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 42년 만에 완전 소멸.
Monkk
@Monkk신세기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등을 제작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GAINAX)가 설립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가이낙스는 지난 10일본 관보 게재를 통해 파산 정리가 완료돼 법인으로서 완전히 소멸했다. 이에 가이낙스의 창립 멤버이자 현재 스튜디오 카라의 대표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성명을 내고 가이낙스의 마지막과 구 경영진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안노 감독은 성명서에서 “창설기부터 20년 이상 적을 두었고 주주로서 관여했던 사람으로서 유감스러운 최후지만 조용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