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방송후기(블루아카이브 스토리 더빙 feat.러끼,미깡)

오늘은 오랜만에 합방이 있던 날!
합방 맴버로는 연비니님의 정실 러끼님과 다차원연구소 선배님인 미깡님이 오셨다.
공식적으로 블루아카이브 한국어 더빙이 생겼지만, 아직 풀더빙이 아니어서 메인스토리는 더빙이 없었다.
그리하여 오늘 메인스토리 컨텐츠가 진행되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메인스토리 2장에서 시작한 풀더빙 컨텐츠!
연비니님은 아야네,호시노,카요코를 미깡님은 아루, 히나, 아코, 세리카를, 러끼님은 시로코, 노노미를 담당했다. (더 있었으나 기억력의 한계로 기억나는대로 적었다)
성우지명생 연비님과 THE GOAT 러끼님, 룸메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미깡님까지.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진짜 풀더빙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더빙을 잘해주셨다.
특히 우리 수상듀오(연비니,미깡)의 연기는 음성파일을 튼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야네와 세리카 목소리를 똑같이 내주셨다.
그정도로 너무 목소리 연기를 잘해주셔서 귀가 호강할 정도로 재밌었다.
그렇게 세 사람이 열띤 연기를 펼치고 있었을때 한 사람이 압도하고 말았다.
바로 카이저 PMC 대표이사 캐릭터였다. (feat. 카이저 박민철씨)
원래 각잡고 하는 캐릭터보다 재미로 하는 캐릭터가 더 재밌고 실감나지 않던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꿀잼이겠다 싶으셨는지 연비니님이 바로 박민철씨를 연기하였다.
그렇게 카이저 대표이사 박민철을 연기한 연비니님은 이번 풀더빙 컨텐츠의 MVP로 선정되었다.
러끼님이 유튜브로 올리신다면 썸네일에 박민철을 연기한 연비니님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오늘 컨텐츠의 하이라이트였다.
누가 들어도 '아 이건 박민철이다'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너무 높았다. 아니 그냥 박민철씨였다.
자신의 목을 희생하며 최고의 연기를 펼치신 연비니님.
특히 호시노의 과거가 잠깐 나올때 1학년 호시노보고 귀엽다며 '볼따구 흡입하고 싶다, 입안에 넣고 와랄랄라하고 싶다'는 말을 했던 연비니님...
3학년이 된 호시노도 마음에 드셨는지 박민철을 연기하면서 계속 와랄랄라를 시전하고, 빌런처럼 호쾌하게 웃으시며 연기를 하셨다.
그렇게 재밌게즐긴 삼인방은 2장 11화까지 보고 마무리를 짓게되었다.
다들 너무 재밌으셨는지 미깡님은 또 하자고 하셨고, 셋이서 블아 스토리 더빙 컨텐츠는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박민철에게 너무 큰 힘을 쏟으셨는지 기운이 없어진 연비니님은 내일 방송 공지 및 다음주 방송 일정을 말해주시고 일찍 방송하였다.
내일은 영도데이로 주제는 노래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다 들고와주세요.
영도시간은 5분입니다. 단가는 변동없다고 합니다. 영도데이때 보면서 먹을 음식은 각자 준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뭐먹는지 공유할수도 있으니 혹시몰라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다음주 일정으로 수,토라고 합니다. 시간된다면 일요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참고하세요.
오늘 오랜만에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도 보고, 풀더빙 컨텐츠도 진행하고, 합방으로 즐겨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또 진행하면 좋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늘 풀더빙하시면서 너무 목에 무리간건 아닐까 걱정되네요ㅠ 특히 박민철씨 연기할때 너무 무리하신거 같아서 지금은 푹쉬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전 내일 영도데이에 보낼 영도 선별작업하러...
오늘 방송도 매우 알찼다!
댓글 3
- 홍차에이드@xvuFrN4JV96pCpTfe진짜 목 너무 걱정되는데, 내일 노래 들으시면서 회복하시길 바라봅니다!
- 연튭좋아요구독@YbiniSL박민철씨는 정말 재밌었죠ㅋㅋ
- 사리트@sarit너무 늦게와서 박민철씨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