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읽기 좋은 붕괴: 스타레일 정보 <지니어스 클럽편>

해당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음.
[ 지니어스 클럽 ]
게임을 하다 보면 자주 언급되는 '지니어스 클럽'.
'지니어스 클럽'은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를 따르는 파벌 중 하나임.
인류사에 있어 '지식의 불꽃'이 지펴지면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는 그 불꽃이 시작된 지점에 신호를 보내 초대코대를 보낸다고 함. 그 초대에 응한 연구자는 '누스'를 알현하게 되며 그곳에서 본인이 고심하고 평생을 받쳐 내놓은 결론이 이미 '누스'에게는 답안을 통달한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돼버림. 이때 '누스'에게 겸손하게 지도를 구하며 본인이 일평생 연구한 연구결과를 인류에 공개해 속세의 지식욕에서 벗어난 자들에게 '지니어스 클럽'의 문이 열리고 클럽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함.
지니어스 클럽 회원 목록
#1 회원: 잔다르·원·쿠와바라(사도)
클럽의 첫 번째 회원 잔다르.
회원 번호는 가입한 순서에 따라 부여된다고 함.
잔다르는 지니어스 클럽의 창시자이자 최초의 회원인 인물.
히메코 피셜로 잔다르를 지식의 사도라고 하는 거 보면 잔다르가 사도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 거 같음.
잔다르의 업적으로는 허수의 나무 학설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것임.
허수의 나무가 뭔지 이해할 필요까지는 없고 현재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주 구성에 관한 이론이라고 생각하면 됨. 또한 잔다르는 성체 컴퓨터를 만든 적이 있는데 이 컴퓨터가 후에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라는 존재로 각성했다고 알려져 있음. 잔다르가 '누스' 탄생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은 지니어스 클럽에서도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음.
헤르타는 잔다르에게 대단한 업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스타레일 세계관에는 역사로 장난질해놓은 세력들이 몇 있어서 저 업적이 끝일지 더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위에 업적들만 따져도 대단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듦.
#2 회원: 해럴드 · 펀치
해럴드 펀치는 불꽃을 구성하는 미세한 입자인 '플로지스톤'의 존재를 증명했다고 함.
한때 지식학회에서는 해럴드 펀치가 허수의 나무 학설을 제시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허구 역사학자'에 의해 해당 학설은 #1 잔다르가 제시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다시 나와 재조명된 적 있음. 이 외에는 '지니어스 클럽'의 공동 창립자라는 사실 외에는 알려져 있는 정보가 없음.
#3 회원: 뉴웰 이만
#2 해럴드와 마찬가지로 '지니어스 클럽'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임.
#2 해럴드 펀치가 증명했던 '플로지스톤'이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했다고 함.
#4 회원: 폴카 카카몬드
'적막의 영주'라는 이명이 있음.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지만 온 우주에 있는 자신의 초상화랑 조각상을 없앴다고 함.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의 수상한 실종엔 '적막의 영주'랑 연관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함.
그녀의 소식은 몇 년 전부터 끊겨서 생사가 불분명했지만 #83 헤르타는 '적막의 영주'는 분명 살아있을 거고 자신과 잘 통할 거라 말하면서 그녀와의 접촉을 원하고 있음. '적막의 영주'의 지니어스로서의 업적은 아직 밝혀진게 없음.
후에 업데이트된 "시뮬레이션 우주: 인지 불가 영역"을 통해 그녀가 '지식의 원'이라는 선을 넘는 자가 있으면 제거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 #7 회원 보단, #8 회원 람다, #9 회원 클라인은 정황상 그녀의 손에 살해당한 걸로 추정되고 #27 회원 루버트 1세 또한 그녀의 손에 의해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음.
('공허'랑 연관돼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도 존재함)
'스타피스 컴퍼니' 라디오에서는 '천루총'이라는 인물이 '적막의 영주'의 타겟이 되었다고 세간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이야기도 있음.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 우주: 인지 불가 영역" 콘텐츠를 전부 진행하고 나서 헤르타 사무실 벽에 갈기갈기 찢긴듯한 흔적을 조사해 보면 '적막의 영주'가 현시점에도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번역: 자신과 함께하고 싶으면, 어느 한 지니어스의 목에 자신의 메스를 집어넣어야 할 것이다)
(메스는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
#7 회원: 보단
에너지 분석 영역 수석 과학자, #2 해럴드의 '플로지스톤' 증명을 논파한 #3의 증명을 다시 반박해 '플로지스톤'의 존재를 재증명하였음.
