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끝나고바로최전방발령나서후기도바로못쓰고만날북한애들돌아댕기는거보다가피곤해서잠자는것밖에못하다조금여유생겨쓰는 @@1/10~11 부코 후기@@
단결! <^^
첫 휴가를 나가고 갔던, 부코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제목의 *그 긴 거* 당해서 이제야 쓰게 된 1/10~11일의 파란만장했던 부코 후기입니다!
아마.. 폰 시간이랑 방송 시간이 안 맞을거라.. 된다면 꼭치로 남겨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올리며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훈련소 나와서 자대 배치받고 근 한달간 잡일 하다 최전방으로 끌려간지 어연 2개월..
크리스마스를 북한애들 보면서 보내고 여단으로 철수 후, 드디어... 그 고생하며 모은 휴가로 14박 15일 만박을 써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휴가 나와 맛난것들도 먹고 사람들, 친구들 만나고 집에서 못다한 게임들 하다보니
벌써 휴가의 끝이 보이며 휴가 생각하면서 가장 1순위로 계획 해 두었던 부산 코믹월드의 날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최대로 쓴 것인데도 정말 짧게 느껴지는 휴가에
'그냥 부코 가지 말고 집에서 쉴까..'
생각도 했지만 저 기다려 주는 분도 계시고, 제 영혼의 파트너가 저 보려고 먼 부산까지 또 오겠다고 해 줘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행사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빡빡이^가 되었기에 평소처럼 제 머리로 코스할 수 없어 바즈 선배님께 물어보고 구매한 가발을 고생고생하며 세팅 후 (민두에, 헤어스프레이에, 이발용 가위에, 덧붙임 머리 등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이것저것 코스와 준비물들을 정리했습니다.
하루 전에 급히 세팅 시작한 가발. (어머니가 식겁하셨음)
예전에 받았던 개조버전 바즈안경이 하도 험하게(?) 써서 그런지 다 죽어가는지라, 다리만 나간 녀석에게 이식 시켜줬습니다.
원래 있던 바지, 벨트, 옷, 우비, 립스틱 등과 군대에서 고생하며 시킨 굿즈들과 기타 물품을 준비해두고 아침 일찍 KTX를 타야하니 미리 잠에...
들긴 개뿔 지인 축전 그려야 해서 밤 늦게까지 그림 그리다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기차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아 예매 취소하고 새로 예매하고 아주 개판 스타트를 했습니다.
급하게 예매해서 입석으로 가며 파트너와 연락하는데 묘하게 기차 도착 시간이 똑같아서 혹시나 했더니 같은 기차..!
늦잠 잔 게 오히려 좋아져서 부산역에서 내리며 바로 만나 같이 부산 벡스코로 택시타고 출발했습니다.
도착 시간도 적당해서 바로 줄 서서 군대 얘기 하며 시간 녹이다 티켓 받고 입자앙!
들어가서 같이 좀 돌고 있었는데..
뭣..??
바즈가.. 있어...??
놀랍게도, 망한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바즈 코스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단 따봉 한 번 날려주고 나중에 변신하고 같이 메로나를 빨기를 기원하며 일단 지나쳤습니다.
일행과는 슬슬 헤어지고 첫 목적지였던 시나브로 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운 좋게도 이번 부코로 부산 행사 첫 참가를 하셔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것에서 살기를 감지하셨는지 눈을 마주치시고 몇 초 있다가 어케어케 알아보시고 감동의 포옹을 했습니다.
(자료화면)
출타가방 등등 짐을 좀 많이 가져온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짐도 맡아주셨습니다
은혜를 (몸으로) 갚기 위해 바로 변신 시작.
은혜를 (몸으로) 갚기 위해 바로 변신 시작.
Buzz is Cum Back
신기하게 코스 안 한지 오래 됐는데도 표정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그렇게 부스 앞에서 서 있기만 하는데도 이상하게 바즈 관련 굿즈들이 잘 팔리기 시작...
그러다가 부코 오게 된 큰 계기 중 하나였던 분과 오랜만에 재회하였습니다.
군대에 있는 중에 혹시 이번 행사 나오셨냐고 연락이 와서 지금 군에 있다 하니, 나중에 뵙게 되면 점심 하나 사드리겠다고 해 주신 분 입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 쌓을 수 있었다고..
