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제가 인상 깊었던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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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처음 시작하는 골목길 부분은 흑백 연출로 나오는데

마치 진짜 만화에서 나온듯한 느낌으로 이게 진짜 연출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젔네요.


2.그 다음 오프닝씬인데 이게 우리가 원하던 일상의 악마가 아닌가 싶네요

일상씬과 함꼐 뒤에서 포치타 댄스 그리고 3인방 댄스는 1기 오프닝에

디즈니 댄스를 보는거 같아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키마 옷 갈아입는 장면이었나? 발끝부터 상체까지 나오는 장면이 좋던)


3.영화관에 영화씬

이외로 힘을 줬던 장면이 아닌가 비스크돌 1기 12화 체인소 장면이 떠올지기도하고

또 타인들의 반응을 통해 덴지가 자신의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장면도

좋았네요.


4.레제 카페씬에 레제의 스킨쉽

부감독인 나카조노 마사토가 레제의 스킨쉽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게 도전을 했다는 인터뷰를 보왔는데 확실히 스킨쉽 장면은

현실 퐉스 느낌으로 레제한테 빠져드는 그렇다고 미워지지않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5.중간 아키와 천사의 악마 잡는씬

배경색을 빨간색,성우의 연기로 긴장감을 확 잡는 씬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아키와 천사의 서로간의 의견 충돌씬은 추후에 나오는 장면을 생각하면 빌드업 느낌이라

좋았던거 같네요


6.학교씬/살인마

먼저 수영장씬은 하나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학교씬 콘티는 아마 "니이누마 타쿠야"(주술2기 5화) 님이 했을텐데

그 특유의 현실감있는 작화가 그걸 끌어올린게 아닐까 생각이드는데.

브금,작화,성우 연기 등등 아직도 생각나는 장면이기도 한 그리고 추후에 나오는 "그 씬"과 오버랩되는

그리고 살인마 캐디는 아마 서브캐릭터 디자인을 하신 "야마자키 소타"님이 하신거 같은데

거기는 진짜 공포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과 옥상씬에 레제 전투씬에 소련 노래는 크....


7.축제씬

저는 축제씬을 보면서 레제와 덴지가 손을 잡고 달리는 장면은 룩백을 떠올려지기도 한

스텝프린팅 기법을 쓰는데 왜 인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불꽃놀이 후 레제가 혀를 짜르는 장면에 브금이 나오며

"와 진짜 ㅈ됬다 싶더군요"


다음부터는 전투씬이 계속되는 장면이라서 와 지린다는 생각밖에 없었던 

2회차 한 다음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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