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4.6 스포 후기

영래기 씹덕겜

스타레일 4.6 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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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 일단 붕스의 ㅈ같은 단점인 파편화가 초반에 좀 보였음
    아하의 곤돌라, 비애의 연극인 극단장의 케이크로 만든 배, 학파전쟁, 동방게행 뭐 이래저래해서 시뮬 우주 정리를 보거나 좀 깊게 파면 알것들임
    이거 보면서 영래기님 보기 전에 또 개념 정리 모음글을 적어야지 시었는데 일관되고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그냥 방송에서 물어보면 즉각즉각 답하는 방식으로 해야겠음

  2. 우로보로스의 활용이 좋았음 미각을 잃고 탐욕만 남은 우로보로스가 이름 그대로 자신을 먹기 시작하다가 에이언즈 다굴 맞고(다굴 맞은건 월하기담에서 나왔음) 파편화되어 우주에 뿌려지고 그 파편들 마저도 다른 파편들을 먹으려 한다? 이거 괜찮은듯

  3. 아하가 왜 적극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가
    이것도 나름 말이 되는게 신이 행동을 개시한건 다른 신이 개입할 명분이됨->다른 신 참전->재앙 이게 맘에 들었음

  4. 야불리가 생각보다 ㅄ같이 뒤지긴했다만 뭐 지식학회 놈들이 뭐 대개 그렇지 뭐. 삿버지는 머리만 있어도 분량 챙길거 다 챙기고 재미도 주심
    이 부분에서 월하기담 글에서 추측했던것들이 대부분 맞아서 굉장히 재밌었음
    4.5에서 해석한 월하기담 내용이 사실상 4.6 미리보기나 다름 없는걸 보고 너무 재밌었음 이런 맛에 텍스트 읽지

  5. 등대
    제대로된 속죄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사실 지식학회인 마커스(죽음의 전령 인간시절 이름) 얘가 풍요의 혈육을 연구하려다가 뒤진건 맞는데 그게 하필 찰나의 혈육이고 심지어 탐식의 파편까지 섞여서 미쳐버린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새기다 보니까 세탁기 돌리려고 하나 맘에 안드는데 습박 하고 있었는데.
    아니 습박 야불리 새기가 찰나 혈육으로 바꾸고 아삿이 시약을 탐식의 유해로 바꿔서 어머나 습박
    지난 버전에서 등장한호감캐인 등대가 사실 마커스였고 이를 깨닫고 야불리 족치고 아삿 대가리도 반쯤 족치고 죽으려는걸 나힐이 잡으면서 죽음은 속죄가 아닌 도피라는듯이 말하고 속죄할 자격조차 없다는 자신에게 그것 까지 부정하며 인간을 믿는 자애로운 신을 보여주며 자신이 죽였던 npc랑 환조종을 겹쳐보며 모든 자신의 개체를 원력으로 치환하여 환조종들을 살린거? 난 이게 제대로된 속죄라고 생각함.
    용서나 면죄부 이런걸 떠나서 제대로 후회하고 제대로 반성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는걸 난 나름 좋아함.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짊어지고 타인을 위한다? 이런게 제대로된 고해고 속죄라고 생각함
    누구처럼 열차타고 여행다니면서 속죄라고 하는것 보다는 나음

  6. 이게 펄 픽업 버전인데 펄보다 나힐, 쿠치바, 등대가 사실상 주인공이다보니 그 펄이 너무 공기가 됬음 이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

그래서 몇 점이냐 6.5점

추측이 맞을 떄마다 무릎을 탁치면서 아하! 이런게 많았어서 되게 재밌었음

나름 빌드업 버전인데 빌드업 버전이라고 그렇게 체감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음 ㄹㅇ

#붕스#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