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종말맨
허걱
@sliasman6974모멸하는 듯, 믿는 듯.
내 입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 ────따라올 수 있겠나? 웃기고 자빠졌네」
모발이 불탄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던 머리에 있는 대로 모든 털을 잘라 넣는다.
손발은, 공구를 휘두르는 것과 같은 바람을 가르며,
「네놈 쪽이야말로, 따라와라────!」
혼신의 힘을 담아, 카키색 등을 돌파했다.
모멸하는 듯, 믿는 듯.
내 입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 ────따라올 수 있겠나? 웃기고 자빠졌네」
모발이 불탄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던 머리에 있는 대로 모든 털을 잘라 넣는다.
손발은, 공구를 휘두르는 것과 같은 바람을 가르며,
「네놈 쪽이야말로, 따라와라────!」
혼신의 힘을 담아, 카키색 등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