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토스 3월 생일자 학생들 기념일기
3월 1일 - 쿠로다테 하루나(黒舘 ハルナ)
3월 1일은 오리지널과 새해 이격, 체육복 이격을 가진 쿠로다테 하루나의 생일입니다. 하루나는 스탠딩 일러스트 좌하단에 붕어빵이 나오고, 학생 기본 정보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모츠나베와 호르몬 구이 같은 기름진 음식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에 붕어빵과 비슷한 도미빵과 모츠나베가 포함된 오마카세 코스로 하루나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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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2동에 위치한 카페 [천장지구]입니다.
도미빵 두개에 아메리카노 한잔시켰습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도 따뜻한 느낌이라 도미빵의 맛이 돋보이는 느낌이더라구요. 하루나가 매우 좋아할만한 붕어빵입니다.
모츠나베가 포함된 오마카세를 파는 강남구 신사동의 [호루몬]입니다. 보통 소나 돼지의 내장요리를 '호루몬'이라고 하는데 호루몬 구이를 좋아하는 하루나의 취향에 맞았던 식당입니다. 작년 12월에 방영된 흑백요리사2에도 [호루몬] 식당의 사장님이 출연하셨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혼밥이라서 부담이 덜 되는 하프 오마카세에 기린 생맥주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0. 기린 생맥주
1. 소 간 초무침(스모츠) & 천엽 무침(시로센마이)
2. 소 염통 버섯구이
3. 소 대창구이
4. 모츠나베
모든 음식이 훌륭했지만 특히 모츠나베가 맑고 칼칼해서
다 비웠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루나가 좋아할 법한 요리들입니다.
마무리로 이디야에서 붕어빵 시켜서 봉투에 담아먹었습니다. 봉투에 담긴 붕어빵 고증은 필수니까요.
슌 생일 이후로 본격적으로 학생들 생일마다 기념할만한 소재로 챙기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게 2024년 3월 1일 하루나 생일이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첫 타자라서 글을 정리해서 다시 쓰는 지금도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올 한해도 하루나가 최고의 미식을 찾아 나가길 기원합니다.
3월 3일 - 카야마 레이죠(鹿山 レイジョ)
3월 3일은 산해경 <현무상회> 본점의 매니저이자 루미의 경호원이기도 한 카야마 레이죠의 생일입니다. 레이죠의 취미는 쿵푸 연습과 미식이고, 인연 스토리보다는 <용무동주> 이벤트 스토리에서
요리는 발전해야 한다는 포부를 드러냅니다. 이에 더해, 레이죠의 헤일로가 홍콩 국기의 문양과 비슷하기도 해서 레이죠의 생일은 "퓨전 홍콩음식"으로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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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 있는 아시아 퓨전 홍콩 음식점 [둔산연화]입니다.
1. 공심채 볶음
2. 매콤해산물볶음면
3. 가지튀김
3가지 요리 모두 맛있었는데, 공심채 볶음은 양념이 잘 밴 공심채의 식감이 매우 아삭해서 좋았고, 매콤해산물볶음면은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볶음면인데, 면굵기가 얇아서 밥보다 가볍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원래 시킬 예정이 아니었지만 비주얼보고 주문한 가지튀김은 소스와 가지튀김의 조화가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레이죠 생일이었습니다.
3월 5일 - 아케시로 루미(朱城 ルミ)
3월 5일은 산해경 <현무상회>의 주방장이자, <현무상회>를 총괄하는 상회의 회장, 아케시로 루미의 생일입니다. 루미의 EX 스킬에 나오는 "볶음밥"과 인연스토리에 등장하는 "왕만두"에서 알 수 있듯이 루미는 "중화요리"라는 소재와 매우 잘 어울리는 학생입니다. 따라서 24년도에는 "볶음밥"으로, 25년도에는 "왕만두"를 포함한 "중화요리"로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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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입니다.
