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고해에게 석탄을······ 자비는 없다······. 여러분도 석탄 될 것이다, 인과응보

저는 인장님의 버미육을 보고 ㅋㅋ좋다 딱 대라 새 몰루콘 각이다 각 이라며 기뻐했지만 결국 귀찮이즘으로 인해 아무것도 안 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겠습니다. 사실 매번 그려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아 연말 전 까진 그리겠지ㅋㅋ" 이러며 미루고 또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내년이 오기 전 까지 몇 개는 진짜 그려오겠습니다. 또한 인장님의 버미육을 보며 어째서 갓경이나 마족눈은 없지 라 생각했습니다.
그런고로 올해 가장 나쁜 일은 언제나 그렇듯 게임 속 탈모와 대머리들을 놀리고 죽인 죄가 있겠네요. 뉴베가스와 스토커에서 만난 수많은 탈모와 대머리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신들도 나빠. 그런 무기나 장비를 들고 있으면 죽일 수 밖에 없잖아. 아 근데 사람 머리 터는 것도 탈모 취급인가요?
후회하는 일은 그렇네요. 과제 좀 더 빨리 낼 걸 그랬어요. 아니 제 시간에 제출은 했는데 살짝 수정하는 바람에 제출 시간이 무려 26초나 늦어버렸지 뭡니까. 젭발 c랑 c+만 아니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떻게 될 지는... 음... 그 밖에는 수면 패턴의 정상화려나요? 최근 밤 세는 일이 많아 낮에 잠들고 그랬습니다. 수업 중 교수님 코 앞에서 잠든 저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그리고 커튼 다는 걸 매번 까먹것도 잊으면 안 되겠네요. 지금 외풍 때문에 묘하게 추워요.
조금 꽤 오래된 일이지만 이 콘은 사실 초기엔 락 음악이 아니라 가운데 손가락이었습니다.
후다닥 락 음악으로 바꾼 거죠. 지금 생각해보니 락 음악 쪽이 더 재밌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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