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크로의 미밐 WIP

옛날 짧은 만화 다시 그리기-잡다한 이야기

조회수 576


이전의 설정들을 짧은 내용들로 조금씩 만들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숏폼 형식으로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제 좀 구체화를 하려고 해요. 다른 플랫폼에서 기획하는 만화도 있긴한데 거기에는 창작 캐릭터들이 없다보니 여기서 좀 빌려가는? 방식으로 등장시키려고 합니다.

/u/3nnvI3nCWxdd1i34ocIW0Cbww1D3/images/1764951929853_4c34cf4d-6cf5-4031-92b4-5553cbbbd35b



왼쪽은 케디시의 주인인 이세계 출신 '그녀'. 교단과 발푸르가 협회 양쪽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마녀이며 실종 상태


/u/3nnvI3nCWxdd1i34ocIW0Cbww1D3/images/1764951940918_48fab944-95a6-4fb6-8c09-e5bbee6b4497



기원전 쯤에 진행을 멈추었다보니 기억을 못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설정 자체는 꽤 진척이 되었고 동양쪽은 구성을 거의 마쳤습니다. 종족도 몇 개는 정리되었습니다.
(예: 엘프는 인간과 별개로 분화했고 긴 수명을 지녔지만 항체 유지를 못 하면 노화가 진행되므로 그들의 항체를 생성하는 나무를 중심으로 숲을 지키면서 번식과 생활을 하고, 체온이 기본적으로 높아서 양쪽의 귀가 방열판 역할을 하도록 진화했다던가.)


고양이 마녀 [케디시]는 이야기의 모티브는 신데렐라입니다.
다만 스스로를 신데렐라를 도와주는 작은 생쥐라고 생각하고 있고 정작 신데렐라라고 생각되는 마녀는 실제로 그녀를 도와주는 요정인 그런 작은 반전이 있는 컨셉입니다. (터키 설화 속 신데렐라의 제목이 퀼케디시(Külkedisi) , 직역하면 재투성이 고양이 라는 뜻이라 거기서 차용. 그래서 주인공 이름도 케디시)


케디시 고양이인 '척 하는' 생물입니다. 이쪽 세계에 고양이는 없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의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니콘은 그냥 평범하게 있고 말은 없습니다.

/u/3nnvI3nCWxdd1i34ocIW0Cbww1D3/images/1764952818862_c45ed335-2f1d-4775-8207-20c691b7aeb3

(굳이 고양이랑 비슷한 게 있다면 이렇게 생긴 게 있습니다.) 


케디시의 모티브가 된 생물은 '카르분클로'(루비를 뜻함)라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전해지는 신비로운 생물입니다. 이마에 보석을 달고 있으며 광채를 낸다고 18세기 전후로 목격담이 많았습니다. 

모리네의 역사서에서는 돌로미유라는 마을에서 '날아다니는 용을 죽였더니 이마에서 광채를 내는 홍옥을 떨구었다고 하나 그것이 거짓이었다고 밝혀졌다' 라고 하는데 삽화에서는 정작 용보다는 고양이의 외모로 묘사합니다.

/u/3nnvI3nCWxdd1i34ocIW0Cbww1D3/images/1764952246627_ec01eff5-2421-4622-8805-5352e8e8dc68


발푸르가 이야기에서 케디시는 마녀들에게는 악마로 분류되나 악마계통은 아니고 정령의 일종입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