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엑포

반짝반짝 놀이터 📔 반짝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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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 토요일

7시 40분 정도에 일어나서 폰 좀 보다가 나갈 준비를 끝내고 보니 8시 30분이다. 9시에 안경점 예약이 있어서 안경점에 갔다가 자동세차로 간단하게 세차하고 실내도 할까 했지만 지금 10시고 도착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길래 그래도 1시간 먼저 가서 기다리는 게 맘 편하니까 빨리 출발했다. 근데 도착하니까 1시 20분 역시 일찍 출발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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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가려고 보니까 줄이 심상치 않았다. 저걸 다 기다려야 한다고? 아.. 밖에서 화려님 오실 때까지 세차나 할까..? 고민 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저게 현장 구매고 사전 예매는 2줄이라서 5분 안에 들어갔다. 한 바퀴 돌아봤는데 진짜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2시 30분인가 려님이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알아서 찾으라고 하네? 이게! 그냥 좀 알려주지 나중에 힌트 보고 찾았다. 캠이랑 다르게 하나도 안 무서워서 다행이었다. 분명히 살쪄서 걱정이라고 했는데 뭐가 살쪘다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엄청 말랐으면서 구라쟁이야 사진은 어플 없으면 안 찍는다고 해서 그냥 안 찍었다. 그리고 예쁘긴 진짜 예쁨 그렇게 다들 모여서 한 바퀴 돌고 있는데 진짜 쵸쵸님 바로 뒤에 있는데도 왜 안 오냐고 계속 뭐라고 해서 너무 억울했다.

밖에 나가서 쵸쵸님이 사 오신 성심당 빵을 먹었는데 롤케잌인가 그게 진짜 맛도리였다. 아주아주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밥 먹으러 갔다.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화려님이 고른 곳이 맛집이었는지 인기가 많았다 그렇게 이것저것 재밌는 얘기들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 크기를 재보자고 해서 아.. 이걸 또 기억하네 손 보고 이미 졌다고 생각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예.. 제가 졌어요... 드디어 고기가 나왔는데 내각 생각한 것보다 고기가 적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미나리 사건도 엄청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내 2천 개 아! 내 별풍! 이러길래 꿀밤 마려웠다 이 자식은 사 줘도 난리야..

고기 사줬으니까 커피는 려님이 산다고 하길래 카페로 갔다. 카페에서 다들 너무 재밌어서 거의 계속 웃었다 그리고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웃긴 호흡 좀 그만 쓰라는데 그게 뭔데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웃고 떠들다가

퐁듀님이랑 려님 데려다주는데 자꾸 중간중간 려님이 이상한 헛소리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다 나한테는 거의 팬미팅이 아니라 팬싸움회 같았지만 소중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겨서 좋았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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