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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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예대 실기를 보러가는 날이었어요,

실기시간은오후 3시30분이지만 그냥 학교를 빼고 집에서

 대기하다가 1시50분쯤 출발했습니다./u/Ci55x9nuDVVDqeq3iA6tn1jAZ6g2/images/1761131218107_0a06698e-0d59-416c-9520-ecc7b2ba3f1b.jpeg

야무지게 교복입고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에 입으니 어색하더군요...

그렇게 1시간 10분정도를

버스를 타고 달려서/u/Ci55x9nuDVVDqeq3iA6tn1jAZ6g2/images/1761131256235_641fe68f-1231-461b-ab53-291933d51379.jpeg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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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스에 써있는글이 맘에들어서 ㅎㅎ... 찍어봤어요


 이뒤부턴 핸드폰의 전원을 끄라고하셔서 글로만...


이러고 대기실가서 4시까지 대기하다가, 4시부터 

30분간 작문시험을 봤습니다,다행히 엄청 쉬운문제가 나와서

잘 풀었던거같아요.

작문시험이 끝나고, 그대로 대본분석도 진행했는데..어렵..더라구요.... 분석도 끝내고나니 이제 또 면접을 보기위한 무한대기...하지맘 이 대기시간에 선배님들이 아이스브래이킹을 해주셔서 다행히 긴장을 조금 풀었습니다!(와 근데 진짜 선배분들 다 이쁘시고 잘생기시고..)그렇게 체감상 1시간정도 대기룰 하다가 면접실로 갔는데!!! 대본분석한건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 질문이 대한 대답도 재대로 못하고... 그대로 말려서 면접을 아주 망쳤습니다 크게..


그러고 밖에 나오니까 어둡더라고요... 이제 학교를 걸어나가면서 들던 생각은 “아 여기 오는거 오늘이 마지막이겠다...“,“아니 왜 개바보멍청이마냥 그때 이말을 왜 못했지..?“등 딱히 긍정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던.. 그러면서 아버지와 통화하다가 진짜 눈물 쏟을뻔했습니다.. 아무튼 그 후에 학교주변에서 밥 간단히 먹고 집와서 이렇게 일기를 쓰네요! 무ㅓ 면접망친거 제가 준비안한거니까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 ㄴㄴ요 그럼 오늘일기 끄읏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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