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갔다 온 썰 푼다...
반갑다 게이들아 ㅇㅇ
어제 썸녀랑 같이 술 먹고 왔다.
홍대로 갔는데 얘가 알아보기론 오후 3시에 문 연다고 했는데 알고보니깐 4시에 열더라... ㅋㅋ
그래서 게임장 존나 큰데 있던데 거기 갔다....

군대에서 배운게 ㅈ도 쓸모 없을 줄 알았는데 공기총도 총인지라
사격한게 도움이 됬노 ㅋㅋ
견착하고 각잡고 쏘니깐 잘맞아서 인형 하나 골랐다...
2개 더 맞췄으면 포켓몬 인형인데 그래도 좀 얼빵한 인형으로 만족하더라...
다행인 동시에 좀 아쉬웠다... 한 번 더 하려다가 나만 즐기는 거 같아서 거기서 끊었다.
그리고 펀치기계랑 몬스터 잡는 사격 게임 있는데 그거 하니깐 바로 4시 되더라

술은 막걸리 먹었다.
내가 술을 좀 못해서... ㅋㅋ 소주는 못먹는다.
맥주도 사이다 타서 처먹는데 막걸리라고 잘 먹겠냐
에지간히 못먹어가지고 한 4잔? 하는데 그때부터 토할거 같더라...
근데 얘는 하도 잘먹어가지고 안취하더라... 소주 5병 먹어도 멀쩡하데
더이상 한계여서 대가리 핑핑 도는데
계속 먹어대서... ㅋㅋ 귀엽긴 했음
한 잔 먹을때마다 나한테 따라달래...
괜찮아지면 더 먹으라면서... 왜 정신을 잡고 있냐네 ㅋㅋ
취해야 재밌다고 계속 먹이라는거 간신히 안 먹었다.
(그러다가 화장실 간다하고 결국 토했다... 뒤에 노래방 가기로 해서 정신 차리려고 몰래 토함)
59000원 나왔는데 걍 내가 결제했다... 노래방 니가 쏘라고 하면서

노래는 자신 있어서 가자고 한거임... ㅇㅇ
홍대에 그 유리창 노래방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얘가 쪽팔리다고 유리창으로 된 방은 안갔다.
그래도 좋더라 ㅎ 1시간에 20000원 나왔는디 비싸더라... 서비스 30분은 줘서 다행인디
얘랑 부른 노래 중에 기억나는게
로꼬 유주 우연히 봄인데
유주 뒷 소절에
I love you 있는데 그것만 쏙 빼고 부르더라... 창피한가 ㅋㅋ
그러다가 탕후루도 먹고 싶대서 탕후루도 먹고 ㅋㅋ

MBTI 사주 뽑기인가? 그거 있어서 그것도 뽑고.....
그러다가 한 9시인가? 됬는데....
이제 슬슬 집 가자고 했고
역까지 가고 있던 도중이었는데....
얘가 이대로 가긴 아쉬운데.... 라더라
그래서....
그래서 PC방 갔다.

PC방에 커플용 좌석 있더라? ㅋㅋ
그래서 둘이서 롤 했다....
옆에서 계속 나 지켜줘 하면서 징징거리면서 롤 하는것도 재밌더라
(근데 존나 더움)
내 생일날에 만나기로 했다.
너 생일에 일정 아직 없지...? 라길래
ㅇㅇ없어 라고 함....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추천좀 해줘라
고니게이야
그리고 저기 위에 코스 싹 다 걔가 알아온거 아님 충동적으로 간거라 좀 눈치 보였는데
둘이서 갈 만한데 추천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