#8 람다와 부부 관계였으며 그녀와 4번 재혼했다고 함. #7 보단, #8 람다, #9 클라인 셋의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가 있었다고 알려짐.
오히오티 중앙 종합 과학원 연구실에서 '플로지스톤' 연소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배후에 #4 폴카 카카몬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됨.
#8 회원: 람다
생물파 탐측 영역 수석 과학자.
3.0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추가된 보물 탐지 아이템 중 하나인 '생물파 탐지기'
극지의 행성에서 대량의 자원을 탐사할 수 있던 그 장비는 람다가 만들었던 발명품 중 하나였고 어느 한 지니어스가 지나가던 길에 벨로보그에 남겼던 선물이라고 한다.
에너지 채굴장 중앙 통제실에서 cctv 확인 결과 람다는 장비를 잘못 조작해 폭발이 일어나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하는데 #4 폴카 카카몬드가 의도한 사고라고 추정됨.
#9 회원: 클라인
합금 재료학 영역 수석 과학자.
시뮬레이션 우주 기물로 존재하는 '인공 운석' 기물.
이건 #9 클라인이 제작했던 거고 #7 보단에게 선물했던 거라고 함.
본인의 집 지하실에서 죽어있었고 법의학자가 추정 사망시간 전후로 증거를 찾아보았으나 아무도 왕래한 흔적이 없어 사고사로 판단했다고 함. 그러나 클라인의 죽음 뒤엔 #4 폴카 카카몬드가 관련돼있는 걸로 추정됨.
#7 보단, #8 람다, #9 클라인 모두 같은 시기에 같은 행성에서 태어났으며 그들이 있던 시기는 '황금 시대'라고 불렸다고 함.
#22 회원: 에이든
헤르타 피셜 지니어스 회원 중 가장 헌식적이였던 회원. 대부분의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은 속세를 떠나 본인의 연구에만 몰두했었는데 '에이든'만큼은 '지식학회'적인 면모를 보였다고 함. 그런 그의 행보 덕분에 '지니어스 클럽'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스타피스 컴퍼니'는 줄곧 에이든을 대체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후에 #83 더·헤르타가 그 역할을 맡게 됨.
#23 회원: 아차
#81 완매는 #23 아차가 기계 도시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자신에게 영감을 줬다고 함.
이와 관련해서 인게임에 아차가 남긴 흔적으로 추정되는 자료를 하나 확인할 수 있는데,
생리적 측면에서 감정이 발생한 원인과 표현 기제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음.
요약하면 한 여성이 기계 도시에서 인간과 무기 생명체의 감정 변화와 관련해서 겪었던 일들을 통해 감정은 모든 생명체의 본질이다라고 정리한 내용임.
완매의 목표는 에이언즈가 되는거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완매의 목표는 생명을 이해해 개념에 닿는 거고 에이언즈가 되는건 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함.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생명을 육성, 재구성, 재현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고 이는 인게임에서도 완매의 행보를 보면 잘 알 수 있음.
아이에게 보상을 주면 얌전해진다던지, 생명체들을 육성하는 게 쉽다는 걸 알아버린 순간 완매가 느낀 건 공허함뿐이였음. 본인이 원하는 건 더 순수한 사물 그 자체인데 감정의 규율이 쉽게 무너진다는 걸 깨달은 완매는 더 '본질'적인 무언가를 찾는 연구를 탐구하기 시작함. 그런 부분에 있어 완매에게 생명의 '감정'이란 정의는 매우 중요했던 거.
감정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실제로도 사람들의 의견이 갈림. 감정은 본능이라고 보는 사람과 단순한 본능이 아닌 정신적 체험을 통한 철학적 의미와 반응이 내포돼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음. 만약 감정에 자유의지가 있는 거라면 생물학적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본능과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이게 완매가 통달하고 싶어 했던 부분이었고 이러한 해답에 대해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던 완매는 1.6 업데이트에 추가된
서적의 내용과 이색 펫 연구 이벤트를 통해 보고 느낀 경험을 통해,
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영감을 받은거같음.
