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합 싸움(전투) 설명
림버스 전투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리 내가 강해도 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적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합은 전투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합은 속도가 빠른 수감자 순으로, 거리가 가까운 적과 1대1로 합을 진행하게 됩니다.(일반전투 기준)
속도가 8로 가장 빠른 히스클리프가 가장 가까운, 속도 2의 G사 패잔병과 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히스클리프는 기본위력 5와 코인위력 3의 스킬을 사용했고
G사 패잔병은 기본위력 2와 코인위력 2의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둘의 최소 위력과 최대 위력은
히스클리프의 최소 위력은 5, 최대 위력은 14(기본 위력 5 + 코인 위력 3 + 코인 위력 3 + 코인 위력 3)
G사 패잔병의 최소 위력은 2, 최대 위력은 6(기본 위력 2 + 코인 위력 2 + 코인 위력 2)
입니다.
이제 둘은 합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이해하기 쉽게 합을 판치기라고 해봅시다.
히스클리프는 기본적으로 5원을 가지고 있고 책 위에 3원짜리 동전 3개를 내어놓았습니다.
G사 패잔병은 기본적으로 2원을 가지고 있고 책 위에 2원짜리 동전 2개를 내어놓았습니다.
둘은 판치기를 하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돈과 앞면이 뜬 동전을 더해 돈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내기를 합니다. 만약 내기에서 졌다면 동전을 하나 빼고 다시 내기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동전이 모두 없어지면, 남아 있는 동전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첫 번째 내기(1합)
히스클리프는 동전이 모두 뒷면이 나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5원만 내기에 사용하게 되었고,
반면 G사 패잔병은 동전이 모두 앞면이 나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2원에 4원을 더해 총 6원을 내기에 사용하여 히스클리프와의 첫 번째 내기를 이겼습니다.
두 번째 내기(2합)
히스클리프는 첫 번째 내기에서 졌기 때문에 동전 하나를 빼고 내기를 진행합니다.
히스클리프는 동전 한 개만 앞면이 나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5원에 3원을 더해 총 8원을 내기에 사용하게 되었고,
G사 패잔병은 동전이 모두 앞면이 나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2원에 4원을 더해 총 6원을 내기에 사용하게 되어 이번에는 히스클리프가 내기에서 이겼습니다.
세 번째 내기(3합)
G사 패잔병은 두 번째 내기에서 졌기 때문에 동전 하나를 빼고 내기를 진행합니다.
히스클리프의 동전이 모두 뒷면이 나왔지만 G사 패잔병은 동전이 앞면이 나와도 4원으로 히스클리프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5원을 넘지 못하므로 결국 판치기 내기는 히스클리프의 승리로 끝납니다.
내기에서 이긴 히스클리프는 코인 2개(남은 코인)로 공격하고
내기에서 진 G사 패전병은 공격이 취소됩니다.
솔직히 림버스의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이 뉴비에게는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함
댓글 5
- 크레페@Crepe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1
- 아르고르스@Dz7S2ZnHZOFmYt7V4인격들 저거 스포라고 해야되나1
- 5U9U9U@a1234d자판기에도 있으니깐 괜찮지 않을까요...?
- 영래기@joj8139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ㅋㅋㅋㅋㅋㅋ 앞에꺼 아직 이해 못했다구요1
- 5U9U9U@a1234dㅋㅋ그냥 합을 어릴때 즐겼던 판치기로 쉽게 이해해주셨으면 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