내부가 매우 고풍스러운 중국 건물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혼밥으로 갔는데도 루미면 뭔가 배가 터지게 대접해줄 것 같아 점심에 가격을 좀 많이 썼습니다.
1. 목화솜 크림 새우
34000원짜리 목화솜 크림새우입니다. 가운데 크림소스가 혈관을 폭파 시킬듯한 비주얼에 두툼한 새우튀김과 알새우칩 비슷한 텍스쳐를 가진 과자가 곁들여져 나왔습니다. 네 저거 먹는데 혈관에 기름이 느껴질 정도였지만 맛은 일품이었어요.
2. 오향 양저우 챠오판(볶음밥)
17000원짜리 오향 양저우 챠오판, 매생이 스프를 곁들인 계란 볶음밥입니다. 맛도 비주얼도 고급진 볶음밥으로 매생이, 새우, 계란의 조화가 엄청나서 키사키도 키가 쑥쑥 클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51000원으로 진짜 배터지게 먹었던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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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근처 70년 전통의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집 [태화장]입니다. 수요일임에도 어김없이 손님이 많았고 사실 배불리 먹기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요리 두가지만 시켰습니다.
1. 군만두
태화장에서 자가제조한 군만두입니다. 육즙이 살아있고 군만두를 직접 만드는 집이 진짜 솜씨있는 중국집이거든요. 계속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 군만두였습니다.
2. 고기튀김(덴뿌라)
간혹 노포 중국집 같은데 가면 "덴뿌라"라고 적혀있는데, 그것이 고기튀김 말 그대로 탕수육에서 소스만 뺀 요리입니다. (놀랍게도 탕수육과 고기튀김의 가격이 같습니다.) 한때 유행이었던 찹쌀탕수육은 고기에 찹쌀반죽을 넣고 같이 튀겨 한조각 먹을 때마다 포만감이 차는 느낌이 들었는데, 고기튀김은 그런거 없이 고기에 튀김옷만 있고 찹쌀반죽 같은 쫀득함은 없어서 게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고기튀김은 소스대신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줍니다. 소금에 찍어먹어도 간장에 찍어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친구랑 둘이서 해치웠던 고기튀김이었습니다.
블루리본 12년 연속의 만두맛집 [인동왕만두]입니다.
왕만두 시켰고 이렇게 5개에 6천원이에요 요즘 물가에 가성비 최고픽입니다. 안에 푸짐하게 들어있는 소도 맛있게 간이 되어 있어서 또 가고 싶은 집입니다. 2년연속으로 푸짐하게 대접을 받았던 루미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6일 - 우스바 리츠(薄葉 リツ)
3월 6일은 특수교역부를 만든 장본인,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조각 전공 학생, 우스바 리츠의 생일입니다. 리츠는 EX 스킬에서 캐비냇 문을 뜯어서 푸딩을 가져가거나, 필드에서 퇴장할 때 간식을 흘리고 가는 등 간식을 매우 좋아하는 학생이에요. 그래서 2026년 처음 맞이하는 리츠의 생일은 리츠가 좋아하는 "커스터드 푸딩"으로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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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문지로에 있는 [교토커피로스터스]입니다.
