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토스 1월 생일자 학생들 기념일기
1월 1일 - 아마치 니야(天地 ニヤ)
글로벌 서버기준 2025년 10월 21일 백화요란 편 2장 후반부 메인스토리와 함께 출시된 1월 1일의 생일자 아마치 니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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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역 근처의 [라무킷도]입니다.
26년의 첫날이기도 하고 일본풍 학원인 백귀야행 연합학원의 음얍부 부장이기도 하니 일본풍 느낌의 카페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으로 따듯한 말차와 꿈돌이 화과자를 주문했습니다. 인연스토리나 메인스토리에서 고증을 찾기 어려워서 백귀야행을 대표할 수 있는 카페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1월 2일 - 타카나시 호시노(小鳥遊 ホシノ)
1월 2일 생일자는 오리지널과 수영복 이격, 무장 이격이 다 월등한 성능을 지닌 타카나시 호시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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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2일에는 수족관을 좋아하는 호시노를 위해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수족관 자체가 입장권이 비싼 편이라 망설여지는 금액이긴 하지만 큰 맘먹고 즐겁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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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족관을 가기엔 돈이 좀 빡세기 때문에 기나긴 검색 끝에 중앙로역 근처에 있는 [비워터] 수족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좌석 앞에 수족관이 있어서 물멍때리기 좋더라고요. 고래와 같은 대형어류는 없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월 3일 - 우라와 하나코(浦和 ハナコ) / 야쿠시 사야(薬子 サヤ)
1월 3일은 우라와 하나코와 야쿠시 사야의 생일입니다. 생일이 겹치는 경우엔 두명 따로 챙겨줄 지 같이 챙겨줄 지 고민이 되어서 둘 다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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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맞이한 둘의 생일은 동시에 챙겨주었습니다. [콜드버터베이크샵]에서 치즈를 좋아하는 사야를 위해 <궁극의 황치즈케이크> 시그니처 메뉴를 시키고, 하나코는 딱히 좋아하는 음식이나 디저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수나코와 상호 작용이 있는 레몬트리에서 착안해 <요구르트 레모네이드> 음료를 시켰습니다. 두 음식 다 달지 않아서 매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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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사야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음식인 도삭면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원산시도삭면]에서 도삭면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청경채의 익힘 정도와 고수의 향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히 면기게로 뽑아낸 면이 아니라 칼로 썰어낸 면발로 만들어진 도삭면이라 식감이 매우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이날 디저트로는 사야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와 하나코 생일 기념용 레모네이드를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메뉴로 기념해 보았습니다. [데 아로즈]에서 베리베리 더먹는 치즈케이크와 레몬청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디저트 였습니다.
1월 5일 - 오토세 코타마(音瀬 コタマ)
1월 5일은 취미가 도청인 베리타스의 맏언니, 오토세 코타마의 생일입니다. 사실 코타마처럼 취미가 독특한 학생일수록 애매한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을 가지는 학생들보다 기념하기가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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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마의 메모리얼이 헤드셋으로 청음하는 느낌이라 "청음"을 주제로 검색을 해봤습니다만.... 찾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결국 대전복합터미널 전자 상가에 있는 헤드셋 매장 청음을 진행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러 간거라 아쉬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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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맞이한 코타마의 생일날은 보다 청음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LP 청음이 가능한 카페를 찾아가보았습니다. [도드커피]에서 버터스카치라뗴 한잔을 시키고 맘에 드는 LP 한장 A-side를 풀트랙으로 들어보았어요. 비록 코타마 메모리얼에 나오는 환경음 LP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다른 LP로나마 귀가 즐거워지는 체험이었어요.
