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늘이 예쁘니까 자꾸 나가고싶다

할일 없는 홈프로텍터라

뭔가 갬성수치가 뚝뚝 떨어지고~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예쁘겠다

바ㅡ로 나갔다 왔어요

일단 나와서 하늘만 봐도 잘나왔다 싶네요

그읃

갬성을 채우려면

역시 갬성카페를 방문해줘야하죠

ㄹㅇㅋㅋ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기다리며

열심히 찍은 사진들

바나나 코코넛 어쩌구랑

복숭아 어쩌구 쿠키

나이프가 특이해서 너무 만족

모든게 갬성스럽다

쿠키가 뭔가 바삭한듯 포슬포슬한듯 하고

가운데는 촉ㅡ촉해서 맛있었어요

복숭아 과육도 씹히고 베리귿~

카페에서 봐도 날이 너무 좋구연~

끝.

ps.옆자리에 아주 귀여운 댕댕이가 앉았는데

내가 너무 무섭게 생겼는지

댕댕이가 나에게 가려고 하니까

못가게 열심히 디팬스를 하시던 견주분...

나오고 나서 가게 사진찍는데

내가 앉았던 자리에 여성분이 앉았고

옆자리 댕댕이와 아주 행복하게 놀고있었던...ㅠ

나도 놀고 싶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