교토식 커스터드 푸딩과 에스프레소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의 기념 소재가 푸딩으로 겹치게 되는 데, 이제까지 먹었던 푸딩 중에 칵테일 체리가 들어가서 너무 달아서 에스프레소로 중화시켜야 할 정도인 점만 빼면, 맛있는 푸딩이었습니다. 그래도 푸딩으로 챙겨줄 수 있어 뿌듯했던 리츠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9일 - 카케하시 스바루(梯 スバル)
3월 9일은 메인 스토리 Vol.6 흘러간 시간들의 오라토리오 편의 주인공이자, 니코메디아 트룹 소속으로 많은 아리우스 후배들이 잘 따르는 아리우스의 든든한 언니, 카케하시 스바루의 생일입니다. 스바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모니카죠? 그리고 스바루의 인연스토리에서 선생님이 스바루에게 첫 당번날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주고, 다른 날에 스바루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는 식당에 데려옵니다. 여기서 선생이 고개를 돌렸더니 음식의 일부가 사라져있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추측해보니 돈가스가 제일 적합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모니카"와 "돈가스로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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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부는 하모니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트레몰로 하모니카>가 아니라 재즈나 블루스 음악에 주로 쓰이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입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직접 보기 위해 주변의 악기사를 다 검색해보았지만 하필 휴무일이더라고요. 대신 교보문고에 들려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관련 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차이점에서 오는 매력이 있는 악기더라고요. 돌아오는 길에 애플 뮤직으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관련 음원을 들어보았는데,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둔산동에 있는 [어메이징카츠]입니다. 스바루의 생일을 위해 특별히 상로스카츠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도착하니까 품절이더라고요. 아쉬운대로 로스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로스카츠의 적당한 비계와 부드러운 식감이 마치 그동안 있었던 스바루의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위로해주는 듯한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스바루의 인연스토리에서 아리우스의 학생들은 따듯한 물조차도 귀했기 때문에 성적 우수자만이 [워터 타임]때 따듯한 물을 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이 됩니다. 때문에 다른 학생들은 야생 상추나, 민들레, 마른 순무 뿌리, 엉겅퀴, 씀바귀 잎, 남은 식재료 채소들 등을 볶아서 빻아서 만든 커피나 차 비스무리한 액체를 [워터 타임] 시간에 몰래 마셨다고 합니다. 이게 너무 안쓰러워서 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잔 했습니다! 스바루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12일 - 리쿠하치마 아루(陸八魔 アル)
3월 12일은 오리지널과 새해 이격, 드레스 이격이 있는 게헨나의 경영 꿈나무, 리쿠하치마 아루의 생일입니다. 아루는 메인스토리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과 드레스 이격의 인연스토리에서 "라멘" 언급이 정말 많이 됩니다. 또한, 아루의 인연스토리에서 영화 감상 후기로 "가라아게"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24년에는 라멘으로, 25년에는 라멘과 가라아게로 아루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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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수동 홍대앞 <하카타분코>입니다. 블루리본 2개짜리 맛집으로 라멘이 정말 맛있던 집이었습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인라멘]입니다. 진하고 묵직한 육수의 돈코츠라멘은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완멘 했을때 아리가토우!가 반겨주는 식기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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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츠케멘 맛집 <로얄라멘>입니다.
메뉴는 츠케멘에 수제가라아게 시켰습니다. 가라아게는 확실히 공장맛이 아니더라고요. 튀김옷이 살아있었고 소스로 시치미가 뿌려진 마요네즈가 나오는데 물리지 않았습니다. 츠케멘은 이 집 시그니처답게 국물의 진한맛이 일품인 곳이었습니다. 츠케멘이 정말 다 좋은데 면과 토핑의 온도가 서늘해서 마지막에 가면 국물 온도가 다 식는게 안타깝긴합니다.
드아루 메모리얼처럼 카운터석에 앉아 먹은 고증까지 포함해서
완면했습니다! 흥신소68 아루 사쵸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14일 - 하야세 유우카(早瀬 ユウカ)
3월 14일은 오리지널과 체육복 이격, 파자마 이격이 있는 계산을 좋아하는 세미나의 회계, 하야세 유우카의 생일입니다. 유우카의 생일은 화이트데이이기도 하지만, 유네스코에서 공식적으로 세계 수학의 날로 지정된 원주율(π)을 상징하는 날, 파이데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4년도에는 파이로 유우카의 생일을 기념해주었어요.
이외에도 체육복 유우카의 인연스토리에서 유우카가 "우엉조림"과 함께 선생님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25년도에는 도시락과 우엉조림으로 유우카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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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있는 [엘리스파이]입니다.