첫 만남이 참 강렬했던 게..
이 디지털 메로나 빨던 시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군대 오고 10kg 빠지고 머리도 빠지고 하다보니 세월의 차이가 좀 보이는군요;;)
걷던 중 갑자기 오셔서 너무 코스 잘 하셨다고 하시고 하니 포즈 몇 번 취해드렸는데..
말 그대로 자지러지셨습니다.
웃음 한도초과로 웃으시며 엎어지셔가지고 괜한 오해 받을까봐 #바즈 #여성폭행 #진정한PC #남녀평등
쩔쩔맸던 기억의 주인공이십니다.
그 뒤로도 자주 찾아오셔서 간식도 주시고 다른 행사에서도 간간이 뵈면서 연락처도 나누고 했습니다.
암튼, 덕분에 맨날 행사오면 공복상태인데 든든하게 오야코동 먹고(접시 끝에 입 대고 먹어서 보라색인 디테일)
사인도 해 드리고
감사의 마음에 굿즈도 드리고 했습니다!
잘 쓰겠다고 하셔서 오히려 당황했던..
좋은 만남을 뒤로하고...
계속 비공식 부스 홍보모델 하다가 행사를 즐기러 부스 좀 돌러 나갔습니다.
HAXIM 사고 사인도 해 주셔서 분명 전에도 드렸었지만 또 바즈 안경닦이를 선물드렸던 끾뀪이님.
절대 카메라에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가린 게 아니라 별을 5개 주고싶을 만큼 굿즈에 만족하셔서 손바닥을 쫙 피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이번엔 시험적으로 부스를 내신거라 평소처럼 두 책상이 아니라 한 책상이셔서 최대한 부스 안 가리도록 짐 옮기는 용도의 구루마 위에 살포시 앉아서 홍보하곤 했는데...
어떤 바즈안경 사신 분이.. 소장님이 제공하신 접착제로 현장에서 안경 제작 중, 앉아도 되는 줄 알고 앉으셨다가...
쿠직!!
ㅏ....
그동안의 행사를 같이 했던 소중한 나의 파트너가...
순간 정적.
그 분도 어쩔 줄 몰라 어버버 하셔서 제가 괜찮다고 어차피 오래 써서 새로 살 거였다고, 좋은 하루 되시라고 말 하며 보내긴 했지만.....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뭐.. 그래도 행사는 본디 즐기는 곳이기도 하고 이 일 하나 때문에 즐거운 부코 망치게 하기도 뭣하여 계속 괜찮다 하고 넘겼는데..
좀 이따 다시 오셔서 죄송하다고 다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도 편하게 해 드릴 겸, 원망의 포즈로 사진을 찍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연출된 장면입니다. 절대 본심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흠흠... 한바탕 사단이 있은 후. (군단 사단 여단의 그 사단 아님)
만나기로 (일방적으로)기약했던 이번 부코의 또 다른 바즈를 만났습니다.
젠장! 이 메로나는..! 오호혹 오고옷오곡!!
맛있는 투샷과 뒤에서 2077년형 근접무기 멘티스 블레이드를 홍보하고 계신 소장님
중간에 만나서 꽤 친해진, 또 빅우드만 잔 뜩 나왔잖아! 의 주인공인 빅우드 조이기
만나서 꽤나 긴 시간동안 즐겁게 즐겼답니다
둘이 같이 있으니 "더블 바즈는 못참지!" 하고 둘이랑 같이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후에 길 가다 보였던 마법소녀 레이사&스즈미 분께 사진요청!
코스 파괴범
(그리고 무릎 앞에 보이는 익숙한 물건은...)
당연하게도 챙겨온 대 세 치 가면이었습니다.
군대에 와서도 잊지 않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나가다 본 김장장갑 아카이누와 찰칵
이건 못참지! 하고 산 이모저모님 회지. 사인도 맛나게 해 주셔서 ReWArd 드리고 투샷 요청!
바즈 안경닦이가 너무 감격스러운지 자꾸 고개를 숙이시는 저모님...
그래도 마지막엔 정면을 보고 더블 따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뽜밤뽜밤! 아리스를 획득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간간이 뵜었던 레렝이님. 반가워서 굿즈 선물 드렸읍니다. 에반게리온 부스를 열고 계시더군요.
