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 ) 기관총+기울어진 저울 세트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디비전2 브루클린 DLC를 할인받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1000원에 친구는 33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디비전 1 프롤로그랑 튜토리얼 하는 지역을 다시가서 돌아다니니 꽤나 재밌더라고요.
아무튼 빌드 이야기입니다.
가슴, 가방, 권총집, 무릎 => 기울어진 저울 [브루클린 DLC 신규 세트]
장갑 => 청부업자의 장갑
마스크 => 코요테 마스크.
주무기 => 기관총 특급 [역병, 강철허파, 불렛킹] / 자유
스킬 => 엄폐물 강화 / 부활 하이브
였습니다, 노린건 버프 한계점이 없는 기울어진 저울 효과를 최대한 받아내고, 최대한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 청부업자의 장갑을 골랐습니다.
사실 코요테 마스크 말고 대처할만한게 있다면 착용하겠지만 저는 아쉽게도 뉴욕의 지배자 초기에 하고 접었다가 복귀한지라 다른게 없습니다.
사격장 난이도는 영웅입니다.
플레이할때 팁은 그냥 쏘는 겁니다, 역병, 강철허파, 불렛킹을 착용한채라면 상대가 레이드 보스몹이 아닌이상 1:1 싸움에서 무조건 이깁니다, 놀랍게도 DPS가 우리가 더 높아 질 수 없습니다...
물론 운이 나쁘게 질수는 있으나 엄폐물 강화를 사용하여 데미지를 올리거나 임시 방어력을 계속 얻으면서 싸우면 버틸 수 있습니다.
역병으로 사격할때의 DPS입니다, 최대 사거리의 타겟만 나와서 자꾸 빗나가는 바람에 DPS가 이앞에 있는것들도 어느정도는 깍인상태입니다.
역병으로 싸울때는 역병의 데미지로 인하여 추가 딜이 들어가며 노리지 않은 적들도 쉽게쉽게 쓰러트릴 수 있어 스토리, 카운트다운, 최정상 진행에 도움이 크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역병 특유의 낮은 RPM이였지만 최근 상향을 크게 받았는지 지금은 딱히 단점이 되지는 않더군요.
저는 진짜 신나게 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철 허파를 사용했을때 DPS입니다만... 명중률 대충 60%였습니다... 예.. .뭐.... 적당히 상향으로 봐주세요.
강철 허파의 특유의 강한데미지와 화상이라는 CC기, 화상 데미지로인하여 꽤나 쉽게쉽게 엘리트들을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작은 탄창으로 인하여 자주 장전을 해야하고.
자주 장전을 하다보면 기울어진 저울 버프가 빠르게 깍여 버프 상한선유지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버프 유지를 위해선 쏘거나 상대를 제압해야하는데, 제압했는데도 불이 붙어서 제압이 풀리면... 예 뭐... 버프가 사라지기에 조금 애매했습니다만...
그냥 치명타 대미지 버프로 명치를 잘 때려주기때문에 오히러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불렛킹입니다.
사실 이 세트장비를 위해 그 긴 5~6년의 인고의 시간을 버텨온 무기라고 해도 딱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가방 기준 75발을 명중해야하며 그동안 사격이 멈추지 않아야하지만 풀 스택 기준 [525% 치명타 대미지 추가]라는 무지막지한 버프를 가지고 상대의 명치를 약RPM 980으로 후리면서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가 되서 상대의 멱살을 잡아 팹니다.
무기 조작력이 높아져서 장전이 빨라지니까 다른 데미지 더 높은 무기가 좋다고요? 하지만 이건 장전없이 무한 탄창을 이룩할 수 있는데 다른게 중요합니까?
예 뭐, 역병만큼 빠른 웨이브 처리가 되지 않고, 허파처럼 빠르게 엘리트를 녹이지 못하지만 어차피 수많은 탄환과 빠른 RPM으로 밀어버리는 불렛킹은 다시 그 왕좌를 앉은 왕이 되었습니다.
블루스크린은 사실 의미가 없어서 빼버렸으며, 저번시즌에 나온 기관총은 못주웠기에 후기가 없습니다.
이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이며, 개인적 감정이 가득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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