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카제나 일부 캐릭들 모티브 추측
'퀘스트'를 발생시켜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 캐릭터 카시우스
원조 TCG인 매직 더 개더링이 D&D(발더스 원작)와 콜라보하며 도입한 직업, 던전 기믹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특정 임무를 진행하면 카드가 성장하는 방식.
참고로 MTG와 DnD 모두 돈법사 소유의 IP라 콜라보 여러 번 함. (스블-니케 관계?)
아미르는 슬더스 아이언클래드의 대표 빌드인 방밀이 연상되는데
에고 스킬을 보면 원본처럼 공방일체라기보단 팀플레이에 초점을 뒀고
대미지쪽은 실드 대신 금속화로 구분해 차별점을 두려 한 느낌
외에도 트리사의 코스트 0의 단도를 생성하는 기믹과 톡식한 이미지는 슬더스를 해본 분들이라면 바로 사일런트가 연상됐을 테고
갠적으로 메이린의 기본 카드 강화 기믹은 슬더스의 와쳐가 모티브가 아닐까 싶음
와쳐도 수도승이라 격투가 이미지가 있고
진노-명상의 스탠스를 오가며 기본기를 강화하는 컨셉인데
이중 필살기인 '강림' 키워드를 에고 스킬로 빼고 팀플레이를 고려해 고점을 낮추며 저점도 올린 느낌.
방장이 대단히 불만을 표했던 쥐 컷씬 역시
D&D의 인기 캐릭터인 민스크와 부를 오마주한 듯하고, 이쪽 역시 매직 콜라보에서 카드로 제작된 바 있음.
하루는 특정 카드를 패로 되돌리고 강화하며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금발 세라복 여고생이란 점에서 유희왕의 아이코닉한 테마인 섬도희가 모티브 같다.
이 덱의 주력 카드 역시 위도우 '앵커(닻)'였음
일덕보다 양덕에 가까운 사람의 시각에서 보자면 글솜씨, 캐릭이 10창난 것과는 별개로 게임적으론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게 뭔지 꽤 보인다고 봄... 흑흑
니케 콜라보마냥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입털다 돈 줘 한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