암튼... 어찌저찌 토요일 서코가 끝나고 정리해서 친구들과 밥 먹으러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으로..
군대얘기를 하며 먹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먹었습니다
그림과 선물도 받고 크윽..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다 들어간 그림..
마카오! 영원히 함께하자아아앗!!!
암튼! 잘 헤어.. 지려다가 지하철에서 지갑 까먹고 부스에 두고와서 작별인사 다 해두고 구질구질하게 돈 빌리는 어색함 후, 근처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목욕하면서 벽에 신비의 어쩌구저쩌구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묘한 능력으로 건강이 어쩌구 하는 걸 보며
왜인지 모르지만 몸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아닌듯 한 게 아닌듯한 기분이 들며 목욕을 마치고 찜질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감동적인 사인..)
조금 외설적인 회지긴 해서 사람들 앞에서 숨기며 읽고...
이후엔 당당하게 HAXIM을 꺼내 읽고 조였습니다.
그리곤 이제 피곤하니 잠을 자... 진 않고 당연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인분이 노아랑 유우카 소재로 소설회지 쓴다 해서 축전을 그렸습니다..
그러다 진짜 피곤해서 잠시 아이스방 갔다 잘려 했는데
뭔... 아이스방이라 해 놓고 에어컨 18도방
문화충격을 느끼며 잠에 들었습니다..
일어나 즐거운 아침! 살짝 늦잠자긴 했지만 어찌 버스타고 벡스코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덥썩!
갑자기 뒷덜미가 무언가에 잡혀서
'바즈의 정체를 알아보고 잡아가서 자기만을 위한 코스플레이어로 만드려는 음심을 품은 사람이 나타난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신기하게도 같은 버스를 타고 계셨던 시나브로 소장님이셨습니다!
역시 인연이란게 있나봐요 같은 말 하면서 줄 서려다가..
당연히 부스로 참가하신 만큼 얼리티켓보다 확실한 부스 티켓으로 먼저 들어가실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저도 같이 끼워주셔서 편하게 먼저 들어가 코스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ㅣ야아아아애아ㅣ아앗호!! 감사합니다!!!!
이후로는 언제나 진행하시는 《성수》로 오픈 전 부스 축복하기를 진행하셨습니다.
참고로 《성수》는 진품입니다.
축복이 끝나고 흥건해진 부스 앞의 모습.
덕분에 빨리 들어올 수 있었으니 부스 홍보를 위한 사진들
놀랍게도 진짜 이상하게 바즈 굿즈 매상이 오릅니다..
그리고는 앞 부스에서 가위 빌려서 부족했던 바즈 코팅지 쭈구려서 오리고..(지나가시는 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셨습니다)
가위 빌려주신 답례로 아리스 코팅지를 드렸습니다(오리는 건 별도)
짱귀여워서 찍은 유우카 로봇갱쥐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후지토라와 길쯕한 걸로 조이기
진짜 오랜만인데도 자주 뵜었던 코스어 분들이 저를 기억 해 주시더라구요!
부산에서 볼 수 있을지는 몰랐는데 너무 반가웠던 가끔 발깍지 멤들 합성 영상 맹그시는 아방가르드님과 만나 사진도 찍고
오오오오 프마리 굿즈도 선물드렸습니다!
부스 홍보모델 잠시 쉬고 돌아다니다 만난 오쿠야스와 기묘한 사진찍기.
싱크로율 3000% 사카모토 상점 점장 사카모토씨와 메로나와 권총간의 자웅을 겨루고...
좋은 싸움을 해 준 답례로 ReWArd를 드렸습니다!
바즈 빵댕이
CUM ON~
헤일리에게 엉덩이를 채찍질당하는 바즈
(정말 말도 안 되는 문장이다)
군대와서 탐라 보며 만나보고 싶었던 펩시맨과 찰칵
푸샤아아아악
'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메론맛 펩시가 되어버려라아~~~☆
만나고 싶었던 만큼 신나게 조이고 즐겼습니다!
이쁜 새요코 분과 사진도 찍고..
크아아악 페로로 광선에 달려들지 말아라!!!