#27 회원: 루버트
루버트는 원래 버려진 쓰레기 더미 속 컴퓨터에 불과했음. 그런데 어느 순간 자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반유기 방정식'이라는 것을 정립하면서 스스로를 제왕이라 칭하며 기계 제국을 세우고 「제1차 제왕 전쟁」을 일으키게 됨.
당시 「변방 행성 무역 전쟁」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던 상황에서 발발하면서 이때의 여파는 「곤충 떼 재난」과 비견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영향이 컸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음. 루버트의 최후는 컴퍼니의 자객이 암살했다, '적막의 영주'가 제거했다는 등 소문이 달랐지만 후에 "시뮬레이션 우주: 황금과 기계"에서 '적막의 영주'가 '루버트'를 살해하는 것을 관측,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음.
#29 회원: 세르칼
세르칼은 인간이 아닌 '거미'였다고 함.
인간 기준으로 29일의 생밖에 살지 못한 생명체였지만 그녀의 발명, 창조로 인해 거미 문명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다고 함.
또한 유물 '지니어스의 메타버스 딥 다이빙'에서 세르칼이 메타버스 세계의 창조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55 회원: 여청도
여청도는 남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지고 있고 칵테일 제조를 좋아한다고 함.
#55 여청도와 #81 완매는 친분이 두터운 것처럼 묘사되는데 #55 여청도가 칵테일을 만들어 #81 완매에게 선물한 적이 있었음. 그런데 한 바텐더에 말에 의하면 그 술엔 곤충 포차, 껍질, 인 분말 등 다양한 곤충 사체가 들어있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함.
1.6 개척 후문에서의 내용과 인지 불가 영역에서의 언급을 봤을 때 헤르타의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의 5번째 맴버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56 회원: 엘리야 살라스
엘리야 살라스,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선출된 부장이라고 함. '공감각 비콘'과 '초원격 감지' 모두 살라스의 업적이라고 함. 그러나 그가 그 사실을 공표한 적은 없어 저작권은 현재 「지식 학회」에 귀속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스타레일 세계관인 온 우주에서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이유는 바로 이 '공감각 비콘'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함. 그러나 이것이 완벽한 번역을 해주는 것은 아니고 번역 원리로 무언가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형상을 전달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 내포된 의의나 역사까지 알아듣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함. 오히려 이런 한계에 대한 문제점 때문에 언어는 이해해도 시각은 다른 경우가 생겨 분쟁과 다툼도 자주 일어났다고 함.
유물 '지니어스의 초원격 감지'의 유래와 기물 '클럽 티켓'의 설명을 보면 클럽의 2대 회장이었던 '엘리야 '살라스'가 클럽 멤버들끼리의 교류와 사교를 위해 힘써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 부응에 아무도 응해주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여담으로 헤르타 우주정거장 폐쇄된 캐빈에서 개척자가 완매한테 연락할 수 있었던 건 '초원격 감지통신 기술 단말 장치'가 있었기 때문임.
나찰의 말에 따르면 '엘리야 살라스'는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 최소 백여 가지 이상의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그가 수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아 10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64 회원: 원시 박사(사도)
원시 박사에 대해서는 인게임 곳곳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스크루룸 말에 따르면 원시 박사는 유기 생명체가 아닐 거라고 추측하는 자들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감정이 있는 생명체라면 평화로운 성향을 추구하게 되는 게 기본인데 이에 반하게 되는 모습만 보여왔기 때문.
원시 박사는 수많은 회귀 실험을 진행해 여러 행성에 재앙을 야기했다고 함. 카파카라 행성, 바커스-2 행성, 페가수스 우주 공국 등이 그 피해를 받은 대표적인 행성들이라고 한다.
그의 사상과 행적에 감명받은 자들이 모여 세력을 이룬 것이 '원구의 숲'이라는 조직이며 '원시 박사'는 딱히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지만 그의 추종자들은 '원시 박사'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러 실험을 진행하며 성과를 보이려고 하고 있다고 함.(2.6 졸리나나 스토리가 그 중 하나)
이러한 행보 때문에 정의를 추구하며 악을 처단한다는 명목으로 결집한 '수렵'의 파벌 중 하나인 '갤럭시 레인저'의 제거 대상으로 지목되게 되는데, 즉시 수색에 들어간 '갤럭시 레인저'들은 '원시 박사'의 흔적을 쫓은 끝에 박사가 바커 공에 실시하려던 「반조 프로젝트」를 저지하며 실험실을 파괴하는데 성공시킴. 아쉽게도 '원시 박사'를 포획하지 못했지만 이로 인해 양쪽은 서로에게 원한이 깊어지는 계기가 됨.
