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라비뉴 2차
Charty
@Charty친구 녀석한테 벅벅 우겨서 점심먹고 이동하는 중간에 방문
(이날 친구는 일본 체류 시간이 고작 4시간이었기 때문)
대 흥분했지만 2차 방문이라 용케 사진을 찍었네요
이른 시간(12시 반쯤)에 방문했는데 이미 팔려나간 케이크가 제법 많습니다
예쁘지만 다 살 수는 없으니까
가장 기대하던 몽블랑과
저번에 맛있게 먹은 피규어 고베가 보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우측에 림(L'HYMNE)을 사러 왔습니다
우뚝 솟은 몽블랑
(들어간 주정, 혹은 리큐르가 과했는지 알콜향이 너무 쎄서 밤향을 다 잡아먹음 매우 실망)
그리고 영롱한 초코무스의 림
포크로 한번 떠먹고 너무 맛있어서 단면 바로 잘라봄
통카빈 크림, 서양 배 콩포트, 쿠키층과 초콜렛 무스로 마무리
통카빈 크림이 아주 야무진데 바닐라와 코코넛의 중간 어디쯤의 고급스러운 향이 납니다
(통카 빈은 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성분 때문에 미국에서는 판매 금지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수입이 어려운 듯)
서양 배 콩포트가 자칫 느끼 할 수 있는 케이크에 달콤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9월에 못먹어서 결국 2주만에 다시 고베 온 이유
라비뉴의 두 가지 케이크를 꼭 먹어 보고 싶었기 때문,
(물론 몽블랑은 알콜 향이 너무 쎄게 나서 망..)
몽블랑과 림(L'hymne),몽블랑은 하얀산
림은 찬미가, 찬가라는 뜻입니다 이름 값 합니다 바로 찬사가 터져나오는 맛
이거 먹으러 고베가도 후회 없을 맛입니다 춫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