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부모님 모시고 여친과 함께(?) 여행 한 후기

힝구와 힝숭이 주전부리 잡담

후기) 부모님 모시고 여친과 함께(?) 여행 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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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야뷔 쉣 이게 무슨 신박한 불속성 효자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사실이다



일단 4월4일에 키보클라 코스한다고

몸둥아리가 박살날거같았지만....


어찌어찌 4월8일까지 회복해서 인천공항으로 갔다



역시 진성 블붕이 다운 짐가방이다

옆에 여친도 같이 가는거봐라




아침7시 비행기라

새벽 5시에 공항에서 체크인했다



여권케이스도 참 블붕이스럽다



여친이 그려진 여권케이스 다들 하나씩 가지고있잖아





그리고 공항 패션 마져도 찐 밀레니엄 애호가 선생님이다




비행기에서 찍은건데

확실히 중국발 미세먼지가

 일본쪽으로도 많이 유입되는거 같다



일본 도착



여기가 일본인가요?

아니요 동조선입니다


항상 일본에 도착하면

일본사는 지인들과하는 만담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하기위해

케리어 케이스를 벗어던진다



우선 스카이라이너로 닛포리로 가서

닛포리에서 신주쿠로 넘어간다음



오다큐 특급 로망스카를 타러간다

저기 전망석이 예매하기 엄청 힘든데...


블붕이는 블리전 티켓팅 짬밥으로 성공했다




기차여행하면 에키벤 아니겠는가

여친이링 같이 먹을려고 샀다




4웡에 일본 날씨가 많이 안좋다했는데


이날은 날씨도 매우 좋아서 경치가 좋았다



그래서 목적지는 하코네!

료칸에서 온천하면서 지낼려고 예약했다



하코네 등산열차를 타고 목적지인 고라역까지간다



날이 좋아서 간간히 트레킹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종점 고우라역



일본은 이런 철길 감성이 너무 좋더라



도보로 1분만 걸을면 바로 료칸이 나오는데

이름이 설월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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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빙글빙글 돌리는 사진을 찍었다




가격은 2박3일 130만원


부모님 여행갈려고 열심히 모은 돈이다....



베란다에 히노키 탕도있다

료칸네부에 온천도있어서



온천가는 길을 찍어봤다



이날을 위해 백귀야행 하오리 담요를 샀다

아쉽게도 탕 내부는 촬영 불가능






첫째날 저녁밥은 샤부샤부였다



그렇게 둘째날로 넘어가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에서 히노키탕에서 여친이랑 목욕했다




뽀송




진짜 경치가 너무 좋다




철길 바로 옆 숙소라서

건널목 지나가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조식을 먹은 뒤



아시노 호수에갔다



숲길을 걸어서



유ㅡ명한 평화의 토리이를 보러갔다





여친과 한컷 www

날이 많이 흐렸는데



내가 사진찍을때 딱 구름사이로 해가 나와서

잘 찍혔다



아시다시피 

하코네는 에반게리온의 배경지다

그래서 저런 음료가....





그리고 쵸 럭키하게

구름이 다 겉혀서

후지산이 보이는것 아닌가




후지산 요시!



여친도 저걸 보고 엄청 놀란것 같다



그리고 배를타고

도겐다이로 넘어가서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러갔는데



야뷔 쉣 강풍으로 운휴란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와서

근처 식당에서 장어덮밥 먹었고



등산 케이블카 타고 소운잔으로 갔다



아까보다 날이 안좋아졌긴하지만

그래도 경치가 좋았다






둘째날은 가이세키였다


너무 피곤했는지 밥먹규 바로 뻗은 기억뿐이다...



셋째날 비가 쥰나게 와서...



숙소에 틀어박혀있다가

신주쿠로 넘어가서

숙소에만 있었다


이건 점심으로 먹은 두부카츠인데



타베로그에 올라올정도로 맛집이다



하코네 오면 꼭 먹어야하니

오픈런하길 바란다


넷째날은 여행 마지막날이라 flex하기로했다



바로 츠키지 수산시장가서


낮술로 레몬사와 땡기면서





스시로 flex 했다


횟감이 엄청 싱싱하더라



지나가다 찍은 호시노 커피



여기가 일본 카페메모리얼인가보다


그리고 



우리들 오타쿠들의 고향

아키바



요스타샵앞에서 반겨주는

미요


먼가 어른은 삼십대부터라며

30대 때릴거같이 노려보는거같다....




가니깐 4월 생일 학생들 굿즈를 팔고있더라




부루 아카이브!


옥외 광고판도



이제는 하도 많이 아키바를 다녀서 살게없었다

친구들에게 부탁받은 굿즈 몇개만 샀다

(그와중에 몇개 빠트려서 도개자 박은건...ㅠㅠ)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할 시간




집에가자~~~



저녁은 나리타공항에서

마그도나루도로 대충 먹었다



한숨자고나니 벌써 인천 도착



여기가 조선인가요?

아뇨 헬조선입니다



아니 짐찾는데 이거 힐끗 보고

친구랑 지나가면서 떠드는 블붕이를 보았다...

누구냐...?


무튼 부모님 모시고 다니느라 준나 힘들었는데

다음부턴 렌트카 빌려서 부릉부릉하고 다녀야겠다


지하철 버스는 나도 나이먹어서 

싼걸 알지만 이제는 너무 힘들다..

#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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