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관련해서 조금 고민이 있습니다

집요정과 함께 잡담 게시판

운영 관련해서 조금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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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에 똬리를 튼지 어느덧 반년이 되었는데 실은, 쉘터의 향후 운영에 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만화 스토리 작가로 자연스럽게 창작 만화를 서비스하자! 라는 방향으로 굳혔습니다만 생각해보면 몇가지 오판이 있었습니다. 1. 만화 비하인드는 자신의 만화를 해설하며 그 만화에 어울리는 주제를 설명하는 형식인데 그럼 그저 제가 그린 아무 만화라 해설할 순 없게 됩니다. 매번 새로운 주제를 생각하고, 그 주제에 어울리는 만화를 찾던가 없으면 그려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조건임을 간과했습니다. 2. 올해 하반기부터 차기작 준비를 시작합니다. 휴식 및 개인정비 기간에는 여러가지 활동을 병행하곤 하지만 차기작을 준비할 때는, 여력의 시간을 두기 어렵습니다. * 푸드커미션 걸이나 뱀파이어 선배 같이 작업하던 시리즈들이 스리슬적 올라오지 않거나 지연되는 것도, 우선순위를 차기작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미리 헤아리지 않고 무턱대고 쉘터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저의 오판입니다. 쉘터라는 서비스를 작품 활동과 병행하기 위해선 지금까지와는 다른 노선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점이 기존의 쉘터 주민분들에게 맞지 않아 떠나신다면 모두 저의 불찰, 부덕이겠지요. 당분간 그림, 그리고 집요정 사진 위주로 활동하려 합니다. 새로운 보상에 대해서도 현재 후원을 유지하고 계신 다섯 분과 의견을 나누어 답을 도출해내고자 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음에도 찾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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