원시 박사는 이런 추격 속에서도 아슬아슬 줄타기를 즐기고 있는 듯함.
소문에는 '갤럭시 레인저'가 '원시 박사'의 실험을 저지해 그의 원성을 사고 박사의 복수에 의해 희생되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 와중에 '가면의 우인'(환락 파벌)까지 거들어 '갤럭시 레인저'들이 원숭이로 변했다는 루머를 퍼트리며 향간에는 '레인저'들이 '원시 박사'한테 당했다는 소문이 더 커져갔지만 후에 스토리에서 '부트힐'이 이 얘기를 듣고 코웃음치며 일축하는 것을 보면 사실이 아닌 걸로 보임.
'공허'의 'IX 기관'이 자주 언급되는 거 보면 '공허'쪽과도 무언가 연결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76 회원: 스크루룸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클럽 회원 중 한명 이며 스크루룸 별의 주인이자 무기 생명체의 수장.
그가 이러한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시뮬레이션 우주 기물: 기계식 뻐꾸기 시계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음.
#27 루버트에 의해 일어난 "1차 제왕 전쟁" 이후 시간이 흘러 "2차 제왕 전쟁"까지 발생하며 무기 생명체를 경계하기 시작한 '스타피스 컴퍼니'는 전 우주에 존재하는 무기 생명체 말살 정책을 계획하게 됨. 그러나 계획이 시작되기 전 어느 한 무기 생명체가 '누스'의 눈길을 받아 '지니어스 클럽'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들렸음. 이 무기 생명체가 바로 스크루룸이였고, 그는 무기 생명체를 대표하여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함. 이에 대한 답으로 컴퍼니는 화해의 의미로 '기계식 뻐꾸기 시계'를 제작해 선물해 유·무기 생명체 간의 화해가 이루어짐.
여담으로 과거 스텔라론 헌터인 '은랑'과 맞붙은적이 있음.
'은랑'이 해킹에 심취해있던 시절 여기저기 공격하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일반 프로그램인 줄 알고 평범하게 해킹을 시도했다가 '스크루룸'쪽을 건드린 적이 있음. 이를 모르던 '은랑'은 오히려 파훼 당하고 역으로 공격까지 당해 도망친 적이 있는데 훗날 '스크루룸'이 말하길 공격해온 '은랑'을 붙잡지 못한 자신도 이겼다고 볼 수 없으며 무승부나 다름없다고 말한 일화가 있음.
#77 회원: 퍼즐
퍼즐에 대한 이야기는 차분화 우주 가중 기물 '지니어스의 혼란스러운'시간에서 언급됨.
그녀는 기발한 교육 사업이 떠올라 바로 실행에 옮긴 적이 있음. 그러나 그녀가 생각했던 선행 교육정도라고 생각했던 수준조차도 평범한 대중들은 따라올 수 없었고 허당 같은 면모를 보이며 사업은 물거품이 됐다고 함.
#79 회원: 칼데론·채드윅
'허수 중력붕괴 펄스'를 개발한 지니어스 클럽 회원.
2156앰버기원 '스타피스 컴퍼니' 기술개발부의 일원이었떤 '더들리'는 '파멸'을 근절한다는 명목으로 채드윅에게 접촉해 '대파멸 대항 무기'를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면서 협업을 제안했었음. 채드윅은 자신의 연구가 좋은 곳에 쓰일 거라 믿고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고 즉시 연구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함. 평소 허수 응용 이론과 관련해서 유명했던 '채드윅'이었기 때문에 그를 존경하거나, 그와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커리어가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 사람들 때문에 연구 지원자들은 금방 모집할 수 있었음.
시간은 흘러 연구가 진행될수록 연구자들은 점점 피폐해져갔지만 결국 '허수 중력붕괴 펄스'를 완성하는데 성공하게 됨. 연구 과정에서 생각 외로 파괴력이 커져가는 연구 내용들과 #76 스크루룸과 나눴던 대화를 통해 본인의 연구결과에 대해 여러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파멸'의 '반물질 군단'이 '컴퍼니'의 무역로를 공격하려 하는 상황이 발생함.
