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굴 자유

별건아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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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그려오던(낙서)밴커입니다.
요굴레 그림글이 안올라와서 아리송하셧을텐데 생각을 좀 많이해봤습니다.
저번일페때 굿즈를 제작 및 판매를 해서 목표를 달성해서인지,아님 그냥 번아웃인지
이유는 잘모르겠으나 그림그리기가,더 나아가서는 그림자체를 봐도 감흥이 안생겨버렸습니다.
물론 여전히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싶단 생각이 어느 한구석에 자리는 잡혀있습니다만,손에 안잡히는건 여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꽤 해봤습니다.이걸 억지로라도 계속해야하나 아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나.등등 제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도무지 결론이 쉽게 안나더군요.그래서 과감하게 쭉 쉬기로했습니다.결국은 취미의 영역이다보니 질리기도
할수있고 가장 큰건 아무래도 취미라는 그 영역자체가 뭐랄까 딱 말하긴 애매하지만 잣대가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게임들은 열심히 하면서 그림만 안잡히는거보면 아무래도 그게 맞는것 같아요.그래서 이 결론을 내리기도 참
그랬던게 미밐에다 작성하면서 세치님을 포함하여 많은 새우분들의 조언과 칭찬,격려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중압감?아니면 죄책감?이런것들이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물론 이글을 보시고 그런부담을 안가져도된다,본인의 마음이니 편하게해라등 또 다시좋은 격려들이 달릴것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의 마음의 문제기에 더욱 조심했던것도 있거든요.그래서 지금 글을 쓰면서도 조심스럽긴합니다.
이대로 장기휴식을 해도되는지,애시당초 장기휴식이라하고 그냥 아예 그만둬버리는건 아닐지하는 그런것들 말이죠.
그럼에도 결단을 내린건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게된 가장큰 동기는 아무래도 최애캐인 소라사키 히나.이 학생을 '좋아한다' 이 마음으로 시작했던거기에 아마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이 마음은 변치않을것같고 그말인 즉,제가 그림을 완전히 놓진 않을것같다는 근거없는 믿음이 생긴덕분인것 같습니다.

뭔가 그림안그리는 핑계를 거창하게 써댄것같은데 결론을 얘기하자면 아마도 한동안,혹은 장기간동안 그림연습일기는
휴식에 접할것같아요.중간중간 낙서를 하더라도 따로 올리진않고 아마 생존신고 비스무리하게나 적어보거나 아니면
나중에 복귀할때 몰아보기 느낌으로 올리던가요.이것도 안할지도 모르구요.
사담이 길어졌네요.여태껏 응원과 격려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 저는 쉬다올게요.아 물론 미밐활동은 생기는데로 할테니 걱정마세요.안그래도 다다음주부터 재취직에 성공해서 일을 다시 시작하기에 행사같은거 나가거나 굿즈들 살수있거든요.(으흐흐 히나 미카굿즈들 딱대)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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