매장 내부에서 파이들 사서 몇개만 바닐라 라떼랑 함께 먹었는데, 파이의 식감이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나머지 빵들을 포장해서 집에 오는 길에 [루데파리베이크하우스]에서 블루베리파이 하나 더 포장해왔어요. 파이가 엄청 맛있어서 흠을 굳이 잡자면 온도가 상온이었다는 점? 따듯했으면 더욱 맛있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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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좌측에 있는 우엉조림, 집밥에 반찬으로 있어서 클리어 했구요.
대전 어은동에 있는 [치마치마벤또]입니다. 일본식 도시락을 파는 곳이에요.
차슈벤또에 고기 추가해서 먹었어요. 이 모든게 고기 추가가격 2500원 포함, 11000원으로 매우 맛있고 가성비있고 든든했습니다! 문어비엔나 대신 타코야끼 들어갔고 옆에 달걀말이도 있으니 고증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문어 비엔나를 파는 일본 도시락 식당 찾기가 지방에서 하늘의 별 따기라 이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우카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15일 - 미즈하 미모리(水羽 ミモリ)
3월 15일은 오리지널과 수영복 이격이 있는 백귀야행 수행부의 부부장 미즈하 미모리의 생일입니다. 취미가 가사 전반인 미모리는 요조숙녀를 꿈꾸고, 귀신같이 상대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을 쓰며, 선생님께 옥시토신 허그를 요구하는 가정적인 학생이에요. 24년도에는 EX 스킬에 등장하는 "도시락"과 애장품 스토리에 등장하는 "화과자"로, 25년도에는 첫 인연스토리에 등장하는 "샌드위치"로 미모리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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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동양식 디저트 카페 [손수담]입니다.
화과자 1인세트 - ₩12000
핑크색 화과자가 미모리 헤일로와 머리카락 색 등 특징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이 집은 매달 화과자의 맛과 디자인이 달라서 특별한 느낌입니다. 사실 화과자는 상견례 선물로 쓰이는데 혼자서 화과자 세트를 파는 집을 찾아서 매우 기뻤었네요.
마포구 서교동 [테즈쿠리]입니다. 여기서 점심메뉴로 벤또를 시켰었는데 크게 감동은 없었어요 매장 분위기도 갔을 때 어두웠어서 또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밥은 맛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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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본점 지하에 올해 2월 22일에 오픈한 샌드위치 전문 매장입니다. 11시 즈음 도착했는데 30분동안 대기했습니다. 참고로 본점은 입장하려면 한 시간 대기해야 합니다.
올리브 잠봉뵈르, 잠봉뵈르, 바질 카프레제 샌드위치, 야끼소바빵 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가지고 집에서 아침 첫 끼니로 가족들과 나누어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구요. 미모리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17일 - 오니카타 카요코(鬼方 カヨコ)
3월 17일은 오리지널과 새해 이격, 드레스 이격이 있는 흥신소 68의 과장, 오니카타 카요코의 생일입니다. 카요코는 인연스토리에서 언급되는 "헤비메탈"이라는 소재와 메모리얼에 나오는 "고양이"로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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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동 작은 이자카야 [도쿠로야]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취향이 헤비메탈이라 주점 내부에 헤비메탈이 울려퍼져 카요코도 매우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꽤나 개성이 넘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거의 영업시작 시간이라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자주 찾아오시는 단골분들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시킨 술, 메론사와와 기본안주입니다. 기본안주는 매일 구성이 변한다고 하네요.
첫 메뉴로 아스파라거스 말이, 닭허벅지, 가지치즈로 3종류의 꼬치를 주문했습니다. 가지치즈 꼬치의 늘어나는 치즈가 매우 인상 깊었어요.
