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급교사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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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그림 그려봄.

최근에 혼자 느긋하게 설정짜고 있는 작품에 나올 여캐임

이름은 항상 그랬듯이 안 정했슴미다.



컨셉은 개폐급 교사.

나이는 대충 20대 후반

주인공 반의 담임.

문신에다가 개꼴초+알코올 중독 3관왕 달성함.



문신은 양 팔과 배, 등 상반신에 새겨놓음. 문신을 하게 된 이유는 스포일러.
주변이 문신을 문제로 삼아서 사시사철 긴소매만 입어서 여름에 죽을 맛.


피는 담배는 메비우스 스카이블루 팩.
팩이랑 곽은 포장재만 다른 것이라 맛에 차이는 없지만 본인은 팩이 맛있다고 느껴 팩만 삼.
한 번 필 때 4개비는 기본으로 핌.



술은 도수가 높은 종류는 다 마신다.
어디까지나 빨리 취해서 기분 좋아지는 게 목적이라 술 종류도 잘 모르고, 맛에 고집은 없음.
친구 없어서 거의 혼술만 한다.

주사)
같이 마시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와는 상관없이 들러붙고 앵긴다.
호감도가 높은 경우에는 성별 관계없이 키스까지 갈긴다.

혼자 마시는 경우는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운다.



교육관도 기본적으로 방임주의.

학생이 직접 물어보거나 부탁하지 않는 이상은 안 도와주고,
술이나 담배등 일탈행위의 경우도 "지 인생 지가 챙겨야지" 마인드라서 냅둠.

무려 담당 반의 학생인 주인공이랑 맞담배를 필 정도.

학생에게 관심 1도 없는 주제에 일머리랑 눈치는 그럭저럭 좋아서 퇴사는 면하는 중.


직장동료들과는 별다른 트러블 없음.
다만 문신이나 흡연충, 알콜 중독 속성과 교육관 때문에 다들 은근 기피하는 분위기.
이런 이유로 친한 동료는 딱히 없고 주로 혼자 다님.

본인도 딱히 친구를 만들려는 노력은 안함.

"올 사람 오고 갈 사람 가라" 같은 마인드.

이름 안정하고 걍  "쌤" 같은 호칭으로만 불리게 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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