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니?"
NADOGADA
@NADOGADA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등을 말하곤 했다.
물론 그 분들은 모두 그리 칭송받아 마땅한 분들이다.
그러나 난 나지막이 말했다────
「 종말맨 」
"...그건 누구니?"
아아. 모르는 건가.
선생님을 탓할 수는 없다.
그 남자는, 원래 그런 존재이니까.
빛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머리 없는 현자.
아득한 별의 죄인.
아무도 모르는 저편의 인간.
그저,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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