마무리 안주로 명란구이와 오키나와 생맥주 시켰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헤비메탈에 혼술은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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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 있는 고양이카페 [냥다방]입니다. 카요코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양이죠? 고양이 카페에서 소소하게 한 시간 정도 놀다왔습니다. 서울보다 입장료가 싸서 좋았어요. 카요코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19일 - 하누마 마코토(羽沼 マコト)
3월 19일은 게헨나 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의 의장, 하누마 마코토의 생일입니다. 마코토는 <만마전의 붉은 겨울 순회록>이라는 미니스토리에서 이부키의 푸딩을 이로하의 것으로 착각하고 뺏어먹는데, 얼마나 푸딩이 먹고 싶었으면 그랬을까요? 그래서 24년과 25년 모두 "푸딩"으로 마코토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마코토의 메모리얼을 보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엠퍼러·라이언마루·주니어 3세'에게 물려도 쓰다듬을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24년도에는 추가로 고양이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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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의 [주디마리 홍대점]에서 딸기 푸딩과 오렌지 비앙코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이런 디저트 카페는 푸딩이나 담은 접시가 파스텔 색감으로 주로 서빙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학생들이 푸딩을 좋아하는 관계로 여러 카페에서 푸딩을 주문해 보았지만 여기는 기억에 생생히 남은 것 같아요. 오렌지 비앙코는 오렌지청이 들어간 카페라떼로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주는 조화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홍대 주변에 있는 유기묘 카페 [집사의 하루 홍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앵기는 녀석들은 잘 앵기는데 이 고양이 녀석들 츄르 있냐없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게 참...... 그래도 만족스러운 고양이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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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님의 푸딩을 뺏어 먹으러(?) 대전에 있는 [램키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모양의 꿈돌이 푸딩과 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눈은 초콜릿으로 만들었고 오른쪽은 카라멜 시럽인데 색다른 느낌의 푸딩이라 새로웠어요. 올 한해는 남의 푸딩 뺏어먹지 않는 정직한 선배 마코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24일 - 이치노세 아스나(一之瀬 アスナ)
3월 24일은 오리지널과 바니걸 이격, 교복 이격이 있는 밀레니엄 C&C의 탁월한 동물적 감각과 직관을 가진 천연 메이드 소녀, 이치노세 아스나의 생일입니다. 취미가 습격인 아스나는 기념할 소재를 찾기 어려워 보이지만, 아스나, 바스나, 교스나의 인연스토리 행적으로 보았을 때 아스나는 주인님과 함께 노는 시간들에서 아스나가 행복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 점에서 착안하여 '아스나 피규어 찾기'로 아스나의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스나 인연스토리에서 카페에서 노는 장면과 바스나의 커피 타오는 장면으로부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24년과 25년 모두 다 소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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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테크노마트 2층에 있는 피규어매장 [토모에샵]입니다. 아스나가 최애는 아니어도 이 미소에 웃지 않기는 힘들 것 같아요.
신도림동에 있는 [히어로스터 본점]에서 “우유” 아인슈페너 시켰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아아 시켜먹는데 아스나를 기념하기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아인슈페너가 어울릴 거 같아서 시켜봤는데 우유의 부드러움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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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동에서 아스나 피규어 찾기 넨드로이드로 성공했습니다. 여기는 오프라인 피규어 샵에서 블루아카이브 찾기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스나는 존재했네요 뿌듯했습니다.
