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블아 C&C 콜라보 카페 후기 (진)
지난 이야기: 오프 행사 경험이 적은 퀴부이는 컨디션 히마리 상태라 신중한 예약을 위해 문의했지만 거지같은 답변 오류로 입구컷을 당했다.
16일 예약이긴 했는데 전날 저 고생을 했더니 오전에 몸져눕... 개억울하지만 위약금 내서 예약 일단 취소하고 점심시간에 현장입장 되는지 가봤습니다.
홍대 입구역에 개제돼있는 대 대한민국 서브컬처 게임 광고들.
니케는 카운터스, 파이오니어, 페어리테일이 그려져 있는 3주년 광고였는데 계단이라 사람들 오가서 홍북이 밖에 못 찍었네요.
카제나는 택시 광고도 그렇고 이것저것 붙여놓긴 했는데... 그 뭐냐, 그냥 그 돈으로 개발, 운영이나 신경씁시다...
AK 플라자(건물 이름) 외부 회랑의 C&C 깃발, 카페 앞 복도의 명조 패널, C&C 패널 (브햄 인게임이 저랬음 바로 뽑았다).
원래 카페가 애니메이트 바로 옆에 있었는데 거길 벽을 허물어 애니메이트에 합치고 카페는 같은 층 다른 곳으로 옮긴 듯.
캬 샬레 패널 보니까 왠지 벅차다.
카페 안에서 많이 들어본 BGM, 노래들이 들려와서 반갑더군요.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내부는 못 찍었고 애니메이트 카페 공식 자료를 퍼왔는데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그런데 굿즈 진열 때문에 매대가 크다 보니 카페가 사진으로 보기보단 협소해요.
그리고 이 날씨에 난방을 틀진 않았을 텐데 환기가 안 되는지 파오운 효과인지 저 주변만 너무 덥고 습했음...
현장대기로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키오스크 통해 테이크 아웃하면 된다네요. 키오스크엔 비즈니스 우먼 컨셉 C&C 멤버들이 순서대로 나오길래 카린만 촬영.
참고로 이번 일러스트, 굿즈는 한국 한정이라 일본 유저들도 부러워 하더라구요.
전시된 굿즈들. 저 잔 사고 싶은데 설거지하기 힘들 거 같아서 포기...
바지 여캐 좋아하는데 토키라 아쉽... 애캐는 네루, 카린이라서요. (네루도 바지긴 한데 잼민이 반바지는 좀ㅎ)
내 망상 속에서 니케 루주가 저렇게 바지입고 일만 하는 막내사원이었는뎁... 에휴 말하지 말자
네루, 카린 음료 사서 나왔어요. 케익도 사고 싶었는데 조각 케익에 2만원 넘게 태우는 건 좀; 위에 찍은 깃발 걸린 회랑에 앉아 마셨는데 맛은 무난해쓰요
사온 굿즈 및 받은 특전들. 렌티큘러에서 네루가 나와서 기분 좋네요.
블아 하기 전까진 빵빵한 누님들 사이에 왠 표독한 로리가 껴있어서 얜 뭐야 했는데 스토리나 더빙 보다 보니 최고로 든든한 호감캐 됨...
비록 예약 관련 불편이 있었지만 굿즈 퀄도 좋고 현장이 잘 꾸며져 있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또박또박 답변해주셔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블아도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개발진의 IP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게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