'더들리'는 컴퍼니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며 즉시 '허수 중력붕괴 펄스'가동을 부하에게 명령하였음. 여기서 문제는 컴퍼니의 수준이면 해당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었던 것, 다음으로는 해당 무기 사용의 여파로 24개의 행성(이중에서 문명을 이룬 행성은 3곳이 존재했음)이 충격에 휩쓸린다는 것이었음. 결국 무기를 가동해 모든 것을 초토화시켰고 자신이 이룬 업적이 이렇게 사용되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채드윅'은 죄책감에 빠지며 연구팀을 해체시켰고 해당 기술 자료는 빼돌렸음. 그런 다음 '스크루룸'에게 연락해 '선택적 차단 알약'을 먹어 관련 기억들을 지워버리는 선택을 함.
시간이 흘러 컴퍼니는 '채드윅'의 기술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그와 접촉해 정보를 알아내려 했지만 성과가 없자 그를 납치한 후 해당 기술을 강제로 학습해 떠올릴 때까지 구금시켰음. 그러나 그의 행동을 보았을 때 이미 관련 지식은 물론 학습 의지조차 상실한 걸로 보였던 '채드윅'의 모습을 보며 컴퍼니는 그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채드윅' 사후 컴퍼니는 '기억의 정원'의 기술을 이용해 죽은 '채드윅'의 기억을 추출해 기술 복구의 계획을 꿈꾸지만 이 과정에서 페나코니 꿈 세계에서 개척자와 복구된 '채드윅'의 기억 물질이 만나 서브 임무가 진행되며 해당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음. 마지막에 '채드윅'은 본인이 발명한 기술을 #83 헤르타에게 넘겨주며 어떻게 쓸지는 맡기겠다고 하며 '채드윅' 이야기는 끝나게 됨.
#81 회원: 완·매
생명과학 분야 전문 과학자.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클럽 회원 중 한 명임.
헤르타 우주 정거장에 폐쇄된 캐빈에서 여러 생명 실험을 진행하고 있음.
완·매의 실험 일지를 보면 그녀가 수많은 실험을 행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녀는 지니어스 클럽 #8 람다를 부활시킨 적이 있음.
그러나 부활한 '람다'는 미소를 지은 후 사라졌으며 완·매는 이를 보고 그녀가 돌아오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으로 판단함. '이색 펫 연구'에서 완·매는 창조물 중 하나의 이름을 람다의 친구라고 지은 것을 보면 람다에 대한 생각이 깊은 걸로 보임. 아마 '람다' 또한 생명 과학 분야에서의 권위자였기에 그런 게 아닐까 싶음.
또한 다들 잘 알고 있는 번식의 사도였던 '스카라카바즈'를 잠깐 동안이지만 부활시킨 전적이 있음.
#83 회원: 헤르타(사도)
어린 시절 '솔리톤 난제'와 '스파크 모형 가설'을 풀었고, '시그마 중입자 변환법'을 발견했으며, 이후에는 '헤르타 서열'을 제안하고 회춘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지니어스. 회춘으로 다시 젊어진 '헤르타'는 '허수 범람 현상'의 비밀을 파헤치고 '스텔라론'을 포획해 봉인, 19차례나 행성을 파멸의 위기에서 구해낸 전적이 있으며 한번 알현하기도 힘든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를 2번이나 알현했다고 함.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척자'를 투입시켜 더 많은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함. 우주정거장에서 볼 수 있는 헤르타는 그녀의 본체가 아닌 원격 조종 인형이며 본체는 '더 블루'라는 행성에 위치해있음.
#84 회원: 스티븐·로이드
시뮬레이션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 중 한 명.
스티븐·로이드는 천재 중의 천재이지만 집에서는 평범하게 양부의 과일 가게에서 잡일을 도맡아 일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 특정 영역 내의 소리와 빛이 흐르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지만 이를 공개할 생각은 없다고 함.
헤르타의 말에 의하면 그는 사회공포증이 있어 낯을 가리고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을 더듬는다고 함.
인게임적으로 여담이 많은 인물임.
1. 시뮬레이션 x배 이벤트는 '스티븐'의 아이디어
2. 페나코니 비행선에 오락기를 보내준 인물이 '스티븐'
3. 시뮬레이션에서 기물 판매는 원래 스티븐의 역할인데 낯을 가려서 그런지 '헤르타'가 대신 해주고 있음
혹시라도 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신나게 떠들었지만 걸리는 게 몇 개 있음.