1월 6일 - 스미 세리나(鷲見 セリナ)
1월 6일은 환자 간호를 너무 좋아해 '언제든 어디서든 나타나는' 스미 세리나의 생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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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의 인연스토리에 사과주스가 언급되어서, 사과에 초점을 두고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사과당]에서 오리지널 사과파이와 시그니처 메뉴인 사과밀크티를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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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과주스가 아니고 사과에만 너무 초점을 둔 느낌이 들어서, 세리나와 같이 간 피크닉에서 언급되는 '샌드위치'와 '사과주스'로 기념을 해보았습니다. 스타벅스에서 <골드메달 스파클링 애플주스>와 지난번에 세치님께도 선물드렸던 빵집인 [하레하레]에서 <치킨BBQ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날씨가 추운 관계로 집에서 점심으로 해결했습니다. 세리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등장하니까 고증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1월 7일 - 츠키유키 미야코(月雪 ミヤコ)
1월 7일은 SRT특수학원 RABBIT 소대의 소대장 츠키유키 미야코의 생일입니다. 인연스토리에서도 언급되듯이 토끼에 초점을 두어 생일을 기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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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키우고 있는 카페가 정말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카페에이블] 카페에서는 주차장 뒤쪽의 케이지에서 토끼 4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 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토끼 구경을 갔었는데 추운 날씨인데도 가까이 다가가니까 먹이 줄려는 지 알고 주둥이를 내밀더라고요. 뿅코들이 건강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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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중앙로 근처에 있는 토끼 먹이주기 체험 카페를 다녀왔어요. [슬라임룸x래빗룸]이라고 토끼 먹이주기와 슬라임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체험 카페에 다녀왔는데 한쪽에서 초등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슬라임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옆에는 사진처럼 토끼를 케이지에 가두고 건초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 혼자와서 그런 지 매우 기분이 묘했습니다. 한 20분정도 지나니까 커플 한쌍이 와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토끼는 3마리 정도 있었는데, 공중에서 풀만 떨어졌다하면 미친듯이 달려들더라고요. 근데 용변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지 소변과 대변이 잘 안치워져 있었습니다. 딱 초등학생 체험용 정도 되더라고요. 토끼는 미야코처럼 야외에 풀어놓고 키워야 좀 더 자유롭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인상적인 하루였습니다.
1월 8일 - 츠치나가 히요리(槌永 ヒヨリ)
1월 8일은 아리우스 스쿼드의 미드 담당 뿌엥이, 츠치나가 히요리의 생일입니다.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잡지 수집인 취미를 위해 '패션 잡지'에 초점을 두어 기념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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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잡지를 찾기 위해 [교보문고]에 들렸습니다. 잡지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히요리 생일만을 위해서 구매하기에도 그래서 구경만 했습니다. 근데 대부분 잡지가 비닐 커버로 씌워져 있어서 구경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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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맞이한 히요리의 생일은 집 앞의 서점에서 패션잡지를 구경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패션은 어려운 영역이더라고요. 그래도 히요리가 좋아하는 게 뭔지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이 날은 저녁에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행사에서 케이터링을 준비해주더라고요. 히요리가 이런 뷔페 음식보고 환장을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세 접시 꽉 채워서 든든히 먹고 왔습니다. 출장 케이터링 느낌이라 퀄리티는 좋지 않았지만 히요리를 배불리 먹일 만큼 먹고 왔습니다.
1월 13일 - 이마시노 미사키(戒野 ミサキ)
1월 13일은 아리우스 스쿼드의 부리더를 담당하는 이마시노 미사키의 생일입니다. 미사키는 애용품 스토리에서 사오리가 깎아준 나무 곰인형이 있고 호감도 선물에도 곰인형이 있기 때문에 곰인형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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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대형 곰인형이 인테리어로 있는 [엘리먼트 랩]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카페였는데 2층에 트리 주변으로 대형 곰인형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이 날은 추운 날씨였던 관계로 따듯한 뱅쇼 한잔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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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었는데 하필 당일에 카페 사장님의 과로로 인한 긴급 휴무 공지가 떠서 어쩔 수 없이 같은 장소인 [엘리먼트 랩]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 날은 핫초코를 시켰습니다. 마침 흑백요리사2 마지막화 공개일이라 카페에서 결승전을 시청했어요. 올해는 트리가 없는 대신 대형 곰인형 3마리와 함께 개 인형까지 모여있더라고요. 좀 더 잘 찍을 수 있었는데 뒤에 손님이 있어서 제대로 못 찍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따듯한 음료로 몸을 녹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월 20일 - 하카리 아츠코(秤 アツコ)
1월 20일은 아리우스 스쿼드의 막내, 꽃을 좋아하는 하카리 아츠코의 생일입니다. 인연스토리에서 꽃이 언급되기 때문에 꽃에 초점을 두고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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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츠코의 메모리얼에 있는 파란 장미를 구하는 것을 목표로 꽃가게를 가보았어요. 대전에서 1층에 꽃만 파는 상가에 들려서 파란 장미를 한 송이 샀습니다. 꽃잎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줄기를 통해 염색한 장미더라고요. 얼마지나지 않아 시들었지만, 그래도 아츠코 메모리얼 속 파란 장미를 구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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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맞이한 아츠코의 생일은 꽃을 팔고 있는 카페에서 꽃을 구경하는 걸로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아울플라워카페]에서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셨어요. 한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어요.
