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흑흑흑 ㅠㅠ
아니 오늘 그 매듭팔찌 만들기를 했는데(수업아니고 방과후에 신청한 사람만 하는거. 근데 원래 담주인데 인원이 적어서 오늘 한거)
그냥 쌤들이랑 애들이랑 하는 줄 알았는데 쌤들은 마지막에 라이터로 지져서 남은 끈 없애주시는것만 해주시고 다른건 다 바른생활부&전교학생회장단이 다 도와주는거였는거임!!
2반 부반장인 친구랑 나랑 다른친구 한명 더 앉아있었는데 내가 엄청 좋아하는 선배님께서 우리 테이블 쪽으로 오시는거임!!!
그 선배님께서 손 닿이면서 막 설명해주는데 너무 좋았음 ㅋㅋ
전교부회장선배님도 2반부반장인 친구랑 친하셔셔 자주 오셨는데 너무 다정하게 안되는거 있냐 물어봐주시고 잘하고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칭찬도 해주심 ㅠ
근데 이제 다 만들고 친구 한명은 가고 2반부반장친구랑 나랑 남아서 팔찌 이쁘다 ㅎㅎ이러고 있는데 우리 테이블 도와주셨던 선배님이랑 전교부회장선배님께서 옆에 앉으시는거임!!
그러고서 넷이서 티키타카 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두분은 팔찌 어제 만드셨는데두 또 만드심 ㅋㅋ
다른선배님들도 물론 도와주셨고 중간에 오셔셔 같이 좀씩 이야기하심 ㅋㅋ
근데근데!!우리 테이블 도와주셨던 선배님께서 하나를 만드셨는데 또 만드시는거임
그래서 되게 잘만드시네 많이만드시네 이 생각했는데
딱 다 만들고 선생님께 가서 라이터로 끝에 지지고 뒤 돌아서
딱 내 손목에 끼워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
2반부반장친구도 그때 딱 전교부회장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셨었고 ㅠ
우리 둘이 좋아서 하교 같이했는데 계속 실실 웃으면서 하교함 ㅋㅋ
갈색이 제가 만든거고 노란색이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 너무 이쁘죠 ㅠㅠㅠ
덤덤히 와서 직접 끼워주실 때 얼마나 감동했었는지 ㅠㅠㅠ
앞으로 이게 목줄이라 생각하고 선배님의 충실한 개가 되기로 맘 먹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