될 듯 싶어요...클립 금지령이 내려진 건 아쉽지만...ㅠㅠ 뒤에서 몰래 한번...헤헿

진짜 방종 인 줄 알고 준비 하고 있었는데 핸들 꺾으시면서 시작 된 우르프...급하게 롤 업데이트 하고 비벼보려고 했지만 원래 롤은 안 하던 터라 역시 비비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채팅 창에 눌러 앉아서 구경 열심히 했어요! 뭐 아는 것도 많지 않아서 훈수 할 것도 없고 그저 띠냐가 당황해 하고 어려워 하는 게 귀여울 뿐...발로 하면서 집중하실 땐 채팅 창 잘 안 보시는데 롤 하실 땐 채팅창 바로 읽어주셔서 좋았습니닼ㅋㅋㅋ하품단이 알아서 잘 해 줄 거야! 2판 이나 시참으로 같이 해주시고 방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시참 하진 않았지만 구경 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졸음을 참고 쿨 뱅종...

중간에 순한맛과 매운맛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예열 때 하셨던 얘기도 그렇고

어디까지나 만약에라고 말씀하시고 가벼운 거라고 하셔서 그렇게 신경 안 쓰시겠지만

띠냐가 결정하시는 방송이나 유튜브에 방향성에 대해서 저는 유튜브나 트위치를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았고 미디어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조용히 뒤에서 응원봉 흔들고 있겠습니다!

게임하는 띠냐도 좋고 노래하는 띠냐도 좋고 소통하는 띠냐도 좋고 순한맛 띠냐도 좋고 매운맛 띠냐도 좋고 잔잔한 띠냐도 좋고 텐션 높은 띠냐도 좋고 그냥 골고루 먹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휴뱅 뒤에 알찬 방송 너무 좋았습니다!

롤 업데이트 한 김에 롤체 새 시즌이나 하면서 띠냐 다시보기 보다가 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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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재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