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짐정리하고 끄적이는 가벼운 일페 후기
안녕하십니까.늘 꾸준(?)히 그림(낙서)을그리는 밴커입니다.
이번에 일페를 다녀왔는데 아시겠지만 이번일페는 아주 뜻깊은 일페였죠.
첫부스참가자,무려!굿즈직접 제작및판매!!!
와~정.말.대.단.해.짝.짝.짝
크흠 자조적인말은 여기까지
우선은 아무래도 부스참가로 하다보니 평소보다 더 사진이나 그런거 생각이전에 운영쪽에 신경이 쏠리더군요.
굿즈들 구경도 제대로 안하고 선입금만 신경쓴 수준인데 가장 큰이유는 행사를 처음 참가하는 친구가 3명이라
실질적으론 2명이서 운영하는 수준이라서 더욱 긴장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사실 굿즈 팔린건 하나뿐이였습니다.드레스 히나키링. 그마저도 아카라이브 히나챈에 홍보하니깐
계신분중 한분이 오셔서 구매를 해주셨더라구요.생산에 비해서 단 하나 팔린게 아무래도 뭔가 뭔가인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자기가 직접 무언가의 굿즈를 만들고 그거를 누군가가 사주었다?
이만한 감동은 또 없더군요.감회가 무척이나 새로웠답니다.
그리고 발깍지단에 찾아가서 선입금 수령하면서 굿즈를 전달해드릴때는 정말....뭔가 말로다 못다하는 그런감정
흔히들 만감이 교차한다던데 딱 그런기분인것 같더라구요.물론 제로쿠님이 찐빠내서 세치님한테 굿즈하나 안간건 생각만해도 아주 괘씸하지만?다음부턴 그냥 간단한 간식이나 그런거랑 동봉해서 직접전달드릴려구요.
아무튼 원래라면 일페가 끝나면서 동시에 그림도 멈출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물론 저 혼자만의 힘은 아니였지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목적인 굿즈제작,심지어 작가님들에게 전달이라는 목표까지 달성했으니까요.물론
이것뿐만은 아니고 굿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 자기자신에 대한 잣대를 엄격하게 대하기도 했습니다.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이 전공자고 저는 취미라서 당연하게도 실력차이가 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1년을 너무
대충 했나?역시 난 안맞는건가?이런생각도 꽤 들었거든요.근데 제로쿠님께 굿즈전달드릴때 격려받으니까
또 뭔가 마음에서 끓어 오르더군요.아마도,아니 계속 그림은 그릴것같아요 다음에는 당당하게 순수 저 혼자만의
실력으로 피드백만 받는선에서 굿즈제작을 해서 세치님을 비롯한 발깍지단분들 혹은 다른 좋아하는 작가님들께
굿즈를 선물로 드릴수있는 그날까지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보겠습니다.앞으로도 이건 지켜봐주세요.
아래는 일페 선입금구매랑 현장구매한것들입니다.
중간에 조금 숭한게 있는데;그건 모른척 해주시고....크흠
원래는 부스별로 조금 나눌까 했는데 피곤한것도있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정신이 없어서 작가님들만 겨우
기억하거나 아예 기억안나는곳도 있어서 크게 회지,아크릴,지류 이런식으로 나눴습니다.
아래사진찍으면서 느낀건데 히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절대 변치않는것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위에 굿즈들중에서 제일 맘에드는것중에 하나가 민증 및 학생증들이네요 전부터 구매해야지 하면서
매 행사때 마다 까먹었었는데 이번엔 선입금이랑 현장두매로 히나,미카,아루를 전부 구했거든요.아마 나중에
아스나랑 하스미도 추가될듯합니다.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아래에 몬스터헌터 아크릴굿즈도 있는데 아주
귀엽더군요.만족!
간단한 포카라던가,스티커,증명사진 굿즈입니다.여기서 막간의 홍보를 하자면 젠존제,블아 포카는 제친구가
작업한건데 아주 잘그리는 친구에요.사실 걍 친구자랑입니다.머쓱
귀여운 수히나볼이에요.3D프린팅 하신것같은데 작은크기에 비해 퀄이 엄청나더라구요.좋습니다.
대세치의 싸인.이거 받을때 까먹은거 두개가 하나는 세치님구독인증하는거.이건 아예모르고 있어서 나중에
후기방송 하실때 기억나더라구요.아쉬웠습니다.두번째는 큰건아니고 제 소개?를 못드린거?세치님께서
방송중에 지나가시는 말씀으로 어느정도 닉네임을 말씀드리면 기억해주신다는말을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싸인받을때는 어버버하면서 소녀팬모드가 되버려가지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네요.....이놈의 찐따병.....
삐삐쀼쀼 나개님의싸인입니다. 여태껏 한번도 받아본적도 심지어는 얼굴도 뵌적없어서 이번에는 꼭!했는데
다행히도 부스정리하실때쯤 계셔서 싸인후다닥 받았습니다.또 신기하게 싸인을 딱 두분 받았는데 두분다
대표 학생이 아리스네요.이런 우연이~나개님 앞에서도 하와와 소녀팬모드로 굿즈 잘사고있다 말씀만드리고
튀었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번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굿즈.저의 히나들입니다.
마무리 말하면서 사진들을 쭉보는데 제 방구조의 문제도 있지만 제가 사진을 정말 더럽게 못찍네요.눈갱
사과드립니다.(_ _)
마치며 다시금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씀드릴수있을것같습니다.다음에는 언제가 될지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금
부스참가자로 다시금 꼭 와보고싶단 생각이드는 행사였습니다.물론 일반참가자여도 환영이지만요.
언제나 글이 메인이 후기글,또 난잡하면서도 중구난방인 후기글 읽어주시는분들 감사드리며
이번 26년 2월 일러스타 페스 참가하신 모든분들 세치님을 비롯한 발깍지분들과 새우분들을 비롯한 일반 참가자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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