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엔코르 nCore (a.k.a 엔조이 nZoe) [종료] 당신의 최애를 알려봐!

저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조회수 147

때는 젠존제의 오픈 당시,

주연 픽뚫로 고통에 몸부림치던 읁애 뉴비였습니다

그 고통을 무마 하고자 애정캐를 발굴하기 위해 젠존제 공식 유튜브를 헤집다,

젠존제 정식 출시 프리뷰 특별 방송을 시청 하였는데,

그 순간, 전 약 1.5초간 마주친 그녀에게 머리가 깨진듯한 충격이 몰려왔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1858354_7a3b46c6-36dc-4b13-bc79-41a1218bc3cf.png

네, 제 최애는 땃쥐 누님, 제인 도 입니다.

사실 예전에 제인의 일러스트를 한번 봤었습니다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2843785_7918acd5-8adc-4986-9dee-612aea1ab1d0.png

하지만 제인 일러를 처음 보고 든 생각은...

그냥 어딘가 볼 법한 서브컬쳐 여캐2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이때 당시의 저는 서브컬쳐 문외한이였습니다 부디 용서를)

그렇게 머릿속에서 잊혀져 갈때쯤, 제인의 인게임 모델링을 보고 "아니 얘가 얘라고?" 라는 생각과 일러와 인게임 사진을 번갈아보며, 여자인 제게 처음으로 심장이 2D 여캐에게 도키도키함을 느꼈던 순간입니다.

먼저 우리 땃쥐를 소개 하자면,

뉴 에리두의 형사 특수팀에 소속된 범죄행동학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늘 변장과 신분 위장으로 스파이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주 요망한 쥐죠.

제가 처음 제인에게 끌렸던 이유는 단지 "예뻐서" 였지만,

현재, 제인의 귀부터 꼬리 까지 핥아먹은 저는 제인이 젠존제 캐디의 최강자 라는 몇가지 근거를 제시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설정도요 사실 그냥 다 좋음)

첫번째는 기본적인 제인의 캐릭터 설정입니다.

제인, 무슨 시렌입니까?

아까도 몇번 말했지만 제인은 "쥐"시렌입니다.

보통 쥐를 의인화할땐, 작고, 귀엽고, 약하고,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 그런 디자인으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빌런이나, 얍삽한 이미지를 위해 쥐라는 키워드가 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브컬쳐 여캐가 그런 비호감캐면 아무도 뽑지 않을테니 선역쪽 포지션이라 가정합시다)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3219943_43dd58d4-26e2-41ec-89b9-5da47c72dc61.png

하지만 우리 제인은 그딴거 없습니다. 작은 쥐가 겁나 매워요.

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스파이의 날렵하고 숨어 다니는 이미지를 쥐와 연관시키고, 주로 약자의 포지션으로 그려지는 쥐를,

능글 맞은 성격과 능력으로 반전매력을 심어놓은게, 적당한 클리셰와 클리셰 비틀기가 동시에 들어간 맛깔난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요약 하자면 걍 커여운데 안커여운 땃쥐라 커여워요)

두번째는 디자이너의 치밀하고, 고도의 전략으로 만들어진 변태 디자인입니다.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3300404_1e6624c7-f6c1-4143-be01-5822d98c5c66.png

이 디자인을 보세요. 따지고 보면, 제인은 노출이 많이 없습니다.

허벅지와 배 그리고 손목. 그정도가 끝입니다 (아주 건?전 해요)

하지만 군데군데 놓여진 장치가 정말 저에겐 있지도 않은 제3의 다리를 창조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인은 재킷 안에 시스루 를 입고있어요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1774150_7e419f41-e953-4d19-8f8e-c3b97a4e6d02.png

허나 우리 누님은 품격있는 햄스터 이기에 자신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넥타이로 가리죠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1948045_ef9395ef-da39-40bb-ab0c-bcaafe24d2b3.png

그런다고 우리가 못 볼까요!!!!

젠존제 이 미친 변태들은 마치 어린왕자의 상자처럼 넥타이 너머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어 우리들의 뒤틀린 호기심과 욕망을 자극합니다

만약 당신이 훌륭한 젠평이라면, 그 넓은 마음씨를 보기위해 필드에서 이리저리 각도를 틀어보는 짓을 분명 한번쯤은 해봤을껍니다 (그렇게 해도 잘 안보여서 더 애탐) (주인장이 해봄)

그외에도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 듀오 케미를 중요시하는 글쓴이는 스토리에서 보여준 제인세스의 그 사회 초년생과 썩은물의 케미는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인게임에서 둘을 같이 쓸일은 없지만요)

  • 100% 개인주의 햄스터 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남도 잘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땃쥐라서

  • 비디오 가게 VIP 회원일 만큼 통 큰 땃쥐라서

  • 언더커버 R&B에서 눈치 1도없는 세스 챙기랴 업무도 하랴 머리가 터질꺼같지만 그걸 해낸 똑똑한 땃쥐라서

  • 스타킹 표현이 와 ㅁㅊ 겁나 변태여서

  • 대기모션에선 꼬리를 자신의 다리에 감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하려는 젠틀 워먼 땃쥐라서

  • 스토리에서 귀끝 떨리는 정신나간 디테일을 보고 못참겠어서

  • 젠존제 처음으로 트라이 해본 8D 음향의 소유자라서

  • 안경 쓴 모습이 귀여워서

  • PV에서 토미에가 존경한다는 말에 살짝 얼굴을 붉히는 마음 여린 땃쥐라서

  • 나한테 이불에서 갓구운 빵냄새가 난다 해서!!! 아 빵 먹고 싶다)

더 있지만 이정도로 축약하죠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4151646_6b8488aa-7f5f-4715-9cd9-f3d10c386290.png

^(글쓴이가 그린 팬아트)

아무튼 무과금에서 이제 막 소과금으로 넘어간 유저라 인게임에서 저희 제인은 명함입니다 (미아내)

그래도 팬아트 그리며 애정을 발산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정작 제인 출시 당시 픽뚫당함) 언니..?)

하지만 이런 만능 제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4394861_516a243f-1631-4e19-a5c9-e2c8cd023723.png

풀돌 시네마 일러스트

아니 대체 우리 언니 미간이 왜저래요 저건 걍 진짜 쥐잖아요

+초창기 1.1 상반기까지는 픽업 캐릭터들은 다 Ep가 있었는데 제인부터 선택적으로 바뀌어서 제인맘으로써 많이 얹짢음

/u/qmvrriCF6mUr9pBxlrJfNvEX4eF2/images/1777804665049_5301a54c-3f04-4da9-b204-c898af2d65a7.png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