짱추울거 같은 가킹가킹이 코스어분들...
완전 머리 색이 메로나 잖아ㅏㅏ!!!
옆에서 총 들이대고 있어도 메로나를 빨려는 광인
식구 / 식구 신화스킨:바즈
밖에 나가서 다시 만난 펩시맨..
코카콜라를 들고있는 바즈를 퇴치중입니다.
(사실 펩시맨이 코카콜라 들고 있어서 빌려서 찍었음)
정말 감사한 폴라로이드 사진사분.. 버터단이셔서 버터 키링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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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역 전 개
꼭 있을 줄 알고 춤까지 연습해서 갔다는거
밖에 나가니 왜인지 인기가 좀 있어서 행복한 모습을 담아 찍은 사진.
왜... 제가 열심히 그린 그림들보다 좋아요를 많이 받는걸까요..
그냥 나가서 끝내주는 코스어분 줄 근처에 서 있었는데 오히려 제 줄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이거 진짜예요?
그래도 기분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콘코드 망한지 한참 됐는데도 아직도 좋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역하면 아예 의뢰 맡겨서 이번에야말로 퀄리티 높은 바즈 코스로 더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 드리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b
그리고 조금 더 가다 만난 데드풀!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자연스럽게 밀착하며 찍었는데 아주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보통은 제가 밀착하는 쪽인데 반대가 되니 신기한 느낌..
그리고 저 멀리에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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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야생의 메가아쿠스타(이)가 나타났다!!
바즈(은)는 바즈를 내보냈다!
공격-> 메론메론 어택
바즈(은)는 마치 메가아쿠스타의 촉수를 빠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아쿠스타는 바즈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듯 하다..!
특성: 트랜스젠더의 효과로 성별 관계 없이 헤롱헤롱이 통하게 된다!
메가아쿠스타(은)는 바즈에게 헤롱헤롱 상태가 되었다!
메가아쿠스타! 넌 내꺼야!
<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
앗싸!!!!!!!!
메가아쿠스타의 모습이 갤러리에 등록됩니다!
"어후.. 사진 감사합니다!"
메가아쿠스타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메가아쿠스타!
밖에서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거의 부스 있는 안쪽에서만 놀다 밖에 나가니, 추운데도 코스프레 촬영은 활발히 진행중이라 이것도 이거 나름의 맛이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제 사진 줄도 생겨보고 말이죠.. 후후
마침 바깥에서 공식촬영이 있다 해서 그거까지 찍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제가 어디 있는지 여러분이 맞춰보실래요?
저거 찍을 때 맨 처음에 자리 잡고 바로 포즈 취했는데 모이는데 한세월이라 그동안 입에 메로나 물고 무릎꿇고
"붸에에"
하며 버틴 건 안비밀=^-^=
암튼 촬영 할 거 다 하고 돌아가 슬슬 마무리 하고 있어서 항상 고마운 소장님께 원하는 코롯토 선물 해 드리고..
부스 정리하는 것도 살짝 도왔습니다!
그리고.. 안녕
일단.. 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여기서 끝이네요...
이렇게 제 부코 후기 또한 마무리....
하
기
엔
DM으로 받은 어마무시한 사진들이 아직 남았답니다!
자, 막판 스퍼트 달려보죠이이잇!!
해병 부스에서 저를 (유혹) 하셨던 분이십니다!
입술 내미니 턱 모양이 기가차드 되는 게 예술이군요!
이 글 위이이이쪽에 가서 더블 바즈 메로나 조이는 사진 보시면 그 뒤에서 급하게 휴대폰 들어 사진 찍으시던 분입니다! 일본인..? 이신 듯?
대충 병역 파이팅! 이란 뜻 같워요<^^
다음으론 귀여운 포즈로 해 달라고 하셔서...
귀요미♡
깜찍이☆
드웨인 존슨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드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부탁한 사람보다 더욱 신난 사람.
오니와 내통하는 도공마을 장인.
처음엔 저 주둥이를 빨려고 했는데 완곡히 거절하셔서 아쉬웠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난 바즈야.
어제는 빅우드로 오셨다가 오늘은 베니로 오신 분과 트릭컬 코스프레 모임.
다리 쭉 뻗은게 과투시 돼서 임펙트 있는 사진이 나왔네요!
