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맨을 위한 트릭컬 스토리 요약 10편
전편이다 https://memic.at/articles/795965
이건 진짜 안봐도 문제없는
테마극장
눈물의 보석, 웃음의 꿈
1화)
델리아가 버터와 코미에게 변덕의 바다의 전설을 이야기 해주며 시작
어느순간 나타난 아주 아름답지만 손에 넣고자 하면 손에 넣을 수 없고
얻고자하지 않는 자에게만 찾아간다는 눈물의 보석에 관한 전설
아주 커다란 진주이며 잠깐씩 가졌던 사람은 많지만
그 누구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지 못했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함
눈물의 보석도 봐보고 싶지만 교주님이 더 보고싶다는 버터와
분명히 엄청난 모험을 하고계실거라는 델리아의 말과 함께
교주의 시점으로 넘어간다
어딘가의 해변
빵주를 확인하러 왔다가 날씨가 좋아 고무보트 위에서 잠들었더니
폭풍에 휩쓸려 조난당했다
상황을 깨닫고 당황한 교주의 앞에 누군가 나타나
교주를 보며 정말 진짜가 왔다며 기뻐하면서 환영해준다
교주가 표류한 이곳은 진주왕국
그리고 눈앞의 인물은 진주왕국의 여왕 아라그니아라고 소개한다
이렇게 작은 섬이 왕국이냐는 교주의 질문에
커다란 진주를 보여주며
이 진주는 자기가 바다속에서 처음 눈을 떴을때
눈앞에 있던 진주라며, 분명 바다가 만들어낸 지고의 보물이며
이 진주의 선택을 받은 본인이 바다가 인정한 여왕이고
본인의 국가또한 진주왕국이 되는것이라 말한다
춘식이가 되버린 교주
탈출하지 못하면 꼼짝없이 강제노역을 하게 되버렸다
2화)
팔다리가 긴 교주를 보고 인간임을 알아채는 아라그니아
세계수교단과 교주의 존재도 알고있다
바다에 혼자 살면서 그런것들을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자
바다를 건너 흘러들어오는 모나티엄의 쓰레기들을 공물이라 부르며
그 안의 책같은 것들로 부터 세상에 대해 배웠다 한다
파편화된 정보들로 세상을 배워
이러저러한 지식들은 있지만
정작 섬 밖의 세상이 어떤지는 모르기에
엘리아스가 진주왕국보다 작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조공국에도 있는 인간이 자기나라엔 없어서 가오가 상했단다
교주를 진주교단의 교주로 임명하고
진주교단의 교주인 그대가 관리하라며 커다란 진주를 건내준다
자기가 들고 도망이라도 가면 어쩌냐며 교주가 진주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자
아라그니아는 진주가 탐나지 않는것이냐 물어보고
교주는 귀해보이긴 하는데 먹지도 못하는거 필요없다 한다
그러자 잠시 기다리라며 바다에 들어가 진주를 하나 구해와 먹는걸 보여주며
교주는 진주를 못먹는거냐 물어본다
교주는 진주는 애초에 먹는게 아니라 답하며
생선같은건 없냐 묻자
그런 징그러운걸 먹느냐며 산호숲에 생선이 열리니 가서 따오라 하지만
인간인 교주가 바닷속에서 활동할 수 있을리 없었기에
인간은 만능인존재가 아니었나며 툴툴대면서 생선을 가져다준다
구울 방법도 없으니 날로 먹으려 하던 교주에게
생선은 생으로 먹으면 맛이 없다 읽었다며
나무조각으로 불을 피워 구워준다
땔감으로 책을 넣은거같은데 괜찮냐는 교주의 말에
이미 수도없이 읽어서 다 외워서 괜찮다 답한다
교주는 생각보다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으며
아라그니아도 그냥 외로웠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어차피 빵주에서 자기가 사라진걸 곧 알아채고 구하러 올테니
그때까진 아라그니아랑 어울려줘야겠다 생각한다
3화)
다음날
아쉽게도 여전히 진주왕국이다
일어난 교주를 알현실로 데리고온 아라그니아는
교주에게 본격적으로 임무를 맡기겠다며
사도를 모집해 오라고 한다
어떻게 모래로 사도모양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교주에게
본인은 영토를 확장시키고 있겠다 말한다
교주가 섬을 늘릴 수 있는거냐 묻자
아라그니아는 이 섬도 본인이 직접 만든 것이라 답한다
