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절) 뭣?! 지금 석탄이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때는 금년도 겨울, 1월달이였습니다.
출근하기 싫은 추운 겨울날 아침이여도 해가 뜨지 않았던 여느날이였습니다.
저는 문제가 생겨 23시에 늦게 퇴근하던길 이였습니다, 다만 피곤에 찌들었던 날은 아니였습니다.
확실히 기억하길 집에가서 새벽까지 에이지 오브 원더러 4 라는 게임을 했던 날이였거든요.
집에가기 위해 1호선 역곡역 남부 광장앞의 신호등을 대기 중이였습니다.
원래 부터 해가 지면 사람이 없긴 했으나, 11시라도 사람은 간간히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날은 사람이 저와 노부부 어르신 두분만이 존재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핸드폰 보면서 초록불로 바뀌면 언제나 처럼 신호등 바뀌는 소리가 들리겠거니 하면서 노X피아에서 소설이나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쯤이였습니다, 시야의 바깥에서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며 노부부분들이 건너가시더군요.
노부부분들이 출발 하시고 신호등도 초록불이 되었겠다 저도 건넜지요, 다 건널때까진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아직 못 건너 오신 노부부 어르신 두분이 생각나 뒤로 돌았습니다만, 건넌목의 중앙 직전 쯤이셨습니다.
그때 쯤 여느때 처럼 이 도로가 구로쯤 부터 부천역까지 직진에 가깝고 야밤에 아무도 없어 과속하여 레이스하는 차량몇대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라면 문제가 없을법 하였으나 눈앞에 어르신들이 계셨고, 저는 불성사납게도 단순히 무서워 그 두분을 돕지 못하고 멈춰 버렸습니다.
그 찰나의 순간이 지나자 과속하는 차량 2~3개 정도가 지나갔고, 당연히 노부부 분들이 치였을거라 생각하고 눈을 질끈 감고 119에 신고해야하나 112에 신고해야하나 하는 단순한 정리되지 않는 머리속을 어떻게든 정리하고 노력하며 눈을 떳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차량이 지나간 흔적은 계속 과속하는 멀어지는 차량의 소리로 귀를 때렸으나 눈앞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그리고 전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죠? 신호등 바뀌는 소리를 기다렸다고, 그런데 그 건널목은 X자 건널목으로 신호등 바뀌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구형 신호등을 사용하는 곳이였다는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물론 여름을 지나며 소리가 나는 소리가 나는 신호등으로 바뀌였으며 이것 때문에 기묘한 악몽을 꾼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묘하고 이상한 날이였습니다.
좋은 일이라고하면...
출근하는 곳 특성상 서울역으로 출근하게 되는데, 길을 햇갈리거나 넓은 서울역의 특성상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외국인들을 영어로 안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나쁜 일 이라고하면....
생계가 힘들정도로 가챠를 돌리고 식비를 아껴 건강을 해친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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