1월 22일 - 마요이 시구레(間宵 シグレ)
1월 22일은 음료 제조를 좋아하는 붉은 겨울 연합학원 소속 마요이 시구레의 생일입니다. 시구레의 행적이나 인연스토리에서 언급이 되듯 시구레는 과일을 설탕에 절여만든 러시아 음료인 캄포트를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인데, 이 캄포트에 초점을 두어 시구레의 생일을 기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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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친구와 함께 진정한 캄포트를 마시기 위해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중앙아시아 요리 전문점인 [스타시마르칸트]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이날 시킨 요리로는 삼사, 보르쉬, 플로프, 샤슬릭을 시켰고, 체리와 사과가 들어간 믹스과일 컴포트 1리터를 주문했어요. 둘이서 갔는데 가격도 제법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캄포트는 설탕이 들어가 달 줄 알았는데,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맛있는 음료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시구레의 캄포트를 마셔보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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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쨰로 맞이한 시구레의 생일은 세계 식재료를 취급하는 마트에서 캄포트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 대전역 근처의 [월드푸드 신중국식품] 수입식품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캄포트는 찾을 수 없었고
대신 러시아에서 파는 모히또 드링크를 구입했습니다. 음료를 좋아하는 시구레도 선생이 사주는 모히또 드링크는 못 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석류 맛으로 사보았는 데 맛은 그냥 평범한 석류 소다 맛입니다. 역시 저는 닥터페퍼 제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캄포트를 구할 수 없었지만 대신 그만큼 희귀한 러시아 캔음료를 구하게 되서 신기했던 하루였습니다.
1월 30일 - 쿠리무라 아이리(栗村 アイリ)
1월 30일은 트리니티 종합학원 방과후 디저트부의 부장 쿠리무라 아이리의 생일입니다. 아이리는 워낙 민트초코라는 특징이 명확한 덕에 메모리얼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인연스토리의 민트초코라떼로 생일을 챙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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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가 좋아하는 민트초코로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배스킨라빈스31에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 돌아오는 길에 투썸에 들려서 민트 초코프라페 한잔을 포장해왔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낮아서 기념하기 매우 쉬웠습니다. 민트초코에 크게 거부감이 없어서 입안이 상쾌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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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조금 독특하게 배스킨라빈스에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위에 카라멜 팝콘 토핑을 올려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카라멜 팝콘의 식감 이후에 찾아오는 민트초코의 맛은 생각보다 제법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그 후 우지커피 카페에서 민트초코라떼를 주문해 마셨는데 민트색 음료속 초코칩이 아이리가 딱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민트초코로 가득해서 아이리와 함께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1월 한달은 총 12명의 학생이 생일이 있었는데 제법 난이도가 쉬웠던 한 달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한 달 압축해서 학생들 생일 기념글을 적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제법 양이 되더라고요. 아무튼 1월 한달 수고하셨고, <키보토스 2월 생일자 학생들 기념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3
- 그리즐리밴커@rEFGuMRMt0FpFTMbN이런 몰아보기를 올리신다면 아주 크나큰 오예입니다.이렇게 만드시니 느낌이 색다르네요1
- Magnus25@DzPn1KN5Ps64Y1DbF두서 없이 쓰긴했는데 글이 읽을만 했나보네요. 저도 오히려 나무위키 공부하고 팩트 체크할 필요가 없어서 스트레스 없이 줄줄 썼습니다1
- 청세치@bluesechiㅋㅋㅋ 모아서보니까 양과 질 모두 좋네요!! 재미있게읽었습니다. 이거완전 1년치 묶어서 회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