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냥아가씨의 저택💗 ⛲ 어항 속 참치들

실베르칸의 고양이 아가씨 -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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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요'는 '카시안'을 따라간지 3일째, 드디어 도심에 도착했다.

"카시안 이제 저희는 어디로 가야하는거죠?"

"아마도 마중나올거야 기다려보자"

기다린지 10분쯤 되었을까, 저 멀리서 말없이 달리는 마차가 다가온다.

"카시안? 혹시 저 마차는 뭔가요? 말이 없는데..?"

"아 저거는 지구로 따지면 자동차쯤으로 보면 될거야, 이 세계는 말을 잘 안쓰거든."

"근데 저 마차가 왜 이쪽으로 오는거죠..?"

"응? 이쪽으로 온다고? 한번 볼까.."

'카시안'의 오른쪽 눈이 반짝이고있었다

"조카가 이제야 오는구만!"

"조카요?"

'유시요'는 카시안의 말에 괜히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못했다.

'아가씨라니, 어떻게 생겼을까? 고양이수인이라 했으니 귀랑 꼬리가 있겠지..?'

마차가 눈앞에 멈추고, 우당탕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렸다.

"삼촌!!!!"

큰 소리가 들리며 마차에서 한 물체가 튀어나왔다.

"우리 공주님 삼촌 보고싶었어요?"

"응!"

"삼촌이 가져오는 선물이 궁금한건 아니고?"

(뜨끔)

'아 저 아가씨 뜨끔했다'

"ㅇ... 아니거든?!"

"근데 오늘은 가져오는게 아니라 데려왔는데 어떡하지?"

"응? 데려왔다니?"

'아 이제 내 차례인가..'

'유시요'는 긴장과 동시에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같이 있었다.

'카시안'의 앞에서 고양이 귀가 툭 튀어나온다. 연보라색인가 연핑크색으로 보이는 색상의 머리카락을 지닌 사람이 나온다.

"안녕! 내 이름은 @#*^$라고 해! 너는 누구야?"

"ㅇ...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유시요 라고 해요.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신다고요..?"

"아 혹시 안들리려나"

'카시안'이 익숙하다는 듯이 얘기한다.

"씬냥 이러면 들리려나?"

"네! 들려요!"

'카시안'이 씬냥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자, 안들리던 말이 들렸다.

"공주님? 이 친구는 공주님의 이름이 들리지 않나봐"

"에? 정말? 시요도 다른애들이랑 똑같구나..."

여기에 나만 있는건 아닌가보다, 나와 똑같이 '카시안'을 통해서 펜타리움에 온 사람이 또 있을줄은..

"그럼 다시 인사할게! 안녕! 내 이름은 '씬냥'! 실베르칸 공작가의 고양이 아가씨야!"

"반가워요 씬냥 아가씨, 제 이름은 유시요 라고 합니다."

드디어 아가씨와 첫 만남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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