은행동에 있는 [오시우커피] 카페에서 소금 생크림이 들어간 플랫 화이트 커피인 <오시우 솔트>를 주문했어요. 인상 깊은 맛이었는데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6500원 주고 마신건데 양이 부족하다 점이었습니다. 올 한해는 행운 넘치는 아스나가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25일 - 텐도 아리스(天童 アリス) / 텐도 케이(天童 ケイ)
3월 25일은 오리지널과 메이드 이격, 무장 이격이 있는 밀레니엄 게임개발부의 텐도 아리스와 이번 5주년 페스 학생으로 추가된 텐도 케이의 생일입니다. 취미가 RPG 게임인 아리스는 메인스토리에서 레트로 고전 RPG로 언어패치를 해서 그런지 인연스토리에서도 RPG가 제일 재밌다고 언급됩니다. 그래서 아리스는 '레트로 게임'과 'RPG'로 생일을 기념해주었습니다. 26년에 새로 추가된 케이 역시 취미가 (부정중이지만) 게임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2026년은 케이를 위해 "게임"으로 생일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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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역 근처 서초동에 있는 레트로 게임 카페 [레트로카페 트레이더]입니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이 날 학교 끝나고 바로 찾아가서 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다른 분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안에 패미컴, 슈퍼패미컴, PS1, 닌텐도 64등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할 수 있고 게임팩도 파시는 카페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날 패미컴으로 별의커비(1993)년작 했었는데 솔직히 별의커비 일본어로 되어있어도 빨아들이고 몹들 패면 깨잖아요? 한 시간 이상 플레이 했는데 3챕인가 4챕까지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물론 별의커비가 RPG는 아니긴한데 고전게임이기도 하고 하는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아 음료는 블루베리스무디 시켰는데 맛있었고 음료를 사면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드네요. 아 물론 게임은 2000년대 닌텐도 DS TT칩마냥 한 200개 넘게 게임이 담겨져 있었어요. 과외만 없었어도 죽치고 앉아서 엔딩 보는건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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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장동에 있는 [레트로게임펍]을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집이고 컨셉은 작년 서울 다녀온 곳 처럼 레트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주점이었습니다. 여기는 한시간에 술하나 시키고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도 구글링해서 찾아냈는 데 개업한 지 3주 되었다라고요. 사장님이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으셔서 대충 인스타보고 찾아왔다고 했는데 최근에 생겨서 그런지 아는 지인들만 찾아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안에 세가새턴, PS1, 닌텐도64, 패미컴, 슈퍼패미컴 있었습니다. 게임팩도 엄청 많았는데 사장님이 경매로 일본판 게임팩을 사온거라 카운터 앞에 대량으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술은 커피 하이볼(7900원) 시키고 카운터 뒤쪽에 게임팩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게임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이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꿈섬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꿈섬 오리지널은 게임보이 게임팩이더라구요.
대신 패미컴 게임팩을 뒤져서 RPG게임인 마더2랑 드퀘4 진행했는데, 완전 일어판이라 일본어 개초보인 저는 진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밖에 미세먼지가 많고 장소가 좀 협소해서 30분만 있다가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벌써 가냐고 하셨는데 뒤에 일정이 있어서 다음번에 조금 오래 있다가 가겠다고 말씀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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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 있는 [코지플스카페] 다녀왔습니다.
이 날 혼자서 <슈퍼 마리오 원더>를 처음부터 플레이해보았어요. 프로콘으로 처음 플레이해보았는데, 처음 난이도가 낮아서 쉬웠지만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1월드 클리어하기가 목표였는데, 프로콘 조작이 미숙했던지라 대쉬를 잘 써먹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원더시드를 약 70% 모으고 그만두었습니다. 역시 저한테는 PC 조작이 더 편한가봐요! 약 3개월 뒤면 케이도 한섭 블루아카이브를 찾아올텐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리스와 케이의 생일이었습니다!
3월 한달은 총 13명의 학생이 생일이 있었는데 기존에 챙겨주었던 학생들은 작년에 썼던 글들을 다듬고 올해 새로 챙겨준 리츠, 스바루 케이는 직접 장소들을 방문해 생일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확실히 작년보다는 부담이 덜 되기도 하고, 예전 글들을 다듬으니 추억이 떠올라 정리하기도 편했습니다. 4월 한 달은 새로 챙겨줄 학생들이 없어서 마음 편한 한 달이 될 것 같네요. 3월 한달 수고 많으셨고, <키보토스 4월 생일자 학생들 기념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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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세치@bluesechi3월은 유독 아이코닉한 느낌의 음식들이 많군요 눈으로 잘먹었ㅅ으니다
- 그리즐리밴커@rEFGuMRMt0FpFTMbN늘 알찬구성 대단합니다.4월도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