바즈 얼빡샷.
순수 광기.
햇빛이 절묘하게 효과를 넣어줘서 참 멋있게 찍힌 사진입니다.
클래식, 이상하게 기본 포즈보다 다들 메로나 빠는것만 해 달라 하셔서 참 오랜만에 취한 포즈였습니다.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채찍을 들고 찍었습니다.
채찍이 좀 더 드러나는 구도거나, 오른팔을 좀 더 앞으로 빼서 소품을 부각시켰으면 더 좋았겠네용.
이번에도 햇빛이 절묘하게 효과를 주고 뒤 배경도 적당히 보케가 형성되어 인물에 집중되는 좋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후기 한 번 날리고 한숨 쉬면서 트위터 보니까 또 누군가 사진을 보내주셔서 추가된 사진입니다!
아주..멋지게 잘 나왔네요..
새로 다시 쓰던 중인 후기도 귀찮긴 했지만... 좀 더 재미나게 잘 써진 것도 있었는데 또 복구된 마당에 다시 수정하신 귀찮네용
메로나 넣고 과도하게 목을 돌리니 뺨으로 튀어나오고 입이 반쯤 돌아간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우오오오옷 우오오오오오오오옥♡♡♡♡
보기 쉽지 않은 메로나 삼도류.
모욕당하는 조로
운 좋게 메로나를 구입하신 분이 사진을 요청하셔서(제가 팔았습니다) 구상만 하고 있던 메로나 삼도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후 뭐가 빌린 메로나인지 헷갈렸는데
약간.. 보라색으로 사용감 있는 두 개의 메로나에 비해 깨끗한 하나의 메로나를 보고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 포즈 메로나.ver
메로나 포즈 클래식.ver
으으으으음~
으으ㅡ으ㅡ으으으음~~♡♡♡
쪼~옥 쪼~옥
파괴적인 포즈를 넘겨 보더라도 색감도 참 예쁘게 잘 나오고 조명도 적당히 잘 비춰줬던 좋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선 "사진 찍은거 얼른 그림으로 그려드릴게요..! "그러셔서 무슨 말일까 했는데 엄청난 퀄리티의 그림이..
행사 후 일주일 뒤에 올라와서 만약 후기를 일찍 썼다면 여기 못 올렸을거라 내심 자신의 귀차니즘에 감사를..
이제... 마지막으로 부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촬영입니다.
좀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떤 엄청난 장비를 끌고 다니시는 분이 한 번 찍을 수 있겠냐고 하시며
"액션이 어쩌구.. 두 가지의 포즈를 연속해서..."
그러며 포즈 취할 때 카메라를 막 움직이며 찍으시는데 뭔가 평소와는 다른 형태의 촬영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5분동안 포즈 지도를 받으면서 찍고 난 후 결과물을 확인하니...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는 행사 촬영계의 은둔고수.. 감사하게도 운 좋게 눈에 띄어서 멋진 영상의 일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BDSM... 이 아니라 BSM제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행사 코스플레이어... 변신인 분들을 찍어 음악에 맞춰 하나의 영상으로 만드는 분이셨습니다.
아래는 요청해서 받은 재 영상 풀버전
이렇게 해서.. 첫 휴가를 나와 행사에 갔던 저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휴가를 나오며 그림도 많이 그리고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 했지만 게임만 하며 집에 박혀 있었네요..
그래도 행사에서 생각 이상으로 재밌게 즐기고 오면서 그리 의미 없지는 않았던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휴가 나갈 땐 세치님을 볼 수 있게 시간이 나길 바라면서... 행사 끝나고 복귀하는 날 완성한 찜질방에서 그리던 그림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급하게 완성하느라 맘에 쏙 들진 않지만..(인체 삐꾸도 많이 나고..) 오랜만에 타블렛 잡기도 했고.. 축전 전달받은 분도 좋아 하셔서 괜찮은 것 같네요.
진짜 무~쟈게 긴 후기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날이 추운데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한, 좋은 하루 되세요!!
바이바이!
댓글 1
- 청세치@bluesechi아우 또 알차게 꽉꽉 잘 즐기다 오셨군요!!1 다음에는 행사에서 뵐수있기를 !!! 수고하셨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