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4 보고왔다

간만에 진입장벽 없이 무난하게 볼만한 히어로 영화. 

다만 고점을 일부러 안 보여주고 오히려 스케일 조절을 좀 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투스 생각보다 ㅈ밥임

결국에는 둠스데이까지 이어지는 팬들의 기대심리를 최소한 유지하려는 선택을 했다. 

한 마디로 마블은 로다주 해줘 모드가 지금 엄청 크다. 

전반적인 영화 색깔은 결국 가족이라는 코드인데 

요즘 히어로 영화들 싹다 가족 코드로 내세우니까 살짝 물리는 감도 있었다. 

그 외에는 그냥 무난무난한 히어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