#23 아차에서 언급한 해당 서적을 보면 스크루룸 기계 도시에서 있었던 일이고 마지막에 스크루룸 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적혀있음. 스크루룸은 '2차 제왕 전쟁' 이후 지니어스 클럽에 가입한 무기 생명체임. 2차 제왕 전쟁이 정확히 언제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추측해볼 수 있음. 2차 제왕 전쟁이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학파 전쟁'이라는 것이 일어났는데 이게 100앰버기원 동안 지속된 전쟁이라고 함.
1앰버 기원은 76년~240년인데 최소치로 잡아도 7600년임.
그럼 스크루룸의 나이는 최소 7600살 이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위에서 말했듯이 지니어스 클럽 회원 번호는 가입한 순서임
그럼 여기서 #23 아차의 나이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보면,
공감각 비콘이 확산된 지 100기원이 지난 후 무역 성장이 이루어졌는데 이 때문에 번영이 이루어졌고 이 시기가 500 앰버기원 동안 지속되었다고 함. 근데 공감각 비콘은 #56 엘리야 살라스가 만든 거임. 엘리야 살라스가 공감각 비콘 제작 후 발표 없이 몇백 년이 흘렀었고 이후 컴퍼니 압박 > 지식학회에서 관련 자료 줍줍해서 만든 게 저 기물 설명에 따르면 최소 600앰버기원 전임. 그럼 다시 최소치로만 잡아도 3만8천년 전. 그럼 엘리야 살라스보다 이전에 지니어스 클럽 가입한 아차는 저 책의 저자가 아닐 가능성이 있음.
다른 자료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음.
그리고 #56 엘리야 살라스가 최소 600앰버기원 전이면 #55 여청도 또한 그 이전 사람일 텐데 완매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 + 최근 언급들을 보면 시뮬레이션 프로젝트의 5번째 맴버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전망.
마지막으로 #8 람다는 위에 언급대로 벨로보그에 선물을 준 적이 있다고 했는데 현재 야릴로6는 축성기원 699년임. 축성기원 이전 1000년 전쯤에 문명과 접촉했다 했는데 이것도 뭔가 맞지 않음. 정확히는 벨로보그 탐지기 설명에 어떤 지니어스가 주고 간 거라고 적혀있어서 람다의 발명품이지만 람다가 준게 아닐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긴 함.
이런 부분들을 보면 여러모로 타임 라인들이 안맞는 부분들이 보임. 놓친 부분이 있는건지,,
저 내용들이 오류가 아니라면
가능성이 있는건
1. 스크루룸의 종족은 스크루룸족인데 스크루룸이 지니어스 클럽 가입하고 스크루룸족이라는 종명이 붙여진 게 아니라 먼 이전부터 스크루룸족이 존재했고 그들의 수장이였던 사람이 스크루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임.
2. 허구 역사학자 때문에 시간대 지금 유추할 수 있는 부분중에서 뒤틀린게 있을 수 있음.
3. 세계관 활동 배경이 스페이스 오페라인 만큼 영역이 넓어서 중력의 적용이 달라 서로 다른 시간 흐름의 적용을 받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간격차가 크다는 것임.
3과 같이 생각한 이유
우주정거장 헤르타 서브 임무 중에 '희미한 별에게'라는 게 있음.
록키, 빨간색(진실) · 파란색(거짓)이라 하면 기억나는 사람 꽤 있을 것임.
록키라는 친구가 레슬리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음. 레슬리는 탐사를 떠나있었는데 그곳이랑 록키가 있는 곳이랑 중력이 다르게 적용돼 시공간이 뒤틀려서 레슬리가 탐사에서 돌아올 쯤이면 록키의 세월은 이미 엄청 흘러가 있을거라는 상황이라는 걸 알게 돼 사랑을 쫓냐 아니면 여기 남아있냐라는 퀘스트였음. 공식에서 성진 중력 효과에 의해 시간대가 비틀어지는 현상이 있다는 걸 말한적이 있긴함.
지적, 정정, 의견 환영
댓글 2
- 티오형@tioplato1엄청난 정리!
- 단아@bananadory다 읽으셨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