바다에서 처음 눈을떴을때부터 계속 늘려가며 섬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교주는 믿지 않고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한다
교주가 계속 믿지 않자
섬을 늘리는 걸 보여주겠다며
바다에서 산호를 하나 가져와
씹어서 모래로 만든 후 뱉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라 가르쳐준다
원래 있던 섬에 모래를 더해서 늘린거냐 물어보지만
아무것도 없던 바다에 섬을 만들었다는 답을 듣고
좆됨을 느낀 교주는 사도를 모으기 위해 공물을 쓰겠다는 핑계를 대며
뗏목을 만들어 탈출해보려 하지만
뗏목을 만들기엔 재료가 모자라 깃발을 만들어 세워둔다
그 시각 스패럿의 해적선
또 빵주를 빼앗으려 노리다가
폭풍때문에 놓친 후
며칠째 바다를 뒤져도 보이지 않아 짜증을 내고있다
언제쯤 그 배를 손에 넣을 수 있냐는 선원들의 질문에
원래 대업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것이 아니라며
겨우 이정도도 버티지 못해서 앵무해적단의 용맹한 해적이라 할 수 있냐고 혼낸다
겨우 이정도도 버티지 못해서 앵무해적단의 용맹하고 활발한 해적이라 할 수 있냐고 혼낸다
선원들이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것에
이렇게 계속 성과가 없다간 선장의 능력에 의심을 가진 선원이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던 스패럿에게
한 선원이 무언가 보인다며 알려온다
4화)
아라그니아의 진주왕국과 그 위에있는 교주를 발견한 스패럿
교주가 빵주의 선장이니 교주를 붙잡을 수 있다면
다시 빵주를 차지할 수 있다며
약탈준비를 한다
잠시 후
해변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던 교주는 해적선이 다가오는것을 발견한다
스패럿이 교주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사도로 삼으려고 저들을 데려왔냐는 아라그니아의 질문에
저녀석들은 자기가 만든 깃발을 보고 자기를 잡아가러 온거라 한다
깃발을 흔들며 투항하라는 스패럿의 요구에
아라그니아는 감히 해적따위가 진주교단의 교주를 앗아가려 하냐며
파도를 일으켜 배를 침몰시키려 한다
하지만 스패럿은 변덕의 바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선장이었고
이정도의 파도는 버틸 수 있다며 소리친다
교주는 아라그니아에게 지는거냐 묻고
아라그니아가 더 큰 파도로 공격하려던 때
스패럿이 발사한 대포에 맞아 방해받는다
스패럿은 계속해서 대포를 쏴댔고
모래로 만들어진 진주왕국은 대포에 맞을때마다
충격에 모래가 흩어져 떠내려 가버린다
포격의 충격으로 아라그니아가 기절해버리고
스패럿의 해적단이 섬으로 올라와 교주와 아라그니아를 잡아간다
5화)
앵무해적선의 감옥
깨어난 아라그니아에게 스패럿이 다가와
너흰 앵무해적단의 포로가 되었다 말한다
진주왕국은 어찌되었냐 묻자
모래로 된 섬이라 대포로 쏘다보니 다 떠밀려가 사라져버렸다 답한다
교주는 그 긴 팔다리로 휘젓고다니면 귀찮다며 기둥에 묶어뒀다
스패럿은 애초에 교주가 목적이었다며
아라그니아는 교주와 딱히 연관이 없어보이니
항복한다면 주말어장에 보내지 않고 풀어주겠다고 하지만
자신의 백성을 버릴 순 없다며 저항한다
교주를 구하겠다며 덤벼드는 아라그니아에게
에르피엔식 인터뷰를 시전해 제압한다
두들겨 맞는 아라그니아에게서 진주가 떨어져 나오고
스패럿은 커다란 진주를 보고 그것이 눈물의 보석임을 알아채며
자기들은 이제 부자라고 좋아한다
아라그니아가 자기 진주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이 이상 저항하면 교주를 줘패겠다는 스패럿의 협박에
여왕은 백성을 버릴 수 없다며 저항을 멈춘다
6화)
앵무해적단이 연회를 즐기러 나가자
아라그니아는 교주의 재갈을 풀어준다
왜 진주를 포기하고 자기를 구했냐는 교주의 질문에
백성을 지키는게 여왕의 의무이고 교주는 자신의 첫 백성이라 하지만
이내 왕국도 진주도 없어져 자기는 더 이상 최강의 여왕이 아니라며 슬퍼하며
