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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앵무가 멱삽 잡힐뻔한 썰 푼다. '0' (모임 후기)

조회수 37

지방선거 전 날. 

포유를 마무리 하던 와중에 전 사실 잘 못 들었어요..ㅋㅋㅋ;

그냥 한 귀로 듣기로는 포켓몬 레이드를 디코로 하자~ 그런 느낌이었기에.


음. 난 요새 포켓몬 잘 모르니까.. 그런갑다~ 하고 있었죠.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포켓몬 레이드를 빌미로 한 번개모임이였고(????)

"오지 않겠는가?" 제의를 받아 포알못 복귀유저 앵무(a.k.a 앵순)


고민을 하다가 "콜!"을 외쳤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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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가려는데 (...)

바로 앞에서 버스를 놓친 앵무는 날갯짓을 푸드득 거리며 지하철로 뿅!


디코에는 접선 장소에 좀 늦을 것 같다! ㅠ0ㅠ 먼저 접선하셔라! 하며

달달..달달... 달달....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요. ^ㅁㅠ





그렇게 접선 장소에 도착을 하였을때는

쏘야비님도 곧 도착한다는 내용을 봐서 먼저 도착하신 앵무님을 봐야할까

아니면 쏘야비님이랑 같이 들어가야할까 고민을 했었어요. 




그래서 야비님을 기다리어 보게 되었습니다. 

노란머리! 햄스터 같은 볼! 옷차림 너무 이쁘다요! 이쁘다요!!



만나뵙자마자 인사 하며 낯 가리지만 

야비님의 친화력은 정말 방송 그대로여서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완전 슈퍼울트라친화력 꺄악 >//<)



그렇게 먼저 고인물 앵무님, 쏘야비님, 저와 합류를 하여

포알못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뉴비 혜택 지름신을 해주셨습니다. (넙죽)




그저 저에게 포켓몬 고는 산책하면서 소소하게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물품 정리부터 레이드 참여, 레이드 활용, 포켓몬 정보 및 관리 등등 알려주시고

모르는 건 바로바로 물어보면서 저도 레이드에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볼을 손가락 찔러서 야비님이 롸? 'ㅅ'? 했더니

앵무님께서 "전 이따가 질려보겠습니다. 아끼겠어요!" 

그 말에 하하호호 웃음이 났습니다.





그렇게 집중 하던 중... .. .... ...

가이오라를 잡을 기회가 생겨 자~ 드가자~ 하는 느낌으로 

한번 해보라며 제 화면을 보신 두 분이

눈이 완전 동그랗게 되시면서 저를 바라보시더라구요? 



!?




"앵무!! 앵무한테 얘가 왜 나와요?"

"이거 초심자의 행운 인걸까요..?"




어리둥절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로치 라는 가이오라가 저에게 온겁니다. 

앵무의 포켓몬 경력- 

(3DS 포켓몬스터 썬,울트라썬, 스위치 레츠고 피카츄, 포켓몬스터 실드 DLC 진행중

한 두편 포켓몬 영화&애니도 보고 했던 큰 틀만 아는< 인 사람. 




.....에게! 보라색 가이오라가 왔지 말입니다?



흥분한 포켓몬 고인물 두 분과 

그걸 그저 바라보는 뉴비 'ㅅ' 롸?




"..어.. 근데 저 커브볼을 아직 숙지 못해서요.. 야비님이 잡아주실 수 있나요?"

"헉? 제가요? 잘 될지 모르겠지만 앵무에게 첫 이로치를 잡아보겠어요!"




그렇게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던진 서너번째 볼은 잡히자-

"!!!!! 앵무!!! 앵무!!! 앵무우우우 ㅠ0ㅠ 잡혔어!!!!"

"와! 이걸 잡히네! 축하드려요!"



"..어.. 네 감사합니다. 그게.. 제 기억이 맞다면 이로치..라는거죠?"

"네네네네넵! 맞아요! 스위치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포켓몬고는 더 극악이예요."




-라며 잡힌 포켓몬을 성능을 보고 포켓몬 분류를 일타강사인 야비님께서 알려주셔서

지금 잡은 보라색 가이오가의 성능을 보자 하셨어요.

그렇게 눌러버린 성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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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님은 입틀막을 시전 하셨고

야비님은 제 어깨를 잡아 옷깃을 잡힐뻔(?) 했지만 흔들흔들 하면서

"이건 말도 안돼!!!!!!!!" 

