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페스 초간단 후기
안녕하십니까.오늘은 블루 아카이브 4주년 미니페스 를!다녀왔습니다.
4주년 온리전에서 구매 못한거나 구경 못한것들 미약하게나마 구경 조지고 왔답니다.
대충 가는길은 스킵
도착하고서 지하 1층에 돈까스집있길래 일단 점심부터 조졌답니다.입장시간이 1시인데 저희가 12시에 도착했더라구요.
음식 사진은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혹시나 가보실분은 추천 근데 가격이 조금 쌔요.
정식 기준 특별세트가 19900원인가?그럽니다.나쁘진 않았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줄서는곳을 올라가보는데.....
미카랑 페스 PV ,그리고 오케스트라 광고판이 있더군요.다괜찮은데 대기하면서 PV사운드가 반복재생되어서
정신나갈뻔......
입장직전에 오케스트라 전시용 사진촬영지?구경도 해주고
입장하고서 벽면에따라 스토리들 쭈욱 나오는데 와아.....제가 나름 늦게 시작하고 스토리도 꽤 오래전에
본것같은데도 뭐랄까 그 특유에 전율이 오더라구요.내가 이 아이들이랑 이런 일들을 헤쳐왔지 하는?
진짜 좋아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특히나 감동이 있는것같았어요.
들어가선 굿즈들 쇼핑구역이 먼저있더라구요.사람들이 많아서 모여있는 굿즈 전시대만 찍었습니다.
친구 2명도 데려갔는데 둘다 패딩을사더라구요.전 크기가 안맞아서 패스....대신에 따봉마키에 비니를 샀습니다.귀엽더군요.착샷은 없습니다. 아 뭐 왜
대충결제 하고 대망의 스토리의 메모리얼존을 갔습니다.
다들 아는 '그'장소.....학생회장......따흑
아비도스의 누군가의 책상 하...씨....누구지
제친구들 왈:야 저거 복면이랑 가방 공식굿즈 없냐?가지고 싶은데.
시록호의 물병 솔직히 개인적으론 이걸 굿즈로 내면 진짜 실용성이 좋지않았을까 싶은 그런 전시품이였습니다.
우리 토깽이들의 목욕통 이렇게 보니까 새삼 아이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구나 느꼈습니다.
진짜 G.O.A.T스토리죠 에덴조약.저를 히나라는 캐릭터에게 인도해준 스토리라 각별히 좋아하는 스토립니다.
더불어 미카의 대한 호감도도 같이올라간 제 나름의 기념비적인 스토리라서 뭔가 울컥하더군요.(울진않음)
페로로사마!!!!!우리의 파우.....아니 히후미의 페로로를!!!!
최종장의 아로프라 빔프로젝터 요굴레 들어 부쩍 아로프라가 딸들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최근에 데카그라마톤 2장 스토리를 봐서 그런지 더욱 딸들같은 느낌이 강해졌어요.그만큼 귀여운 학생들입니다.
우리 겜발부의 상징인 게임기
를 같이하는 몸모이,미도리 그리고 구경하는 아리수와 빼꼼 유즈퀸.스토리내에서 귀여움 담당들이라 이쁘더군요.
빛의검 슈퍼노바. 뭐라고 할 말은없지만 그래도 뭔가가 뭔가인.....그런 몬말인지 알죠?
우리 최종장의 브레인들.진짜 최종장의 그 감동은 진짜 잊지 못할것같아요.특히 프레나파테스 센세의 유언
'제 학생들을 부탁드립니다'이건 진짜........지금 다시봐도 울것같아요.다른세계의 센세도 결국은 센세라는....
할말은 많지만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다 끝나고 나면 음반카페?맞나 아무튼 무슨 카페있는데 거기 나가는길에 벽면에 있더라구요.
블아유저로써,그리고 온리전을 제대로 못 즐긴사람으로써 달래주는 행사정도는 충분히 한것같아서 아주좋았습니다.
이건 집오는길에 한강뷰를 찍었는데 뭔가 감성터져서 찍었어요.
아래부턴 사온 굿즈들
제가 C&C애들 중에선 아스나 다음으로 토키를 좋아해서 렌티큘러 카드세트를 샀습니다.
뭔가 학생증 걸고다니는 느낌으로 목걸이 까지 있어서 좋더라구요.
토키 말랑 인형.아주 귀엽더라구요 특유의 무표정이 사람을 홀립니다.
'그' 노트.....유메 센빠이.......저는 이제 괜찮아요......따흑.....
시록호의 머리삔입니다.딱히 하진 않고 가방에 치장용으로 걸고있어요.먼미래에 자캐 코스프레를 한다면
이스터에그마냥 낄지도?
문주님 총기키링입니다.원래는 토키의 총을 할까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키사키의 총이 제일 마음에들어서 가볍게 샀어요.
AR카드는 카즈사더군요.카스팔......아니 우리 분홍야옹이 귀여워~~
그리고 방문 웰컴 키트. 작은 L자 화일도 주시더군요.
구매특전으로다가 포카랑 롯데시네마 할인 쿠폰도 주시더군요.
유즈퀸의 카드의 경우는 나중에 대세치를 만나뵙게 된다면 뽀찌로다가 드릴게요.으흐흐.
여기까지 간단(?)한 미니페스 후기입니다.
역시 저는 블루아카이브를 좋아하네요.그저 갓 용 하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저는 오케스트라를 갈생각이 없어서 쿠폰이 남게되는데 혹시라도 가고싶으신분 계신다면 무료로 드릴테니 말씀주시면드리겠읍니다.기간이 이번달 말까지라 의미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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