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쉐이스토리 2-5. 회서리편 1탄
오랜만에 찾아뵙는 쉐이스토리 회서리편입니다.
1.프롤로그 편 https://memic.at/articles/776369
2.화중인 편 https://memic.at/articles/777384
3.장진주 편 https://memic.at/articles/778361
4.TMI와 떡밥 정리 https://memic.at/articles/778361
5.등림의 편 https://memic.at/articles/782539
6.등림의 떡밥과 TMI https://memic.at/articles/782669
해당 스토리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슈가 등장한 스토리이며 실제로 스토리 측면에서도 가장 호평을 받았던 스토리여서 되도록 요약 없이 전부 읽어보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최대한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분량을 담았기에 스토리는 2편과 떡밥,TMI는 1편으로 구성 총 3탄으로 분류해서 올리겠습니다.
회서리의 스토리는 니엔과 시 그리고 여섯째 슈 세명이 모여 ‘베헤모스의 심장’ 수술에 대해 이야기로 시작한다.
‘베헤모스의 심장’ 이동도시로 베헤모스를 모방하여 만들어 보자는 것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이것을 본체를 대신할 그릇으로 쓰기 위해 만들고 있었다. 베헤모스의 심장은 그 이동도시를 움직이기 위한 코어. 그리고 그 이동도시의 이름은 오성 십이루.
세 자매는 자신들의 일부를 떼어내어 제작중인 베헤모스의 심장 계획을 통해 오성 십이루가 자신들과 같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이동도시가 되길 바라면서 한편으론 그 계획을 바둑꾼이 방해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더불어 ‘자수꾼’까지 주의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들의 대화는 지나가는데.
다른 시점에선 이곳에 옥문에서 일처리가 지나치게 강압적인 것에 대한 처벌로 좌천당해 농사일을 하고 있는 ‘좌락’ 또한 있었다.
그는 농사일을 도우며 과거 자신이 들었던 말들을 떠올리며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이곳에서 무엇을 깨닫고 배워야 하는지 모른다.
그들이 있는 도시는 ‘대황성’ 여타 이동도시들과 달리 염국 유일의 땅에 직접 자리잡은 도시이다.
이 도시는 과거 천년 전 재앙이 만연하던 황무지일 뿐인 땅을 '신농'이라 불리는 인물이 재앙을 막아내고 땅을 개간하여 오늘날과 같은 곡창지대로 탈바꿈시켰다. 그리하여 이곳은 현재 천사부가 중점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농경과 과학에 중점적으로 발전된 도시가 되었다.
‘신농’
그녀는 염국의 농업이론을 처음으로 정립하였고 24절기 규칙을 세운 최초의 인물이며 재앙을 버텨낼 수 있는 새로운 벼 품종을 구해온 인물로 토지신이라 여겨지며 매년 풍년제를 통해 기리는 인물.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영향을 준 것은 여섯째 ‘슈’ 그녀가 약 천년 전 자아를 형성했을 당시 신농과 만났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슈는 대황성에 머무르며 직접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슈는 대황성에서 천년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살아왔고 지금은 농경천사 중 한명으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풍년제를 지내고 있던 그들에게 갑작스러운 폭우가 닥쳤고 설상가상으로 댐까지 무너지며 오리지늄 조각이 섞여 오염된 물들이 논밭에 들이닥치려는 그때
슈가 자신의 권능을 발휘하며 먹구름을 흩어지게 하였고 들이닥친 홍수는 물러나게 하며 재난을 밀어냅니다.
잠시 쉬며 자신이 예전 신농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고 있던 그녀에게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그 정체는 일곱째 ‘지’ 속칭 자수꾼 그의 권능은 직물(방직)이며 취미는 장사이다.
슈와 마찬가지로 자아가 형성된 이후 신농을 만났던 인물로 이후 상인들을 만나며 장사에 눈을 뜬 대리인, 현재는 막대한 부를 지닌 거상이며 동시에 바둑꾼이 그림에서 탈출할 당시 경성에 있었던 쉐이로서 사세대가 가장 감시를 하고 있는 인물.
모든 것에 값을 매기고 손해와 이득을 따지는 지가 바둑꾼과 똑같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반기지 않는 다른 자매들 그리고 그녀들도 지가 바둑꾼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지가 대황성에 돌아온 것은 60년만의 일. 왕이 백조(경성)에서 탈출한 것도 60년전의 일.
지는 무슨 목적으로 대황성에 돌아온 것일까?
자수꾼이 대황성에 오기 며칠 전 그는 와이틴푸이(등림의편 참조)와 만났으며 그에게 그 검을 사고 싶다고 한다. 당연히 거절하는 와이틴에게 그는 값으로 딸의 목숨을 걸며 검을 갖게 되는데
그렇게 종사의검을 구매하면서 어떠한 계획을 갖고 대황성에 당도한 지는 니엔과 만나 그녀가 진행하고 있는 베헤모스의 심장을 보며 또 다른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자수꾼의 숨겨진 계획을 염려한 시는 자신의 그림으로 좌락을 데려오고 그에게 ‘그림’하나를 건네준다.
그가 설계한 작업은 의도적으로 재해를 발생시켜 대황성 북쪽 강 건너 데몬들의 대황성 침략을 막아내고 있던 슈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
이로 인해 주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논밭이 오염되고 헛것을 보는 혼란을 겪게 만들며 대황성이 재앙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곳으로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황성을 폐기하고 도시 전체를 이주시키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이를 파악하고 지를 혼자 막으러 간 좌락
지가 또 다른 짓을 하기 전 시에게 받은 그림을 사용하여 지와 같이 그림에 봉인된다.
이왕 이렇게 된 상황을 이용하여 지는 좌락에게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러면서 자신들 '대리인들'은 염국에 큰 공헌을 헀지만 염국은 한 번도 우리에게 득이 된 적이 없다는 지
그 중 일부는 염국과 적대하며 백성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받아치는 좌락에게
지는 자신들 또한 인간임을 언급하며 대황성의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해준다.
“왜 발밑을 보지 않는가?”
대황성의 현실을 직접 좌락에게 알려주는 지.
사실 천년전 대황성은 얼어붙은 황무지였으며 천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데몬의 침략에 안전한 땅이 아닌 도시였다.
그럼에도 이곳이 농경과 과학에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슈가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면서 데몬의 침략과 재앙을 막아내고 있었기 때문
무려 천년이란 세월 동안.
지의 계략에 의해 힘이 더 약화된 슈, 그로 인해 본격적으로 침략하는 데몬 대황성은 결국 천사부의 수장 ‘노천사’의 명령에 따라 대황성을 포기하고 베헤모스의 심장 코어를 챙기며 철수하기로 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슈는
황폐해진 논밭으로 혼자 걸어가 남은 모든 힘을 사용해 육신을 비구름으로 변화시켜 대황성에 흩뿌림으로써 다시 한번 데몬의 오염에 침식된 대황성을 정화시킨다.
하지만 그 대가는 존재의 소멸 과거 니엔과 시가 두려워하였고 시가 그림 속에 숨어지내게 된 존재의 소멸. 마치 세상에 원래 슈란 인물은 없던 것처럼 그녀의 존재와 깊게 관련된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모든이가 그녀의 존재를 잊어버린다.
시점은 잠시 과거로 전환되며 지가 둘쨰 왕을 만났을 때 지가 왜 이러한 계획을 세웠는지를 알려주는데
연이어 바로 회서리 2탄 올리겠습니다