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서드 스토리 다시보다 울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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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타불 다시봤는데


키아나랑 기억속 히메코랑 대화하는거 진짜 개슬픔


영타불 애니메이션에서도 키아나가 신염의 율자로 변신한 직후 잡는 포즈는 진짜 날 미치게 함 몇번을 봐도 영타불은 명실상부 붕괴서드 최고의 스토리 중 하나인듯


지금의 호요버스 특성상 키아나같은 캐릭터는 나오기 힘들듯


여행자나 개척자, 파에톤 전부 매력적인 캐릭터긴하지만 주인공들의 서사보다 서브캐릭터들한테 서사를 몰아는게 좀 안타까움 

물론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좋은 서사를 가지고 있긴함

글쓰다보니 이렇게 됐는데 갈드컵 여는거 아님


  1. 붕3식 스토리 좋아하는데 붕3도 2부에서는 결국 드림시커를 만들어서 아쉬움.. 스토리마다 스토리 1인칭으로 볼 수 있는게 좋았는데

  2. 키아나는 5년짜리 서사인데 요즘 시대에 그렇게 길게 빌드업 쌓는 짓 하면 유저 다 빠져나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