교주에게 휘말리게 해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왜 사과를 하냐는 교주의 질문에
자기가 진주교단의 교주를 맡기는 바람에 해적들을 불러오게 되었다 하지만
교주는 자기한테 교주를 맡기지 않아도 탈출하기 위해 깃발을 세웠을 것이라며
사실 자기가 세계수 교단의 교주라고 밝히며
안개너머의 엘리아스가 얼마나 커다란지
그리고 자기가 진주왕국에 어떻게 떠내려 오게 되었는지 말하며
자기는 바다가 보내준 보물같은게 아니라 한다
그럼에도 교주는 자기가 첫 번째로 만난 백성이고
교주의 정체가 무엇이던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언제까지나 교주를 믿고 지켜주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교주는 역시 아라그니아는 최강의 여왕이 맞다며
왕국도 보물도 아라그니아가 있음에 특별해지는것이고
정말로 특별한건 아라그니아라고 말하면서
특별한 네가 특별하다고 말해준 자기를 믿어달라고 한다
교주의 말을 듣고 자신감을 되찾은 아라그니아는
교주를 묶은 밧줄을 물어뜯어낸다
처음부터 쉽게 탈출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하면 교주도 진주도 바다에 빠져버릴것이고
아무리 자기라해도 둘을 다 구하는건 어렵기에
망설이고 있었지만
교주덕분에 정답을 깨달았다며
교주에게 탈출할것이니 숨을 참으라 한다
그 후 아라그니아는 해일을 일으켜 배를 침몰시키고
연회를 즐기던 앵무해적단은 바다에 빠져버린다
가라앉는 눈물의 보석을 보며
스패럿은 포기하지 못하고 눈물의 보석을 건지려고하지만
아라그니아는 진주에 눈길도 주지 않은 채로 교주를 붙잡고 물위로 올라간다
결국 보석도 배도 잃고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내는 스패럿에게
너흰 바닷물이나 신나게 먹으라 도발하며 교주와 함께 진주왕국으로 돌아간다
7화)
진주왕국으로 돌아왔지만 땅은 대부분 물에잠겼고
아라그니아가 만든 성이나 왕좌도 전부 부숴져 사라졌다
다시 만들 수 있지 않겠냐는 교주의 질문에
파도를 일일히 제어하면서 다시 모래를 쌓으면 복구할 순 있겠지만
이제 자기한텐 교주가 있다며 굳이 왕국을 다시 만들 필요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홀가분해졌다고 한다
혼자 진주왕국에 있으면서
날마다 산호를 씹어 모래를 만들고
밤마다 모래가 흩어질까 전전긍긍했고
그 오랜 시간 특별해지고 싶다는 아집에 사로잡혀있었다며
교주덕분에 자기는 이미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았기에 더 이상 왕국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교주에게 해가뜨는 모습이 참 아름답지 않냐고 물으며
일렁이는 파도도 드넓은 바다도 이렇게 아름다웠는데
오랬동안 이 아름다움을 잊고있었다며
모든걸 놓고나니 이제야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해적선이 침몰 할 때 진주가 가라앉는것을 보았음에도
어째서 자기를 구하러 왔냐는 교주의 질문에
더이상 진주는 필요 없기때문이라 답하며
해적은 그 진주를 가질 수 없는 보석이라 불렀지만
그 진주는 놓아주는 보석이라며
진정한 특별함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그런 진주는 단순한 돌덩이에 불과함을 깨닫는다고 한다
교주가 파도에 떠밀려 진주왕국으로 왔을 때
교주라는 존재를 찾아내 정말 기뻐했었지만
사실 교주가 자기를 찾아준 것이었다며
자기를 찾아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전한다
잠시 후
수평선 끝에서 빵주를 발견하고 교주가 빵주를 부른다
이제 엘리아스로 돌아가냐며 아쉬워하는 아라그니아에게
교주는 엘리아스에도 예쁜 해안가가 있다며 같이 가자고 권하고
아라그니아가 교주의 충언을 듣고 세계수 교단에 망명을 신청해 함께 돌아가며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