"외. 아니.. 이렇게 잡은 것도 놀라운데 능력치도 이미 졸업급 찍었는데요?"

"앵무! 오늘 로또 샀어요? 안 샀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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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그정도예요?;"

"네!!! 앵무가 포켓몬고 쉬엄쉬엄 해도 될 정도인데요?!"





^^;




앵무님이 야비님의 볼을 먼저 찔려서 행운을 가져간건가 토론(?)을 하면서

저도 커브볼과 다양한 레이드에 진행하다가

넓은 자리가 생겼다고 이동하여 다른 앵무님도 합석하여 총 네명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으면서 2차 가이오라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마침 휴일이라서 저희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다가

행운의 이로치가 나올까 안 나올까 싶어 그렇게 잡으면서 넘어가던 중... .. ...



눈에 익숙한 보라색!

엥?



두번째의 이로치 가이오라가 나와버린 바람에

이번엔 저 조차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잘 나오는건가 싶어서(...)?


아니. 또...?!

모두가 저에게 시선이 이끌렸습니다.



이번엔 제가 나름대로(?) 커브볼을 성공 시켜서 잡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디스코드에 보신분은 한개만 잡은걸로 알겠지만

좀 더 화를 일으킬까봐(?) 사실은 안 올렸다는 사실!



이건 진짜 말도 안된다며

오늘 모임에서 성공한건 앵무님이라며

로또운이 여기로 가셨나 할 정도 였네요. 




그렇게 성능치를 본 두번째 가이오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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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를 쳤습니다!


나는 왜 안 나오냐며 야비님은 절망하시고

두 앵무분은 놀란 눈으로 축하한다며


"저. 이거 드릴까요?" 했다가

"아!!! 앵무님!!! 절대 절대 절대 주면 안되요! 보험처럼 생각해요!!!!"

"누가 달라고 하면 그냥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만 있어도 이득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의 위력일줄은 몰랐지 말입니다.





그렇게 가이오라를 노린 레이드는

밥 먹으러 가기 전에 20분전에 야비님도 뜨셨고

다른 앵무분들에게는 찾아오질 안 왔다는 후문이··.





그 뒤에는 작은 만남을 축하하는 저녁식사를 하였는데요. 

야비님이 허락하에 특전! 볼 찌르기 포상과!


나가사끼 짬뽕, 소세지&감자튀김, 삼겹살숙주볶음! 
그 외 음료수와 약간의 음주로(!)



맛있었던 음식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도란도란 담소를 가졌습니다.


아. 그래서 야비님의 볼은 어떠냐구요?

같은 여자가 만져도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피부가 너무 좋으십니다 /ㅅ/



피부괸리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타고나신거라고..! 

8ㅅ8 하와와. 너무나도 신기한거시와요.



제가 감히 말하자면 포인트로 해도 될 정도의 현실 포상이라 생각합니다. (싱긋)









그렇게 다음날의 하루를 위해서 각자 대중교통을 타러 조심히 들어가라는 인사와 함께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앵무의 마음이나 잘 아는 방장님께서 주신 역조공의 선물은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청자들을 소소한 답례를 위해 자신의 굿즈를 선물 하는 것만으로도 야비님의 덕력이 차오르는데

일일이 인원수 맞춰서 준비 해주셔서 한 앵무는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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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작한 병아리 쇼핑백과

언제나 입이 심심할 때 먹으라는 주전부리와

한정 스티커 사진, 장미꽃, 그리고 각각의 앵무 취향 맞게 개인 선물까지

따로 챙겨주셔서 그 마음에도 또 한번 감동 했습니다. :)



각각 선물 하나하나들이 어느 하나 무의미지 하지 않은

쏘야비표 앵무 받아랏! 역조공 선물.


느껴지는 따스한 마음과 함께

내가 선택한 스트리머 악으로 깡으로 버틸때도 가끔(?) 있지만

쏘야비님을 방송이라는 매개채에 만나

좋은 앵무님들과 둥지를 틀게 되어서 앞으로의 나날들이 기대가 되는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ㅅ'/




또 이러한 목표가 있는 만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목 어그로율 10% 첨가한 후기 마칩니닷!


-끗-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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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치 가이오가... 이건 비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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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내어주고싶을만큼 제가 늘 우리앵무들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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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야비넴 아껴요! :) 감사합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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